제목그대로 '직장인 CCM 밴드'를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도 네이버블로그에 썼었는데, 그때는 의지가 부족했었구요, 이번엔 제대로!!
'뮬'같은 사이트나 카페같은곳에도 올리고 싶긴한데, 일단은 블로그와 SNS만 활용해서
모집해보려합니다. (나름 역사가 일어나길~)
* 모집분야
현재, 기타(저입니다.ㅋ)랑 베이스(제 후배구요)말고 다른 모든분야 모집합니다.
드럼과 건반 그리고 보컬이 급하네요.
그리고 기타나 베이스도 괜춘합니다. 사람많으면 좋으니까요.
* 지원자격
'지원자격'이라고 써서 뭐 특별한게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제 생각과 계획(?)을 주저리주저리 써볼게요.
밴드는 사회에서 만날수있는 여러가지 조직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밴드활동이야말로 조직에서 어떤 사람이 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울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음악적 성향도 다르고, 각자의 악기나 목소리가 서로 배려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을때도 많습니다. 또 개개인의 열정의 차이가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지요.
그런데 CCM밴드는 더 어렵습니다.
그냥 밴드도 다양한 가치관이 얽혀있는데, 거기에 CCM밴드라면 신앙관까지 추가될테니까요.
이타적인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장인 CCM밴드라는 곳을 몇번 하려고 도전하다 말았던 경험이 있는데요.
CCM밴드라면 적어도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그냥 밴드처럼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개인의 신앙과 찬양에 대해서...
그 신앙을 남들에게 강요하고 가르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열정'을 나타낼 수 있는 '신앙에 대한 고찰'은 항상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신앙과 찬양에 대해 고민하는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이 밴드에 대해 구체적인 플랜은 없습니다.
글쎄요... 많은 CCM밴드들이 사역이나 찬양인도를 목표로 하고는 있는데,
아직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찬양인도'란 말도 좋아하지 않고, 사역이란 말은 더 부담스럽습니다.
내가 신령과 진정으로 제대로 찬양을 하기도 힘든데, 인도나 찬양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저 개인적으로는 연습을 할때... 그 시간만큼이라도 찬양을 했으면 하거든요.
그게 일단 제 개인적인 최초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하늘에 계신분과 관계를
가져가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사실 직장인 CCM밴드를 하려는 제 개인적인 가장 큰 이유는,
결혼한뒤에 너무 신앙생활이 대충대충인것 같아서 절 좀 구속하려고 하는거거든요.
인도, 사역, 콘서트등은 그 다음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되면 좋은 길이 생기리라 봐요.
대충할 생각은 아니지만 너무 큰 욕심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력보다 중요한게 성향과 코드가 맞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나 제 후배나 특별히 음악을 배운적도 없고... 그냥 코찔찔흘릴때부터 교회찬양팀하던 사람들입니다.
제 후배는 제가 본 아마추어중에 잘합니다. '천재'라고 부릅니다.
뭐 그렇다고 베이스를 막 잘치는게 아니라 그냥 음악들으면 코드가 바로 나오는 그런 수준입니다.
베이스는 진짜 못쳐요...오히려 전체 밴드마스터에 어울리는 친구죠.
전 그정돈 아닙니다.
잔머리로 음악을 해서 애드립이 라인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틀리지 않게 맞춰가는...그런...
선천적인 음악성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순수한 아마추어들입니다. 완전한 초보는 무리지만 실력은 큰 상관은 없습니다.
* 추가사항
저랑 제 후배의 서식지는 광명시입니다.
연습은 격주토요일오전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위치는 제가아는 연습실이 있는데,
남성(이수 근처)에 있습니다. 뭐 다른곳도 상관없습니다. 서울이라면...
그리고 저랑 제 후배랑 왠만한건 tape이랑 똑같이 딸수는 있는데,
귀찮아서 잘 연습은 안합니다. ㅋ
원곡을 기반으로 우리끼리 좀 더 쉽거나 우리 스타일대로 하는 방향성을 생각중이구요.
절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좀 마이너하고 사파스러운거 좋아합니다.
정도와는 좀 다른...편하고...하핫...
결정적으로,
위에 제가 주저리주저리 쓴 내용들이 있지만 결정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리더를 안해도 상관없구요. 제가 그렇게 신실한 친구가 아니라서...
더 열정있는 분이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팀이 꾸려지면 회의를 통해서 미션이나 목적은 얼마든지 바뀔수 있구요.
010-9043-4660
guitaroh@gmail.com
궁금하신분들은 네이트 guitaroh@nate.com 친신하시고 이야기해보아요~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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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어렸을적 교회에서 드럼을 배웠었는데 CCM 밴드더라도 신앙을 강요하지는 않지요?

저는 요즘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아서요
보라공주 2010/09/02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라버니 멋지닷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