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초속의 communication's lab ::

'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98건

  1. 2009/10/05 정부 모 부처의 강의를 다녀와서 느낀점 (6)
  2. 2009/07/14 지식인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질문내용 (12)
  3. 2009/05/17 '소통'하는 블로그란 무엇일까 (22)
  4. 2009/05/12 좋은 블로그란 뭘까? (21)
  5. 2009/04/22 블로그는 블로거가 커온 발자취를 볼 수 있다. (13)
  6. 2009/04/10 [돌격!! 블로거 인터뷰] 1편 - 양치기 청년, '제닉스'편 (26)
  7. 2009/04/09 WWW(월드와이드웹)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 - 'Commoncraft' (2)
  8. 2009/03/30 '기업(정부)블로그' 런칭전 체크사항 (11)
  9. 2009/03/30 영국블로거가 공짜로 전세계 일주를 했다고 합니다. (12)
  10. 2009/03/25 Windows Live 블로그, 칭찬받아 마땅하다 (32)
  11. 2009/03/20 기업들 파워블로거 금품관리 확인 (13)
  12. 2009/03/18 '블로그'는 없어질지 몰라도 '소셜미디어'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17)
  13. 2009/02/25 '입소문 마케팅'의 정의와 '블로그' (15)
  14. 2009/02/19 정말 PR회사들은 소셜미디어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요? (12)
  15. 2009/02/17 왜 우리나라는 '블로거'가 '블로그'보다 유명할까? (15)
  16. 2009/02/10 블로거의 기본 - '멀티소스 퍼스널라이즈 유즈'(Multi Source Personalized Use) (4)
  17. 2009/02/02 '먹는누님'이 보내주신 카드 및 2회 블로거 모임 이야기 (15)
  18. 2009/01/24 '블로그'와 '이경규가 간다'의 공통점 (10)
  19. 2009/01/09 PR AE 들이 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 (24)
  20. 2008/12/31 2008년 결산, 20대는 내 인생에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건가요? (17)
  21. 2008/12/23 제1회, 철산초속과 블로거들 모임후기 (14)
  22. 2008/12/18 블로그를 연구하는 당신은 어떤 분류에 속하십니까? (8)
  23. 2008/12/11 "소비자들의 84%는 기업블로그가 썩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4)
  24. 2008/12/10 제닉스사마에게 키노트로 미투데이 이야기 듣는중 (8)
  25. 2008/12/03 샤우트의 블로거 네트워크는 어느정도죠? (9)
  26. 2008/12/01 파워블로거 양성 프로젝트 (28)
  27. 2008/12/01 블로그는 다양한 '컨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종합마트다. (2)
  28. 2008/11/27 개인블로그의 몰락? (4)
  29. 2008/11/26 징징대지말자 (4)
  30. 2008/11/24 블로그는 장기적인 방법일 뿐이고, 나는 지금 바로 부정적 이슈를 막고 싶을 뿐이고~ (4)


Web 2.0 in my life 2009/10/05 15:32
얼마전에 정부의 모부처에 강의를 다녀왔다.
가끔 강의라는걸 다니기는 하는데 그 후기는 잘 쓰지는 않는다. 왠지 잘난척하는 거 같고, 뭐 그런심정이라고 해야하나...근데 이번엔좀 느낀게 몇개있어서 써본다...ㅋ

매번 강의라는 것을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건 하면 할수록 나자신에게도 좋은 것 같다. 나도 정리가 되고 듣는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서로 배울 수 있으니까말이다.


#. 강의주제 의뢰를 받을때, 담당자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이 이런류의 강의의뢰가 들어온다.
'무엇무엇의 실제', 라던가 '무엇무엇의 운영방법'등의 말이다...

그러나 하루동안 그런 테크닉적인걸 배워서 뭘 할수있겠습니까요...

이번에도 역시 주제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관리기법...'
총 강의시간은 무려3시간...ㅎㄷㄷ

결국 다 무시하고  다음과 같은 챕터를 개인적으로 정했음

- 커뮤니케이션의변화, 블로그/소셜미디어의 이해
- 정부부처(기업)가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어떻게 참가해야하는가
- 사례연구

히딩크가 맨처음 한국에 왔을때 체력과 함께 떨어지는 전술이해도를 말했었는데, 자꾸들 왜 골넣는방법을 먼저 알려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이해가 먼저라는게 확고한데 말이지..


#. 공무원들도 열심히하고 있더라.

그래도 깜놀한건 매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었다.
이번 강의를 가면서 놀랐던 점은 무려 일주일간의 교육체계다.
일주일동안 다양한 강사진들과 다양한 주제의 강의코스가 있었다.
그리고 난 첫번째날 오후에 3시간이었고 말이다.

아...그거보는순간 노력하는 공무원조직에 감동의 박수를...


#. 강의역사상 가장 황당한 청취자들이었다.

'강의역사상'이라고 해서 뭐 수많은 강의를 해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강의했던 경험중에 가장 힘들었던 강의(?)라고 해야할 것 같다.

한마디로 20여명중에 이쪽에 관심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것이었다!!!
아놔...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었기에 별문제가 없었는데,
이건너무나 충격 그자체!!

'트위터라는 말은 들어보셨죠?'
'소셜미디어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블로고스피어...블로그들이 모여있는 일종의...블라블라'

이건머 관심이 없더라...
그 부처의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홍보'팀의 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직종의 사람들도 많았단 이야기다.


그래서 뭐?


1. '소셜 미디어를 가르쳐 드립니다' 학원은 어떨까?

강의를 하거나 다른 회사들의 컨설팅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일회성이 많다.
몇개월을 한다고해도 그 몇개월이 연속이 아니라 한번한번 프로그램을 갖는 것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온라인상의 커뮤니케이션(그 범위를 줄여서 '소셜미디어'라고 할지라도) 이것을 단번에 이해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아예 수학이나 영어학원처럼 누군가 이런걸 만들어서 몇개월 코스로 만드는건 어떨까?

장소는 토즈같은데 빌려서 하면 되고 일주일에 1회 이상씩 커리큘럼을 짜는거다. 그리고 단순히 교육을 듣는데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매주 과제가 있는 것이다. 뭐 예를 들면 이러겠지 일단 1개월째는 '이해'를 중심으로 이론중심의 교육을 하면서 '개인블로그', '트위터계정', '미투데이 계정'등을 개설하면서 조금씩 익히게 한다.

2개월째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활용해보고 마지막 3개월째는 처음에 개설한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것에 도전을 해보는것이다. 다음뷰 베스트에 오를 아이템으로 포스팅해보기라던가...(아마 2개월차부터는 개인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하지않을까...ㅋㅋ )

뭐, 학원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앞서도 말했지만 이게 절대 몇시간 들어서 전부 이해가 되는건 아니라는 것이 핵심이다. 최소한의 열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나하나 해 나아가면 3개월뒤에 선수가 된다거나 나중엔 '이론반', '실무반', '심화반' 등 단기특강이라던가...

(이거 철산엔터테인먼트에서 추진해볼까나...10명정원에 강사들 섭외해서...ㅋ)



2. 지금은 선수층이 얇지만, 조만간 두터워질텐데...

에...이번의 경우에는 청취자(?)들이 거의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들었던 경우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고, 따라서 더 강의할 내용은 쉬웠다. 어렵고 깊이 안들어가도 되니까(뭐 물론 괜히 이정도로하고 돈받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미안하긴했지만...)

문제는 어떤 기업이나 정부던 컨설팅이나 교육을 하러갔는데, 그 사람들중에 선수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이게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이 선수라는 사람이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지진 않을것 같다는것이다. 조금만 관심있고, 조금만 열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금새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올라올테니까 말이다. 그렇게 되면 굳이 외부전문가라고 불러서 강의를 들어야하나 싶다.

조만간 이런 내부의 선수층도 두터워질테고, 그에 따라 소위 말하는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사짜(?)들은 퇴락하고(제발좀), 정말 전문가들이 쫙쫙 나눠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각각 전문분야도 생기지 않을까 한다. 예를들어 철산초속은 온라인상 블로고스피어의 성향파악하기 라던가...블로거관계하기...똘끼있는 행사진행하기 등등으로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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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9/10/05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좌차리면 한번 강사로 지원해줄까? ㅎㅎ

    • BlogIcon 철산초속 2009/10/05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ㅇ 대신 돈은 쬐금만줄거임...ㅋㅋㅋ 악덕학원원장 철산...ㅋㅋㅋ '학주니님에게 듣는 다음뷰에 올라가는 방법'ㅋㅋ 5주차강의..ㅋㅋ

  2. BlogIcon 모세초이 2009/10/05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블로그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보려는 시도가 있었는데요. 워낙 잘하시는 선수들이 많아 ㅋㅋㅋ이게 말이 되나 싶더라구요. 3시간이나 강의하면 기가 다 빠져나갈듯! 그래도 멋지네요!ㅋㅋㅋ

    2번은 요새 슬슬 느끼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이 공부를 꽤 열심히 해요...클라이언트로 가야하나....

  3. 2009/10/06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Social-Media 2009/07/14 12:57
점심먹고 멍하니 앉아있는데, 부장님이 보내주신 내용이다.



요즘에 주변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사업이나 할까' 이런 분들이 좀 계시는데, 이미 지식인에 올라왔군요. 역시 위키이상의 지식의 창고 네이버 지식인!!

답변도 성실히 달려있습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dir_id=109&eid=40eiWbVBOCQfahRR6wg/0pJFF2uhlEpI&qb=uczF9bWlwMw=&enc=euc-kr&section=kin&rank=9&sort=0&spq=0&pid=fDY%2Blsoi5TNssvDZ6r0sss--244385&sid=Slv%40a-z1W0oAAHV4mSA

참고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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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9/07/14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회사라면 블로그를 서비스 하는 회사를 말하는 것일까?

  2. BlogIcon 키아 2009/07/14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성공하시길 빌죠

  3.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15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회사...ㅎㅎ 이게 만약에 설립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을 추진한다면..
    대박날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을것같다는...ㅎㅎ

  4. BlogIcon 호박 2009/07/15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이.. 성실하네요~ (참고해야할듯.. 엉?)

    어제 내린 몹쓸'비'로 현관문 천정에 물이샜어요(ㅠ0ㅠ)
    이렇게 초난감할때가 다있나.. 아흑~

    대신 위로라도 하려는듯.. 오늘의 날씨는 완전 화창+쨍쨍입니다.
    기분꿀꿀하지만 활짝웃으며 수욜을 맞아야겠어요~ (정신은 은제나 초딩스럽게^^;)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보내세요(꾸벅~)

    ps 부천은 언제 오실꺼냐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7/15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옹...돌아오셨군용!!! 부천은 가야죠!!! 아놔 근데 이놈의 노래자랑때문에 핑계같지만 당분간 초초바쁘다능...ㅠㅠㅠㅠ

  5. BlogIcon 얌용 2009/07/15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캬...난 이거 왤케 잼나지???

    블로그 회사 차리는 법(해야할것과 말아야할것) 교육프로그램 한번 만들어볼까?
    ㅋㅋㅋㅋㅋ

  6. BlogIcon 아우크소 2009/07/15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블로거노래자랑 신청하구 철산님의 블로그 구경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
    rss로 등록하니 이글이 가장 위에 보이네요.. 진지하게 읽으려다 위의 얌용님처럼 웃음나올뻔 했습니다.
    글이야 rss로 읽는다지만 뎃글달러 자주 드릴께요~ 블로거노래자랑때도 인사드리겠습니다.~



Social-Media 2009/05/17 09:56

사람들이 정부 기관의 블로그 또는 기업의 블로그를 비판할때 가장 먼저 말하는 것이 '소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댓글이나 달게 해달라', '보도자료 그대로 긁어오는게 뭔 소통이냐', '이런식이면 웹진과 다를게 머냐', '포스팅 내용이 딱딱하다', '재미가 없다', '피드백이 없다', '대응이 느리다' 등등등...블라블라...~

등등의 말들을 하나로 퉁(?)치면서 말하는게 '소통'하라는 거다.그럼 '소통'을 하려면

'댓글다는법', '보도자료 링크 처리법', '웹진과 차이 두는법', '재미있는 포스팅 쓰는버', '빠른 댓글 피드백 운영체제 확립 방법' 등에 대한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


1. 블로고스피어에선 블로고스피어의 법칙을 따라야

결국 '소통'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의 블로고스피어에서 통용되던 행태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댓글도 달지 않고, 뉴스 스크랩만 해오고, 재미없는 포스팅만 올리는 개인 블로거들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블로고스피어에서의 기본적인 인식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모두가 Yes라고 할때 나혼자 No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아니라, 이곳에서의 혼자서 다른 No는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풍전과의 전국대회 첫시합에서 그들의 실력이 위라고 판단한 후 안선생님의 발빠른 대처...그것이 바로 승부사의 기질인것이다.

따라서, 정부나 기업, 아니면 대행을 해주는 에이전시건 대행사건 어디던지 간에...'블로거답게'생각하는게 필요하다. 이것은 블로그운영뿐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무언가 하고자 한다면 모든지 통용된다. '블로거간담회', '블로거리뷰', '블로거초청행사' 등등의 기획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블로그'는 '툴'이지만 '블로거'는 인간이다.


2. 그러나, '1인 미디어'가 아닌 블로그에는 엄연한 한계가 존재

그러나 1인 미디어가 아닌 조직이 운영하는 블로그...
기업이나 정부나 ...여하튼 이런 '조직블로그'에는 엄연한 한계가 존재한다.

'개인'이 아닌 '조직'이기 때문에 운영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가 있고, 그것은 '넘을 수 없는 소통의 벽'이 될 수 있다. 어느누구나 인정하는 것이겠지만 기업이나 정부기관의 블로그를 개인의 블로그와 같은 수준으로의 눈높이를 요구하기는 힘들것이다.(물론 여기선 '소통'이라는 것만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음. 정보의 양이나 질, 예산투자 등에 있어선 그 반대일듯...)

예를들어 '철산초속의 Communications lab'이라는 '철산초속'이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가 있다. 블로그를 통해 어떤 전문가의 모습이나 브랜딩을 격하게 하려는 인간이 아니라면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에 대한 답은 '철산초속' 마음대로 달면 될 것이다.

그러나 '철산엔터테인먼트'라는 기업블로그가 있는데, 어떤 소비자가 항의의 댓글을 달았다. "철산엔터테인먼트 차밍스쿨에 등록하고 다니고 있는데 너무 교육의 질이 떨어집니다. 나는 정말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나요?" 어떻게, 누가, 언제 답을 해야할까? 블로그 담당자 앤디신이 맨 처음 발견을 했다. 이 문제는 자신의 재량의 문제를 벗어나기에 홍보팀장에게 보고하고, 차밍스쿨사업부에 보내진다. 차밍스쿨에 앤드류 대리는 내용을 종합하여 사업부장인 뷰몽에게 보고한다. 뷰몽은 공식적인 답글을 만들어 회사에 CMO인 달인님께 보고를 한다. 뭐 이런 프로세스가 되지 않을까?

이 외에도 이런 '조직'이기 때문에 운영의 한계는 너무나 많을 것이다. 기업내부에서 블로그를 왜하냐...그게 효과가 있냐...ROI는 어쩔거냐...등등등...만약에 '철산초속'이 어떤 기업에 들어가거나 또는 다른 기업의 블로그를 대행한다고 한다쳐도 내가 원하는 수준의 운영을 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런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대행사를 쓰는 것보다는 기업내부에 선수가 있다면 직접 운영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뭐 나도 대행사 직원이긴 하지만...별로 비추...;;)
 



So what?

존경하는 나의 스승님이신 '쥬니캡'님은 항상 말씀하신다.

'그래서 솔루션이 머냐, 또는 해결책이 머냐?'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이건 기업이나 기관이 처한 상황들마다 너무 다르고, 그들의 목적도 너무나 다르다. 이론만 아는것과 실무랑은 또 엄청난 차이니까 말이다.

먼저, 다른 블로그를 보면서 유심히 관찰하라 이거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솔직히 조금이라도 블로고스피어의 법칙을 따라가려는 노력의 흔적만 보여도 성공적일 것이다. LG의 기업블로그가 댓글을 오픈한것만으로도 대환영을 받지 않았는가?

얼마전에 어떤 정부부처에 '철산초속'개인의 이름으로 블로그 강의를 하러 갔었다.
한시간짜리 강의... 뭐하는법, 뭐하는법...이런것을 말할 수 있었겠지만 그런것보다는 앞으로 그 부처의 블로그가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 부처의 대변인분들도 두분이나 계셨는데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며 당당히 그냥 질러버렸다.
이건 블로그담당자 혼자 변해서 될 것도 아니고, 조직이 블로고스피어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이다.
(거기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긴 했는데...사실 말도 안된다..ㅋㅋㅋ 어떤 누가 블로그를 공부하고 있겠는가 다른 업무에 바쁠텐데...쩝...;;)

다행히 받은 피드백이 좋았는데, 무엇보다 난 이 말이 가장 기뻤고, 기분이 좋았다.
(참고로 이분은 거의 아버지뻘 되는 대변인이셨다)

"블로그,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네요...앞으로... 준비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오우...좋은말씀감사합니다. 뭐 이런거보다 난 왜 이런말들이 이리 보람이 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소문에 의하면 그 부처는 워크샵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ps...그냥 어디가서 이렇게 블로그 이야기나하고, 블로거들이랑 신나게 노는 이벤트나하고...뭐 이렇게 먹고살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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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댓글삭제와 IP차단,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Tracked from 하민혁의 통신보안 2009/05/17 14:19  삭제

    "말이 말을 만드니 말을 말까 하노라." 블로고스피어의 떠도는 글들을 보면 가끔씩 답답할 때가 있다. 말이 안 되는 말을 만들어서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걸 가지고 자기 주장을 펴는 경우다. 이른바 '허수아비 논법'이다. 예컨대, 무한님이 글의 모티브로 삼고 있는 "블로거 소통거부는 독이고 악일 뿐인가"는 글을 한번 보자. 이 블로거의 주장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블로거 소통거부는 독이고 악일 뿐이다"고 말한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내...

  2. Subject : 내 IP차단했던 파워블로거에게 한마디

    Tracked from INNYS™ 의 밴쿠버와 영어이야기 2009/05/17 18:37  삭제

    부제: 권력의 양날, 386세대와 파워블로거의 퇴장 요새 줄줄이 사탕으로 콩밥을 먹은 386도 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의 386은 정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는 것이 누구나 다 아는 정설입니다. 또한, 소위 '파워블로거' 들의 권력화와 소통거부도 적어도 피해자인 나에게는 만큼은 한칼 꽂고 싶은 비판의 대상입니다. 이글은 매우 뼈있는 독설을 포함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에게 어떠한 감정도, 어떠한 뒤끝도 없음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제..

  3. Subject : 댓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Tracked from 초보유저.COM 2009/05/19 01:16  삭제

    (출처 : Hyun Chung http://www.flickr.com/photos/gusv0411/3090169308) 블로거들의 의사소통 수단 - 댓글 현재 블로그를 통한 토론이나 의견교환(?) 등은 거의다 댓글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물론 트랙백도 있고 방명록도 있으며, 좀 더 넓게 보면 이메일이나 휴대전화까지 그 영역을 넓힐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댓글이 일등이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달린 댓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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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수 2009/05/17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기업이나 정부부처 블로그의 프로세스의 한계가 있네용 휴~
    블로그는 툴이지만 블로거는 인간이라는 말이 확 와닿는데요!!
    기업, 정부부처 블로그를 보면서 가장 아쉬운 건
    이게 "사람"같지 않다는 거에요,
    블로그와 홈페이지, 웹진과 가장 큰 차이점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도 사람이고, 이렇게 열심히 해나가고 있다, 그런데 이럴때 어떡하지? 좀 어렵네, 이런 건 좀 잘한다~~ 등등등 이런 면을 보고 싶어요,
    제가 모르는 조직상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쪽으로 나가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 BlogIcon 철산초속 2009/05/18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일부러 좀 이슈를 만들어서 그것을 미리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참 효과가 클텐데요...ㅋ 너무 잔머리 스러운건지...ㅋ

  2. BlogIcon INNYS 2009/05/17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 블로그는 권위적인 파워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트래픽 하나 걸고 갑니다. 소통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 2009/05/17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4. BlogIcon BrightListen 2009/05/18 0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이는 것, 이상을 상상하게끔 만들고 나누는 것이 이런 공간일텐데. 보이는 것이 중요한 조직이,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공간을 이용해, 그 이상, 긍정적 상상을 수반하기가 어렵다는 딜레마가 존재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너무나 큰 괴리가 있는 형상이고. 그 괴리가 크면 클수록 긍정적인 상상을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겠지요.

  5. 김강원 2009/05/18 0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안녕하세요ㅋ 한rss로 잘 구독해보고 있습니다 ㅋ 제가 사실 작년에 기획론 수업에 정부 블로그를 주제로 과제를 했거든요 ㅋ 저번에 정책공감에 관한 포스팅도 잘 보았는 데 이번에도 재밌네요~ 제 생각에도 정부가 블로그를 한다고 하면서 블로그 아닌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정부가 블로그를 통해 소통을 기대하기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부처가 블로그를 개인처럼 운영한다고 한다면 엄청난 파격인데 공무원이라는 성질 자체가 정말 '복지부동'인 상태에서 유연한 블로그를 운영하기란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뿐만이아니라 현 정부의 보수적 색채 또한 정책홍보 이상의 블로그를 바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됩니다.ㅋ
    이상 조용히 그리고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강원이었습니다 ㅋㅋ

    • BlogIcon 철산초속 2009/05/18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우 숭실대행정학부 전년도 학생회장님께서 구독자셨다니 놀라운걸? 근데 형이 2005년부터 정부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분명 발전하고 있어...그 중요성도 알고 있고...다만 문제는 '조직'의 한계가 있고, 여러가지 내부적인 문제도 많겠지...실무에서 뛰다보면 그래서 많이 이해는 하게돼...다만 좀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

      정부가 블로그를 하는건 너도알겠지만 정책에 대한 국민의 '순응'을 확보하는 것이겠지만, 니말대로 정책홍보만 하는경우가 많다. 정책홍보가 먹히려면 좀 더 신뢰를 주고 믿을 수 있는 이미지작업도 필요하다고 보이고...여하튼 쉬운일은 아냐....ㅋ

      나는야 회색분자라서...그들의 입장도 이해하고 있다...ㅋ

  6. BlogIcon Maxmedic 2009/05/18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기관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는 입장에서 철산님의 강의를 들으면 뜨끔할듯싶어요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담당자인 저도 신경을 쓰지 아니하는.. 블로그였으면 큰일났겠다 싶습니다;;

  7.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18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 BlogIcon 철산초속 2009/05/18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주시 블로그는 항상 부러워요...;; 지자체랑 중앙기관이랑 분명히 다르겠지만...사실 너무 부럽다능...;;; 아아 광명시도 궈궈싱...ㅠㅠ

  8. BlogIcon 학주니 2009/05/18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소통, 소통을 외쳐도 본인이 안내키면 의미도 없다는.. -.-;

  9. BlogIcon 윤상준 2009/05/19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G의 기업블로그가 댓글을 오픈한것만으로도 대환영을 받지 않았는가?
    라고 위에서 얘기하셨듯이 일차적으로 댓글에 대한 답글이 일차적으로 해결되어야겠지요.

    댓글에 대해 답글 없으면... 섭섭하자나요... ㅋㅋ

  10. BlogIcon xenerdo 2009/06/30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좀 사람다운 블로그를 지향하려고 하는데 잘 키우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산초속님의 많은 관심도 부탁드리고요^^



Social-Media 2009/05/12 09:22
블로깅을 하는 이유는 개인들마다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란 녀석을 보는 관점도 다르고 그에 따라 논쟁이 붙기도 한다.

그렇다면 '좋은 블로그'란 뭘까?

굉장히 어렵고 광범위한 말이다. 아마도 '좋은 블로그'의 기준은 누구에게나 다를 것이다.
내 기준에서 난 내 블로그(http://social-media.kr)가 좋다.

내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는,
자기 PR도 아니고, 공부도 아니고, 전문가가 되고 싶은것도 아니다.
물론 방문자가 늘거나 구독자가 늘게되면 사람이니까 기분이 좋은것은 당연하지만 난 Top tier Blogger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도 없다.

처음 블로깅을 했던 이유는,
내가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느끼는 점을 정리해보는 공간을 만드려고 했다.

처음에는 나름 전문가처럼 써보려고 노력했다.(지금보면 웃기지만.ㅋ)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냥 편하게 쓰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댓글을 달아주시는분들고 계시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

방문자도 높지 않고, 구독자도 많지 않지만 댓글은 좀 달리는 블로그인 내 블로그가 좋다.
그냥 잊지 않고 댓글 달아주시고 이야기하게 되는 소수 매니아층(?)이 있어서 좋다.
사실 이런분들에게 감사하고, 나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이라도 오프라인으로 꼭 만나뵈고 싶다. (언제든 연락주삼...ㅋ) 그냥 이런게 소셜 네트워킹이라고 생각한다. 포스트도 좀 헛점도 보이고 오타도 좀 있고, 댓글도 좀 사람냄새 풍기면서 떠들어대는....

물론, 전문가로의 포지셔닝은 앞에도 말했지만 관심이 없다.
간혹가다 PR업계분들이 많은 칭찬을 해주시는데, 난 스스로 전문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멀었고 실제로 될지 안될지도 자신은 없다...ㅋ그리고 설령 전문가가 되더라도 이 블로그를 통해서 그런 포지셔닝은 원하지 않는다. 이 블로그는 그냥 말그대로 소셜네트워킹의 도구로 활용하고 싶다.

갑자기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회사업무상 수많은 블로그를 리서치하다 보면 각각의 블로그의 특징을 많이 발견할 수 가 있기 때문이다.

분명 내 블로그는 '철산초속'이란 개인에게 있어선 만족하는 블로그다.
그러나 기업이 원하는 블로그는 아니다. 그것이 한창 말들이 많은 '트래픽의 질'의 문제일 수도 있고....

방문자가 많다고 무조건 컨택하진 않는다. 그 방문자가 매일 그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수인지, 아니면 특정 블로그 포스팅 몇개가 검색으로 인해서 오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찾다보면 이름이 알려진 블로그보다 간혹가다 정말 좋은 블로그를 발견하기도 한다.

음...가장 부러운 블로그는... '레진'님의 블로그가 참 부럽긴 하다. ㅋㅋㅋ

방문자를 유입하기는 쉽다. 대중적인 주제를 선택하고, 시기에 맞는 아이템으로, 검색엔진상위에 노출될 수 있게 하면 된다. 그러나 나는 앞으로도 PR이란 재미없는 주제를 중심으로 몇몇 똘끼있는 소주제를 붙혀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재미없는 블로그가 되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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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미예 2009/05/12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블로그가 되기 위해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5/12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우...세미예님이 반성이라니요...;; 저보다 훨씬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그냥 제 입장에서 끄적여본겁니다.;;

  2. BlogIcon 학주니 2009/05/12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진님의 블로그는 정말.. 부럽지.. ㅎㅎㅎ

  3. BlogIcon 얌용 2009/05/12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내 블로그는 뭥미??ㅡ.ㅜ

  4. BlogIcon 상오기 2009/05/12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블로그인지 아닌지는 본인 스스로 잘 알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전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ㅎㅎ

    • BlogIcon 철산초속 2009/05/12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 찾아가보았습니다. 자전거와 여행...매우 부러운 주제로군요...블로그 디자인도 예쁘구요...;; 부럽습니다...;;^^

  5. BlogIcon 므흣한아저씨 2009/05/12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훗 재미없는 블로그 1등 웹스토리가 최고입니다 -_-b

  6. BlogIcon 돌이아빠 2009/05/12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블로그의 기준은 역시 자신이 세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진정성만 가미된다면^^! 철산초속님의 블로그는 익히 들어온대로 좋은 블로그입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5/13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돌이아빠님 블로그는 언젠가 예비아부지가 될 제가 꼭 구독해야 할 블로그로군요...!!

    • BlogIcon 돌이아빠 2009/05/13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핫 언젠가! 가 곧~! 실현이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근데 제 블로그 보다는 다른 많은 육아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좀더 도움이 되지 싶은데요?^^

  7. BlogIcon 행복한꼬나 2009/05/13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좋은 블로그 잘 보고있습니다. :)

  8. BlogIcon 윤상준 2009/05/13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흐흐~~~
    저도 잘 부탁 드립니다. ^^

  9. BlogIcon Maxmedic 2009/05/14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산님 블로그만큼 스펙타클한 블로그는 없는걸요?ㅋ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ㅋ

  10. BlogIcon 최수영 2009/05/17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급하셨던 레진님 블로그 가봐야겠어요^^
    전 제 생각을 정리하는 곳이 제 블로그라고 생각했는데 좀 개인적인 것들도 풀어놓다보니 이런 것들보다 PR일을 하면서 드는 생각들 위주로 포스팅 해야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무엇보다 철산초속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만족하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도록 해야겠어요^^



Social-Media 2009/04/22 16:16
블로그가 무슨 인간의 성장단계를 기록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주제에 대한 블로깅을 하다보니 그 블로거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는지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건 블로그에 쓴건 아닌데 나름 레어아이템(저한테는...;;)을 하나 찾았습니다.

2007년 4월 30일, PR Academy 클럽, '이중대 선생님'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딱 2년전일이네요. 아마 이때부터 블로그에 관심을 서서히 가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막 퍼올겁니다" 이러고 있네요....ㅋㅋ

네이버 블로그에서 좀 더 내공을 쌓고 제대로 한번해보겠다고 하면서 시작한 블로그가 지금 이 블로그지요.
이에 대해 '이중대 선생님'은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참고로 '이중대 선생님'은 '쥬니캡'님입니다...ㅋㅋㅋㅋㅋ)

감동이네요 이거...역시...

암튼 그러다가,
2008년 3월에 지금의 이 블로그를 런칭합니다.

뭐 PR2.0과 디지털PR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거였지요.
네이버에 있는 블로그는 너무 신변잡귀가 많아서..

첫포스팅은, '트랙백을 보내는 건 마음의 표현 입니다' 캠페인을 하면 어떨까? 입니다.

소심한 철산초속을 잘 나타내주는 글입니다. 남에게 트랙백 날리는게 부담스러웠던 철산....

그러면서 예전글부터 하나하나 보는데 정말 손발이 오그라듭니다....ㅋ
'아 저때는 저렇게 생각했구나...창피하다' 라는 생각뿐이군요;;

그렇게 보다가 '철산초속 무림에 나가다' 라는 포스팅을 봤습니다.ㅋ
2008년 6월 25일, 처음으로 블로거들이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때 당시에 제가 얼굴을 아는 블로거는 '쥬니캡'님 뿐...
당시엔 황코치님도 '조씨황'이란 닉넴으로  블로깅을 하긴 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입니다. ㅋ

'꼬날'님의 '철산고속'발언 사건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2008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그때의 그 감동들이 전해져오는군요...

아 이때 당시 댓글달아주고 칭찬해주시던 분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할 수 있던것 같습니다.
정말 허접스러운데도, 그분들이 보면서 무슨생각을 하셨을까요?...

2008년 8월 28일에는, '문성실님을 만난 철산초속' 이라는 포스팅을 했군요.
이때부터 블로거분들을 만나고 다니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최초의 만남은 '먹는누님'이셨죠. ㅋ
그리고 문성실누님도 만나뵙고, 다양한 많은 분야의 블로거분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업무 절반, 개인적인 이유 절반이지요.
기업이 블로그를 통해 무언가 하려고 하는것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블로거들의 생각을 알아야 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고, 배울내용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단 말씀을 전해드리고, 아직 철산초속과 친해지시지 못한 블로거분들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ㅋㅋ

한번 쓱 돌아보니 저도 정말 많이 변하고 많이 컸군요.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하지만 1년전에 썼던 글들이 창피하게 느껴진다는 것은 제가 그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1년뒤 지금의 글을 보면서 또 창피함을 느끼기 위해 오늘도 노력해야 겠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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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꼬날 2009/04/2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속님.. 메일 한 번 드릴게요. (모든걸 포기한 고날 올림 :-) ㅋㅋ

  2. BlogIcon merrione 2009/04/23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년뒤 요즘쓰고 있는 포스팅들이 부끄러워 지겠죠?ㅎㅎㅎ

  3. BlogIcon 쥬니캡 2009/04/24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피는 봄이 왔으니 2차전 함 해야쥐? 가끔 철산의 글은 나를 살짝 긴장시키는 거 같어! 열심히 동반성장하자구! :)

  4. BlogIcon 최수영 2009/04/24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재밌네요 정말 저도 예전글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거 같은데 ㅋㅋ
    혹시 피알컴 모임(싸이월드 PR커뮤니티) 아세요?
    저번 모임때 황코치님 오셨는데 그 때 세정 대리님 얘기 했었어요.
    오셔서 소셜 미디어에 대한 강의해 주셨다고요^^

    • BlogIcon 철산초속 2009/04/24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피알컴모임 알고 있습니다. 황코치님이 지난주에 가셨단것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수영님 만난이야긴 안해주시는군요...쳇...ㅋㅋㅋ

  5. BlogIcon No.7even 2009/04/26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흔적 남겨주셔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제게는 첫 댓글이랍니다..하하)
    저도 2년 뒤에 저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4/27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그렇군요...대학때 언론홍보쪽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학연인지 왠지 학교이름 나오면 남의일같지 않다능...;;ㅋ



[돌격!! 블로거 인터뷰] 2009/04/10 09:23




1-1
#1. 신경전 : MC군단과 제닉스님의 계속되는 치열한 신경전
#2. 블로거 제닉스 이야기 : '블로거 제닉스'가 되기까지의 인생이야기




1-2
#3. 블로거로 인한 에피소드 : (1) 여성구출 (2) 차용증 진위여부 판결 (3) 중국이야기
#4. 그외의 생각들 : 블로그, 블로그마케팅, 마지막한마디


철산초속과 앤드류가 진행하는 '돌격!! 블로거 인터뷰'가 드디어 런칭했습니다.
첫번째 손님은 지난번 말씀드렸듯이 IT전문블로거, '제닉스'님이십니다.
(제 블로그에는 '제사마'로 자주 등장하는....)

먼저 첫회라 굉장히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맨땅에 헤딩할정도였지요...
그래도 1편을 해보니 다음부터는 좀 더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컨셉있고, 방향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대본 진행과 MC들의 막말에 적응해주신 '제사마'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아무 컨셉없이 진행하면서 이런저런 질문을 드렸는데도 받아주신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조만간 다시한번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카메라 한대로 촬영하느라 고생한 '류미디어'의 윤슬기 촬영감독...수고했다...
(제 후배에요...뭐 행사촬영 이런거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 볼륨은 이빠이 키우고 시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음부턴 좀 더 독설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화질문제로 부득이하게 2편으로 올립니다.
- 장소 및 장비 협찬받습니다...;;;
- 인터뷰 내용은 편집자(철산초속&앤드류)의 주관에 따릅니다. 
  인터뷰를 하는 블로거분의 생각과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욕을 하시려면 편집자에게...

PS. 마지막으로 '돌격!! 블로거인터뷰'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언젠가 잘되면 열린공간에서 블로거분들 모시고 '공개방송'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많이들 도와주십쇼...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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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철산초속의 생각

    Tracked from guitaroh's me2DAY 2009/04/10 09:30  삭제

    [돌격!! 블로거 인터뷰] 1편 - 양치기청년 제닉스 드디어 런칭!! 잘부탁드립니다.

  2. Subject : 태국 FHM, 이웃집 아가씨들 2009 최종 결선[FHM Thailand, Girls Next Door 2009 Final Results]

    Tracked from Humanist 2009/04/15 20:27  삭제

      태국 FHM, 이웃집 아가씨들 2009 최종 결선 FHM Thailand, Girls Next Door 2009 Final Results   Journal by Joon H. Park Photos and Video Clips by Media Thai Post   지난 주 목요일에 고대하던(?, 뭘) 태국 FHM 2009년 최종 결선 행사가 뱅콕의 한 클럽에서 열렸었다.  행사가 끝난 직후 그간 일이 밀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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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칫솔 2009/04/10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인치 디스켓에 대한 이야기... http://www.chitsol.com/entry/443
    제닉스님의 나이를 감안하면 5.25인치의 끝물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나저나 철산초속님. 얼핏 개콘 일출이와 많이 닮았다는... -.ㅡㅋ

    • BlogIcon 제닉스 2009/04/10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제 기억으로는(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안나지만) 초등학교 입학 전에 8인치 디스켓과 5.25인치(2DD 혹은 2SD 라고 했던 듯)디스켓이 8:2정도 비율로 보였고, 초등학교때는 5.25인치 2DD와 2HD 디스켓을 혼용해서 썼던 것 같고, 초등학교 후반(5~6학년쯤?) 부터 720KB(였던가?) 디스켓을 쓰기 시작해서 중학교때는 대체적으로 1.44MB짜리 3.5인치 디스켓을 썼던 것 같아요 ㅋㅋ

      아마.. 중1때 였던가.. 집에 컴퓨터 AS하러 온 기사 아저씨가 CD가 500MB가 넘는다고 해서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BlogIcon 철산초속 2009/04/10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사마는 양치기 청년이 아니었던건가....ㅠㅠㅠ

    • BlogIcon 칫솔 2009/04/10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긴.. 초등학교 입학 전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고만~

  2. BlogIcon 제닉스 2009/04/10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 잘 봤어요 철산초속님 ㅋ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처음이라, 정말.. 소리도 웅얼웅얼 하고 어리버리 하네요 ㅡ_ㅜ

  3. 마르수니 2009/04/10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같이 갔었던 사람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80%는 사실이네요..^^;;;ㅋ

  4. BlogIcon 학주니 2009/04/10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장면 보고 꺼버리고 싶었다는.. -.-
    뭐 제닉스라는 운영체제는 간단히 MS에서 만든 Linux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물론 Linux보다 훨씬 전에 나왔지만 -.-)
    그리고 8인치 플로피디스크는 70년대말부터 80년대 중반까지 많이 사용하던건데... -.-

  5. BlogIcon 최면 2009/04/10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닉스면 MS에서 만든 유닉스 호환 운영체제네요 ㅎㅎ

    사무실이라 아직 볼 수는 없지만.. 이어폰 꽂고 음성이라도 들어야 할 판 ㅋㅋ

  6. BlogIcon 별이하나 2009/04/10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편집 재미있게 하셨네요// 만담쇼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아요 ㅋㅋ

  7. BlogIcon 로로롱 2009/04/12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개방송"원츄 ㅋㅋ
    지금까지 쭈욱 ~ 밀고 있는 블로거배 노래자랑 ㅋ ^^;; ㅎㅎ

  8. BlogIcon nonie 2009/04/12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버전 라디오 스타를 본 기분? ㅎㅎㅎ 예능 프로 못지않게 재밌네요~(오프닝만 아니었어도;;)
    제닉스님은 블로그상에서는 약간 냉철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 인터뷰를 보고 나니 전혀 아닌걸요?^^; 완전 재밌으시다는...
    그나저나 초속님~캐릭터 설정좀 확실히 해주세욧! 독설가 or 팬클럽회장 너무 극과 극이셈ㅋㅋ

  9. BlogIcon 도트 2009/04/12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흐흐

  10. BlogIcon 뷰티풀몬스터 2009/04/13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기대만큼이나 재밌게 잘 봤습니닷 ㅎㅎ 블로거들 대상으로...이런 시도들 넘 좋아요~^^어려운 전문용어가 나오는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ㅎㅎ 제닉스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블로그에 대한 시각들 등...좋은 내용들 잘 봤습니닷ㅎㅎ다음 편엔 또 어떤 분이 나올까도 완전 기대,ㅎㅎ 글고 이제 구준표 끝났는데 담번 인트로엔 뭘로....

    • BlogIcon 철산초속 2009/04/15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트로는 내가 만든거아니라니까...쳇...난 당한거야 앤드류놈은 최신유행 롤리팝...난 시대지난 구준표...쳇쳇

  11. BlogIcon like Caleb 2009/04/14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혹시나가 역시나군요~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뷰몬님처럼 구준표도 끝났는데~ 은재는 어떠세요? 빠마에 점까지 찍으면 화룡점정이겠군요~ㅋㅋㅋ

  12. BlogIcon carlos 2009/04/16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완전 재미난데요! 질문 시켜놓고 계속 물 드시는 초속형님ㅋㅋㅋㅋㅋ. 2회 기대되네요- 전 웬지 또 게스트를 맞출 수 있을 듯한 예감이-(저 신들렸나봐요-) 하여간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다음회 기대할께요-



Social-Media 2009/04/09 08:53


'Commoncraft'(http://www.commoncraft.com)라고 예전에 쥬니캡님이 알려준 사이트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한다. 17000명이 넘는 구독자수...ㅎㄷㄷ

구독중인데 오랫만에 요런게 올라왔다. 이번엔 WWW(월드와이드웹)에 대한 설명...

웹2.0과 소셜미디어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개념정리'하는데 정말 좋은 콘텐츠가 많다.
미쿡애덜은 참 개념정리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이 아저씨는 진짜 대박이다.
"'개념정리'만 잘해도 선수다" 라고 언젠가 철산초속님이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쿨럭;;
이런 선수들 보면 히어로즈의 사일러가 그런것 처럼 머리를 뜯어보고 싶다....;;

그나저나 구글애드센스는 이제 동영상에도 달리는구나....흠냥....

몇가지 추려봅니다.

소셜미디어
트위터
팟캐스팅
웹검색전략
구글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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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9/04/09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정리'만 잘해도 선수다" 라고 누가 말했다고?????? -.-;;;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9/03/30 14:59
최근에 '기업'이나 '정부'의 블로그 운영에 대한 말들이 많다.

- '소통'하는 블로그가 되어야 한다.
- '콘텐츠'가 쉬워야 한다.
-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이런것들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블로그를 운영중인 기업/기관이나
준비중에 있는 담당자들이라면 블로그 런칭 이전에 반드시 준비해야할 부분이 많다.




1. 달라진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이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기업이나 정부기관이 왜 활용하려고 하는지 생각해보았는가?
이러한 것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이 정보를 쉽게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 보면 소비자요, 정부가 보면 국민인 이런 '개인'은 점점 복잡해지고 똑똑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달라진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한 이해는 그냥 머리를 끄덕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이러한 상황과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고, 어떻게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2. 전술보다는 전략적 목표를 먼저 세워라 - 블로그가 꼭 정답은 아니다

'달라진'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정확히 이해했다면 그에 맞는 '전략적 목표'를 세워야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결국에는 기업(정부)의 운영에 도움이 되어야함이 당연하겠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왜요?"

라는 질문에 정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라운드스웰'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런 '그라운드스웰회피증후군'은 옳지 않다.
경쟁사가 하니까, 이게 유행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다면 必敗하게 될것이다.

먼저, 자사의 상황과 타겟층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그라운드스웰에서 말하는
'소셜테크노그래픽스사다리'이건 어찌되었던 간에 '블로그'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아이리버'가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위함이 목적이라면 블로그는 별 필요가 없다.
아이리버의 경우, 홈페이지 게시판에 아이리버팬 또는 안티팬들의 참여로 북적북적대고 있다.
그럼 이 게시판에서 '소통'하고 발전시키면 된다.

때로는 카페로, 때로는 유투브로, 때로는 트위터일 수도 있다.
(뭐 물론 우리나라는 솔직히 다르지만...)

Paul gillin 형님은 다음과 같은 'Business Goal'과 'Social media tool'에 대해 말을 하고 있다.
(물론 최근 그의 책인 Secrets of social media markrting 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Paul gillin>


'블로그'가 중요치 않다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표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3. 블로그의 단계별 포지셔닝 목표가 필요하다.

블로그를 통해 효과를 보려면 '기업(정부) 블로그'의 단계별 세부 포지셔닝 목표가 있어야 한다.
때로는 이런 단계를 무시하고 좋은 정보나 포스팅을 하면 인정을 받고 마케팅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큰 오산이다.


(1) '블로고스피어'에서 인정받는 블로그 되기
'블로그 다운 블로그 운영'을 이해해야한다.
안그래도 '개인'이 아니기때문에 블로고스피어에서 인정받으려면 더 까칠할지도 모른다.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사람들이 와서 '블라블라~'하는걸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다.

얼마전 모기업담당자가, 기사를 퍼오거나 남의 글을 긁어오는것이 왜 안되냐는 질문을했다.
이곳은 무질서해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것들이 있다. 공부하고 적응하라.

그곳이 EPL이면 힘과 기술을, 프리메라리가라면 화려함과 테크닉을, K리그라면 거친수비를...

LG전자 블로그가 런칭시 호평을 받은 건 이런 이유도 크다.


(2) '소셜 네트워킹'으로 '신뢰'를 쌓자
'Blog outreach' 또는 'blogger relation'이 되겠는데, 블로고스피어에서 관계를 형성하는것이 중요하다.
블로그 개설이 먼저냐, 블로거 관계형성이 먼저냐는 말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라고 생각한다.

대기업이나 브랜드가 알려진 제품의 경우는 블로거들과 관계형성하기가 좀 더 쉬울 것이다.
그러나 이름없는 중소기업 등은 암만 '간담회'를 한다던가 해도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여하튼,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해서 대화하는 것은 같다.

100명의 방문자보다, 1명의 구독자를 아끼고, 댓글과 트랙백에 대한 아낌없는 열의를 보여주자.

기업(정부)블로그는  블로그 방문자나 구독자들에게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어야 한다.


(3) 그리고 나서 '말하기'를 시작하자
그 이전에도 '말하기'는 해야한다. 포스팅은 해야 하니까...
다만 앞서말한 '신뢰'를 형성하고, 그 후에 기업(정부)이 말하고자 하는걸 말하는것이 좋다 이거다.

무턱대고 말하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라고 외쳐도 들을 사람이 있어야 하는것.


So what

'기업(정부)블로그'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그냥 난 그렇게 생각한다.

블로그를 방문한 누군가가 그 기업(정부)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겼고,
블로그를 구독하게 되었다. 근데 이 기업블로그의 포스트는 그래도 두개중에 하나정도는
구독을 잘했다 싶을정도로 흥미로운 것이었고, 이전에 생각하던 이미지와 많이 달라졌다.
그러던 도중 불만제로에 기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이슈가 터졌는데,
블로그를 통해 CEO가 인정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말을 했다.
역시, 이 기업은 괜찮은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이런 한명의 사람이라도 생긴다면 그것으로 성공적인게 아닐까?

이런 한명이 두명이 될 수 있고, 열명이 될 수 있고, 백명, 천명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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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정부 블로그, 보다 진지한 접근법이 필요하다

    Tracked from Interactive Dialogue and PR 2.0 2009/03/31 12:28  삭제

    지난 1월 초에 미국 공군으로부터 한수 배우는 블로고스피어 대화 참여하는 법라는 포스트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미국 공군에는 Air Force Emerging Technology Team이라는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채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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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9/03/30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과연 저런 정부, 기업 블로그가 있을련지.. -.-;

  2. BlogIcon 최면 2009/03/31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정부 홈페이지의 게시판이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는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이고..

    정부 기관이 블로그를 개설하기 위한 목적 또한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니......

    정책 비공감인가 뭔가 하는 블로그 흉내 내는 정부 홍보 페이지도.. 결국은 소통이 없음 --;; 어찌나 일방적이던지.. --;;

  3. BlogIcon 최면 2009/03/31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정책 공감 생기고나서 제가 초반에 얼마나 소통을 하려고 했는지 --;; 다들 모르시겠네요 ㅋㅋㅋ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 하니.. 알 수가 있남 --;; 일단 글 남기려면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하던가요;; 댓글 알리미도 안되고;;;

    아놔;; 정부 블로그는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 말고 티스토리 같은 걸로 했으면 --;;

  4. BlogIcon 별이하나 2009/04/01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 기관이라 역시 보여주기성 성과위주 적인 생각을 많이 합니다. 뭐가 인기(예,블로그,미니홈피)라서 그걸 도입하면 상부에 보고할때 유리하거든요..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니 이해한다기 보다 이해하는 전문가의 컨설팅만 있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요.. 블로그 만들어 놔도 대부분 각지자체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copy & paste copy & paste copy & paste copy & paste .....

    • BlogIcon 철산초속 2009/04/01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 블로그의 경우엔 부처간 편차가 심한거 같아요...잘하는데는 잘하고 못하는데는 못하고...그래도 불과 1-2년전보다는 많이 달라지고있으니 좋아지겠지요...

  5. BlogIcon 로로롱 2009/04/01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
    보도자료를 컨트롤씨 컨트롤 브이..
    이걸로 완성이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

    • BlogIcon 철산초속 2009/04/0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그러는데도 있고...그건 2005년에 쓰던건데...이제는 좀 달라져야지...근데 이게 기업도 그렇고 공무원조직도 그렇고 '개인'과 '조직'이라는 차이가 있어...어떤 부처에 소셜미디어를 매우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처전체가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힘든경우가 많지...

      그리고 실제 만나보면 공무원들도 선수들이 꽤있어...ㅋ 기업이나 정부나 문제는 인력과 시간이 없는거지...아직 우리나라는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터'라던가 하는 직종의 사람을 뽑는데가 별로 없더라...

      어제 사람인보니 매일유업에서 '소셜미디어'할 신입을 뽑긴하더구만...ㅋ

  6. 23456 2009/05/15 0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녕허세요?



Blog Marketing/Blogger Relations 2009/03/30 08:59
영국 블로거 '온라인 인맥'으로 공짜 세계일주

트위터를 통해 소셜네트워킹이 이루어졌고, 블로거들의 도움으로 세계일주를 공짜로 했다고 합니다.

뭐...저는 국내여행이라도 어떻게 안될까요...흠흠....

....아니면...서울여행이라도....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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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먹는 언니 2009/03/30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1-2년정도 더 있으면 전 국내여행을 꽁짜로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키키키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30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저도...껴주세요....아...이번에 결국 제주도 가기로 했는데...제주도에서 절 도와줄 블로거는 없으실까요...ㅋㅋ 참 누님 떡볶이 다음 메인에 떴더군요!! 멋짐멋짐...

  2. BlogIcon 학주니 2009/03/30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어떻게..-.-;

  3. BlogIcon 얌용 2009/03/30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회사가 있는 논현동 일주라도 함 하실래염? ㅋㅋ

    아님 제가 사는 양재동일라도...쿨럭~

  4. BlogIcon 최면 2009/03/30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서울이라도 좀 가봤으면 ㅠ.ㅜ

  5. BlogIcon 별이하나 2009/03/31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빠박이 아저씨는 세상 무서움이 없게 생기셔서 여기 저기 겁없이 잘 붙어 다니신듯..요즘 세상이 올매나 무서분데 ㅠ

  6. BlogIcon Maxmedic 2009/04/01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남지방은 저에게 맡기세요!ㅋ



Blog Marketing 2009/03/25 17:11

(아직 '공식'런칭을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계속 조금씩 바뀌고 있으니까 말이다)

오늘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라이브'팀에 대해 대놓고 극찬(?)을 해야겠다.

"니가 뭔데?" 또는 "어떤 부분에서 극찬이냐?" 라고 말할 수도 있다.

약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 회사의 클라이언트다.
그렇다고 나와 연관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글쎄요-'다.

난 Digital PR팀이고 회사는 주로 언론쪽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정확히 온라인상으로 같이 일한적은 없다.
다만 지난번 '마이크로소프트 커넥션 데이' 프로젝트에 잠시 참여를 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역시 "기술보다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는 것이다.
(마치 한일야구와 같이 말이다)

얼마전 LG전자 블로그의 런칭을 보면서 기업의 블로그는 내부에 '선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LG전자는 미도리님도 계시고 그린데이님도 계시기 때문에 런칭당시 여러가지 방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live 공식블로그' 런칭을 보면서 느낀건,
커뮤니케이션의 '선수'가 아니더라도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지와 열정이 있는, 다시말해 2.0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2명의 미녀 PM에 대한
칭찬의 소개와 지금의 기업 담당자들이 가져야할 마인드를 이야기해보려한다. 

<'윈도우 라이브'팀에 이소영차장님과 박지연과장님>

0. 철산초속이 '블로거 간담회'를 꺼리는 이유
직업상 '블로거 간담회' 진행을 한다. 그러나 이런 '간담회'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꺼려한다.
이유는 대부분의 기업이 '간담회'가 아니라 '발표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로거들을 아직도 단순히 한번 불러서 제품소개해주면 블로그에 다 써주는줄 안다거나, 뭐 이런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단기적인 1회성 행사로서의 '블로거 간담회'등은 짬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라이브팀'은 달랐다

1. 그녀들은 '마케터'가 아니었다.
 정확히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분들은 마케터가 아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기업에 도움이 되어야하고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가 잘 되는 것이 회사에 다니는 이유겠지만, '마케팅부서' 또는 '홍보부서'의 인력이 아니었다. 말그대로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책임지는 PM이었다.

2. 그녀들은 '듣기'를 원했다.
 듣는다는 것, 굉장히 쉬운것 같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기업블로그를 런칭하든, 블로거 간담회를 하든 광고나 홍보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쉽게 말해 행사 후기를 포스팅하는 블로거들이 좋게 써주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커넥션 데이'와 관련한 첫미팅에서 이 두분의 우선순위는 그런것이 아니었다.
"저희는 정말 블로거들이 윈도우 라이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거든요" 라고 말했다.
 이소영차장님과는 그 전에도 몇번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대학교든 어디든 설명해달라고 하는데는 전부 찾아간다고 하셨었다. 그리고 피드백을 모두 준다고 한다.  말그대로 '듣기'를 원한다고...
 심지어 난 이런말도 했다.
"행사 후에 포스트는 기대하지 마세요-" 그런데도 OK였다. 그때 내가 느낀건 이 두분의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열의와 들으려고 하는 마인드에 대한 감동이었다.

3. 마이크로소프트 커넥션 데이
' 마이크로소프트 커넥션 데이'는 어떻게 평가될지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딱 50점이었던 것 같다.
 블로그에 '윈도우 라이브'에 대해 한번이라도 포스팅을 했거나, 아니면 개별 컨택으로 '관심'을 표명한 블로거들을 초청했는데, 결국 이 '관심'의 레벨차이가 컸던 것 같다.미국 개발자의 대답도 시원스럽진 않았고... 해서 블로거들의 후기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마케팅팀'이나 '홍보팀'의 관점에서라면 최악의 결과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때 하셨던 말씀이 "그래도 '윈도우 라이브'에 대해 써준것만으로도 감사하다"였다.

4. 부정적이슈에도 꿋꿋하게
 최근에 읽는 'Secrets of social media marketing'이란 책을 보면,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려고 할때, 겪게되는 가장 큰 두려움으로 1번이 '네거티브 이슈'였다. 
 사실 국내의 많은 기업들도 온라인에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은 아는데, 부정적인 댓글, 비난 등이 두려운 경우가 많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두분은 '커넥션 데이' 이후에 오히려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윈도우 라이브 클럽"을 개설해서 블로거들을 초청했고, "너무 어려웠다"는 이야기에 대한 피드백으로 2주에 걸쳐 '번개'를 진행했다. 블로거들을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 초청하여 피자를 먹으면서 '윈도우 라이브'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쉽게 해주었다. 그리고 몇몇의 블로거들과 온라인상에서 계속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으로 안다.
 사실 이런 활동들을 보고 그때 당시에 "내 생애 최고의 클라이언트"라는 주제로 글을 쓰다가 지웠었는데, 
결국 이렇게 오늘 다시 쓰게 된다. 

5. 기업(?)블로그 런칭
윈도우 라이브의 공식블로그 런칭은 거의 초창기에 알았다. 
그때부터 구독을 하고 있었지만 오늘가보니 스킨도 바꾸고 계속 변화하고 있다.
'기업블로그'는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팀(의)블로그' 또는 제품으로 비교하자면 '브랜드 블로그'라 하겠다. 


So what
내가 저 두분을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소셜미디어'가 뭐고 '블로그'가 뭐고 '블로고스피어'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이런것에 대해 전문가는 아닐것이다.


그러나,
'블로거'라는 존재들에게 무언가를 듣기를 원했고, 계속 그들과 대화하려고 하고 있고, 블로그를 개설해서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이건 마치 황태산을 막고, 윤대협을 막고, 변덕규를 막은 강백호가 그랬던 것 처럼 '서비스(제품)에 대한 열의'와 '2.0적인 마인드'가 그 어떤 기업의 '온라인홍보팀' 인력들보다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부분은 기업의 담당자들에게 입이 닳도록 설명하는 부분인데, 이 두분은 그냥 알아서 하고 있으신 것이다. 무엇보다도 '마케팅'이나 '홍보부서'가 아닌, 서비스담당자로서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팀에서도 '커넥션 데이'를 활발히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 어떤 것을 보여줄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들의 마인드는 본받아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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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오픈 이벤트] "보안세상" 4행시를 지어주세요.

    Tracked from 보안세상 2009/03/25 21:24  삭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는 블로그 사보로 함께 합니다. 보다 안전한 세상을 향한 안철수연구소의 사보 "보안세상"이 블로그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보안세상(報Ahn세상)'은 '보안이 우리 생활의 일상이 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커뮤니케이션 블로그'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블로그로 사보를 개편한 이유는 여러분들과 함께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좀 더 가까이 다가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외부의 시각으로..

  2. Subject : [커피이벤트] 여러분이 고르는 제너시스템즈블로그 스킨~!

    Tracked from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 제너두입니다. 2010/04/16 10:13  삭제

    기업블로그 스킨 디자인 선택하고, 커피와 도넛을 드실 수 있는 기회~! 제너시스템즈는 3월 결산 법인입니다. 보통 다른 기업들은 12월 31일경에 종무식을 하고, 다음 해 초에 시무식을 합니다. 그래서 12월부터 연봉협상, 조직개편등의 이슈가 떠오릅니다만, 제너시스템즈는 이런 일들이 3월말부터 시작됩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가 뭘까? 라고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제너시스템즈는 4월이 새로운 시작의 기점입니다. 기업블로그도 그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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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게주인 2009/03/25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MS의 대외적인 활동이 눈에 띄입니다.

    AD 광고, MS 솔루션 사외 교육 /홍보 ..
    이전같이 철밥통 끌어안고 있는게 아니더군요 ..
    글 잘 읽었습니다.

  2. BlogIcon 와이엇 2009/03/25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두분의 활동이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더군요. 앞으로 윈도우 라이브가 널리 확대되어 인기를 얻는다면 그건 분명히 저 두분의 활약 때문일겁니다. 철산초속님이 쓰신내용이 제가 생각했던바와 거의 일치하는 것처럼 다른 블로거들도 비슷하게 생각할겁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3. 2009/03/2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26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옥희 등록완료요...ㅋ 어제 ㄱㅇㄱㅇ형님이랑 통화했어요...ㅋㅋ 급한건 아니구요...자리잡으시면 4월초에 강남에서 식사한번해요...ㅋ 저희 회산 역삼이거든요 제가 달려갑니다....ㅋ

  4. BlogIcon 뷰티풀몬스터 2009/03/25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태도'가 참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소개하신 두분이 소셜미디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시는 태도를 보며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닷.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26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림그대로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준비했다기보단 세포가 순간적으로 반응한것 같은 느낌이에요...ㅋ 참...내일 어디서볼까요?

    • BlogIcon 뷰티풀몬스터 2009/03/26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낼 어디서보지...gs맞은편? 그쪽에서 볼까요, 회사위치가 그쯤이시면 거기서 보면 괜찮을듯한데ㅎ 그 전에 문자드릴께욧 ^^

  5. BlogIcon 학주니 2009/03/26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너무 미녀PM을 띄워주는거 아녀? ㅎㅎ
    뭐 저 두분 모두 미녀들이지만 말이지 ^^;
    확실히 이제는 컨슈머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거 같아서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함..

  6. BlogIcon 로로롱 2009/03/26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저도 미녀PM님들은 차근 차근 윈도우라이브에 대해서 가르쳐주시고 ^-^ 이러면 좋겠어요 하는 얘기를 들어주시는게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 이후에도 커넥션데이 클럽도 만들어지고 ^^ 정모도 하고 소식도 전해주시고 ~ 한번 하고 땡! 이렇게 되는게 아니라 꾸준히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7. 2009/03/26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26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기술'적인 것은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차차 나아지겠지요. 그리고 그런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ㅋ

  8. BlogIcon Jamie 2009/03/26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두분의 미모에 반했다는...

  9. BlogIcon 지연 2009/03/26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핫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글이 올라와있다니 ^^ 영광입니다. (근데 칭찬 맞죠? ^^: 하하하하) 윈도우라이브 블로그는 사실 PM들끼리 만들었다기 보다, 블로거 커넥션 데이에 참여해주신 블로거 님들과 같이 만들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고이고이님은 나탈리 포스팅도 함께 진행했고, 블로그를 매일같이 돌봐주시는 우리 쏭양님, 그리고 학주니님 와이엇님을 비롯해서 모두들 좋은 포스팅도 기꺼이 나눠주시고요.. 마구 질문을 던질때마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불쌍해보여서 그런걸까요 ㅎㅎ) 또, 질문에 따로 답해주신 서명덕님도 계시고,, 정말 여럿 블로그님들의 손때가 묻어있어서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도 계속 물어볼게요. 배우면서 하느라 쫌 부족할때도 있지만 잘 봐주세요 ^^

  10. BlogIcon 소영 2009/03/26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사진만 보시는 분들은 두 미녀 PM 이라는데 강력한 반발을 하실 지도... :)
    이렇게 글 잘 쓰시는 블로거 분들과 안면식도 하고 뒷풀이 번개도 할 수 있다는게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 서비스가 계속 업그레이드 하여 2차, 3차 계속 만남을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지연 과장님이 언급하신 블로거 분들 외에도 제닉스님, 웹초보님, 버섯돌이님, 칫솔님, 장무수님, 솔군, 로롱이님들이 해 주신 한 말씀, 한 말씀, 조금씩 더 나아지려는 저희의 의지에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이자리 빌어 정말 감사드리고, 특히 철산초속님, 멋쟁이! :)

  11. BlogIcon 이수 2009/03/26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녀 맞으신것 같은데요 ㅎㅎ;
    역시 마인드이네요~ 이런 사례들 너무 좋습니다!
    어떤 말보다 사례가 확실하게 마음에 와 닿네요!
    기술보다는 마인드! 배우고 갑니다 :)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26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녀 맞으세요...ㅋㅋ 저야말로 이수님에게 좋은 거 많이 배우는데요 머...언제한번 뵈요...보고싶어요...이수역에서?ㅋ

    • BlogIcon 이수 2009/03/26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철산초속님 꼭 뵙고 싶습니다ㅋㅋ
      지금은 지방에 있는 관계로...
      5~6월쯤에 상경하면 그때쯤 한번 뵈요!
      신림동 순대볶음도 좋고, 잘 얻어(?) 먹겠습니다ㅋㅋ

  12. 2009/03/31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3. BlogIcon 그린데이 2009/05/18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늦었지만 철산고속님 덕에 윈도우 라이브 운영자 사진도 구경하네요.
    정말 미인이신데요? ^^



Blog Marketing/Blogger Relations 2009/03/20 09:28
뉴스토마토에서 단독으로다가,
기업들 파워블로거 금품관리 확인" 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직업병상 뉴스기사를 그렇게 신뢰하진 않지만...)


한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영향력이 큰 블로거들에게 돈을 주고 유리한 리뷰를 써주도록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블로거들의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 유명 블로거일 경우 1달에 3건의 리뷰를 올려줄 때 200만~300만원 정도를 주며, 대체로 500만원 이하가 된다"고 털어놨다.


아무리 블로거가 영향력이 있다고 해도, 한달에 500이면 거의 PR Agency 퍼블리시티 리테이너값인데...
블로거에게 500만원을 투자하는 클라이언트가 있다는게 놀랍다. 나름 부럽네...;;


그는 “홍보대행사가 블로거를 직접 관리하는 것은 아니며, 전문 블로거마케팅 업체가 따로 있다”면서 “블로거마케팅 업체가 금액을 산정해 요구하면 그에 맞춰 지불한다"고 덧붙였다.

도대체 저 '홍보대행사'는 어딘지 궁금하다.
머 다른건 접어두고라도 저 이야기는 '홍보대행'을 받은 회사가 또 '대행'을 줬다는 건데,
그럼 그 커미션은 클라이언트에게 배가 될 것 아닌가...

어떤 홍보대행사가 저렇게 일하는지 알고나 싶다. 아침부터 힘이 쭉 빠지는구만...

이게 진정한 대세란 말이냐?

며칠전에 썼던 ROI측정에 있어서,
Paul Gillin 형님이나 다른 전문가들이 말한것 중에 이런말이있다.

"ROI라는건 투자대비 수익이라는 건데,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다른 온라인광고등에 비해 투자비용이 굉장히 싸다."


뭐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선 굉장히 좋은 활동이란 것이다.
그리고 "Secrets of Social media marketing"책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Secret : Social media campaigns are cheap

이래서 대행사들이 문제다. 위와 같은게 싼거냐?
5...500만원이란말이닷....

기본적으로 기업이 알아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블로거관계도 알아서 가져간다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은 정말 쌀 수 있으나...이거야원...

'소셜미디어 마케팅'...(그게 블로그 마케팅이던...)에서
'Agency'가 해야할 일은 그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는 기업을 대상으로,
방향성을 잡고, 교육을 하고, 트레이닝을 시키고, 컨설팅을 해야한다는 확신이다.

머...그러나 지금도 말그대로 '대행'을 통해 회사에 조금이라도 돈을 벌어다 주고 있는
철산초속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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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파워블로그는 무슨 파워블로그? 1.영향력부터 제대로 알자!

    Tracked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2009/03/20 09:38  삭제

    다음 사전에서 power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power 힘, 능력 power the ability to control people or things 국어 사전의 파워 -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 '힘', '권력'으로 순화. - 같은 말:힘 다음 사전에서 power를 검색 여기서 바로 문화가 배제된 번역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 수 있다.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권리와 힘이라니? 무슨 공산당 사회인가..

  2. Subject : 진짜 파워블로그를 보여주마! 남의 인생을 바꿀 정도는 돼야…

    Tracked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2009/03/20 09:38  삭제

    사람 마음을 움직이게 한 실사례를 통해 남의 인생을 바꾸게 하는 글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스토커와 안티 블로그까지(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반박이라고 할 지경이었다.) 생긴 만큼 스트레스는 컸지만, 독자 또한 많아졌다. 그래서 내용을 추가하다 보니 연재가 길어졌다. 이 연재는 초딩과 아마추어를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니다.라는 말과 연재에 사용된 다양한 통계와 내용이 관련되므로 연재의 모든 내용을 읽어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3. Subject : 기업들 파워 블로거 금액 지급과 관련해서

    Tracked from 삶과 Web Biz에 관한 텍스트 2009/03/20 13:02  삭제

    철산초속님의 포스팅 글을 보고 제가 건너건너들은 얘기를 해보려 한다. &nbsp; 대형 기업들 중에서 저런 금액을&nbsp;지급하는 경우는 거의&nbsp;드문 편이다.(정말 극히 일부라고 생각한다)

  4. Subject : 블로그 탐구(블로그로 월수입 500만원이 가능)

    Tracked from 별가의 공식 블로그 2009/03/20 22:06  삭제

    가끔 가는 블로그 중에 'Crazy Colector의 보금자리'라는 곳이 있는데 어느날 가보니 프로필이 이렇게 적혀 있다. 블로그 때문에 월수입 500만원.... 놀랍지 않은가? 그런데 그런 수입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를 알수가 없다. 아침시간이라 몇명 없지만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만명 정도 된다. 방문자수가 어마어마 하지만 그렇다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모세초이 2009/03/20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왠지 기사 자체가 어떻게든 이슈가 되보려는 욕심이 보이는데요? (사견입니다) 어느 클라이언트가 과연 파워블로거에 500만원씩 줄까요? 뭐 줄지도 모릅니다만...허허. 난감한 기사네요.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20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500만원은 아니어도 그정도 주는데는 간혹 있어요...ㅋ 저도 왠지 [단독]이라고 말하는거보고 좀...ㅋㅋ 괜시리 저런 기사하나가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겠죠...;;흠냥...

  2. BlogIcon 이명진 2009/03/20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500이라 괜찮네요..후덜덜

  3. BlogIcon 학주니 2009/03/20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0만원이라.. 가히.. 대단하구먼.. 어느정도의 블로그가 되어야 저정도를 받을 수 있는겨? -.-;

  4. BlogIcon 복돌이 2009/03/20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최고는 로또깥은 느낌이네요^^

    자주 오곤 하는데 님글은 강해요^^(좋은쪽으로^^) ...약간 어렵기도 하구요..(생각이 많이 생겨서...)

    오늘도 재미난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BlogIcon Jay 2009/03/20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포스팅을 하게 하다니...그것도 파워블로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해야 할 사람들이...서글프네요ㅠㅠ

    아무튼 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ㅎㅎ 철산초속님도 잘 지내시죠?^^

  6. BlogIcon 짠이아빠 2009/03/21 0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소설입니다.. ^^
    요즘 기업이 자선사업도 아니고.. ^^ 50만원도 어마어마한 숫자라고 보죠..
    대부분 제가 알기로는 원고료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원고료는 매체에 따라 또 작가의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에이급 작가도 50만원 받는 작가는 거의 없죠... 500만원이면 책 두권 번역하는 가격입니다..

    위에 인용하신 기사는 상당히 악의적이거나 정말 모르고 썼거나.. 누군가 편의상 해석했거나 누군가 고의로 작성한 기사로밖에는 안보이네요.. ^^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21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생각하기에도 어느정도 사실을 가지고 너무 비약한듯 보이더라구요...갑자기 500....ㅋ 그나저나 짠이아빠님의 왕림...감사드립니다...꾸벅

  7. BlogIcon j준 2009/03/21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것 같군요. 저런 기자가 얼마 받는지 진짜 궁금하다는;;

    왠지 요즘은 블로그가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지목받기 시작한다는 느낌이라서...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21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사는 분명 신뢰성이 있어야하는데...그럼 저 뉴스토마토는 당췌 뭘까요...ㅠㅠ...그래서 이거 그냥 지나치려다가도....쩝...

      앞에 [단독]이라고 씌여있는게 왠지 좀 그런 냄새가 풍기긴 합니다. 다만 이런 기사 하나가 전체 업계가 이럴거라고 생각이 되어지고 또 이런 기사를 누군가는 악용(?)하거나 하겠죠...;;

  8. BlogIcon 복사마 2009/03/22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토마토라고 있어요. 뭐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튼 언론인거 같긴해여.
    아마 이번에 블로그 기자 뭐...이런쪽으로 사업확장하나 보네요.



Web 2.0 in my life 2009/03/18 10:38
요즘 Paul Gillin형님이 쓰신
'Secrets of social media marketing' 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이제 한 10페이지정도?)

기업이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하는데에 있어서 처음 접하게 되는 3가지 장애물에 대한 이야기 중 하나다.

첫째는 'Poeple will go negative',
두번째는 'The ROI is Unclear'
그리고 마지막으로 'It's Fad' 였다.

그리고 그에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주르륵 나온다.
아직 내용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실제로도 이런 세가지가 가장 많은 논의가 되는 부분인 것 같다.

People will go negative
김호사장님이 말씀하시듯 이젠 쿨커뮤니케이션시대, 흙은 조금씩 묻히고 가는거다.
Bad News에 대해 기업이 통제하기 쉽지 않아졌고, 그런 배드뉴스에 대처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

The ROI is Unclear
이 부분은 요즘 참 많이 고민중이다.
언젠가 인하우스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업의 입장에선 ROI가 정말 중요하다.
지금 이부분 읽기 시작했는데, 뭐라고 써있을지 나름 기대가 된다.

It's a Fad
사실 언젠가 이 포스트의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책을 읽다가 나와서 포스팅을 한다.
내가 생각하는거랑 비슷하다면 Paul형님의 그림자라도 밟아서 좋은거고,
그게 아니라면 더 추가될 수 있어서 좋은거지머...

'블로그는 유행일 것'

이라는 말도 있고,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면서 말하는게 '싸이월드'다. 싸이월드도 한때의 유행으로 지나갔고, 블로그도 유행으로 지나갈거라는...

그러나 사람들의 사회적인 욕구-'Socializing'이라고 해야할까-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월드와이드웹의 창시자라는 팀 버너스리는 'Weaving the Web'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웹은 기술적인 창조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사회적인 창조물에 가깝다. 웹은 장난처럼 만든 기술적 결과물이 아니라, 어떤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목적은 바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중략)...우리는 웹을 통해, 우리가 하고자 하는 다양한 것들을 구현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고자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 이런 사람들의 욕구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 '블로그'인 것이다.

'블로그'도 유행일 수 있다. 
얼마후에는 그 인기가 없어질 수도 있다.(뭐 앞으로 몇년동안은 상관없을듯 하지만)
그러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저런 방향으로 계속 발전해 나아갈 것이다.
사람들은 좀 더 알기원할것이고 네트워킹을 할것이고, 표현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는 유행일수 있지만 '소셜미디어'는 계속 발전할 것이다.
어쩌면 '소셜미디어'가 아닌 다른 단어로 불릴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사람들의 사회적 욕구를 달성해줄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임은 명확하다.

'블로그'가 없어진다면 그 다음에 나오는 어떤 다른 단어의 그것은
'블로그'보다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더 잘 충족시켜줄것임이 분명하다.


'사람들의 욕구'는 곧 '소비자의 욕구'이기 때문에 기업은 당연히 이런 형태에 커뮤니케이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발빠른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기업은 앞서 갈 것이다.


역시 문제는 비즈니스!!

불과 2년전만해도 '이게 될까...' 라는 심정으로 쥬니캡님의 꼬임(?)에 빠져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어쨌든 '지금은 되고 있고...' 앞으로도 '어느정도는 커질 것'같다.

'넌 블로그만 하냐...' 라는 갈굼을 받기도 하는데 '블로그'를 보는게 아니라
달라진 환경에서 기업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지를 보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게 홈페이지 개편을 원할 수도 있고, 소통하기위해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기를 원할수도 있고, 어떤 스토리로 어떻게 콘텐츠를 만들어야할지 궁금해 미칠수도 있을 것이야...
그럴때 짠~ 하고 나타나서 '제가 그 솔루션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멋지지 않겠냐?
얼마전에 또 침체기/과도기/자신감 상실을 한 철산초속에게 쥬니캡님이 했던 말을 재구성해보았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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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조씨황 2009/03/18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렇치...일전에도 함께 얘기 나눴지만, 블로그가 유행이든 모든 상관없음.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패러다임 시프트'가 발생했기 때문에...다시 커뮤니케이션 방향이 예전으로 역류하진 않을 것임. 이게 바로 '소셜 미디어'는 keep going 하리라는 의견.(물론, 최근 정부가 소통방법을 역류하는 걸 보면서..어라 모야?하고 궁금해하곤 있지만...ㅋㅋ)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18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그래도 많이 나아진거죠머...예전에 박대감과 고생하던것만 생각하면...ㅋ 황코치로 통일하세요...ㅋㅋ

  2. BlogIcon nonie 2009/03/18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감이구요.. 그런 선견지명으로 social-media.kr라는 도메인도
    벌써 선점하셨잖아요 ㅋㅋㅋ 화이팅입니다^_^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18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역시 예리하시군요...선견지명이라기보단...혹시라도 나중에 누군가 이 도메인을 산다고 하지않을까해서...ㅋㅋ 노니님 국내 여행지좀 추천해주세요...결혼1주년기념으로 제주도나 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 BlogIcon nonie 2009/03/19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도 가실거면 요새 뜨는 제주올레 코스 추천하고 싶은데~
      걷는거 싫어하시면 패스^^;;

      저는 오히려 국내여행을 많이 못해봤네요. 단거리 해외여행이랑
      비용이 얼마 차이 안나서 그런가; 앞으로는 많이해보고 싶어요^^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20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올레코스!! 어제 노니님 댓글보고 찾아봤습니다. 괜찬을거 같아요. 제주도 몇번가봤는데 좀 특별한것좀 해보려고 했거든요. 일본가려고 했는데 환율이 너무비싸고...흑...오오 올레올레...

  3. BlogIcon 학주니 2009/03/18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기사 블로그도 어찌보면 유행일수도 있겠고.. 향후에 블로그 이상가는 미디어 툴이 나올지도 모르곘지만..
    적어도 2~3년은 괜찮지 않을까 봐..
    트위터도 그렇고..

  4. BlogIcon iPod Art 2009/03/18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셜 미디어는, 확장성이 블로그 보다 강한것 같아요.
    넘쳐나는 정보는 개인이 필터링 해야 하는건지..^^;

  5. BlogIcon j준 2009/03/18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서는 블로그까지 소셜미디어의 일종으로 보는 시각도 있더군요.

    어쨌건 국내보다 해외의 소셜미디어에 대한 반응은 좀 오버스러울 정도라는;;;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19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해외에서는 좋은 사례라는게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합니다. 국내에는 뭐 아직 이렇다할 사례가 없어서리...어디 기업이 블로그로 위기관리에 성공적인 케이스를 남기거나 하면 우리나라도 열렬하겠죠...^크헛

  6. BlogIcon carlos 2009/03/18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산초속님 말씀대로~ '소셜미디어, 블로그' 무엇이 되었던... 비지니스적 마인드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적응 하려는 노력이 중요하죠-ㅎ 전 요즘 넘쳐나는 정보량을 감당 못하고 있는 중이에요-
    해결방법을 아신다면 한말씀!!!

    • BlogIcon 철산초속 2009/03/19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내 경우엔 말야...나도 그랬고 이쪽 공부하는 사람들이 나한테 그런거 진짜 많이 물어보거든...이건 머 책이나 메뉴얼이 있는것도 아니고 카를로스말대로 그냥 정보는 막 넘치고 해야할건 많고....

      일단 머리속에 다 때려넣어버려...그리고 정리하는 법은 현실적으로 두 가진거 같어...

      하나는 블로깅을해...
      나도 예전에 글쓴거보면 창피한글 많다...ㅋㅋㅋ왜냐면 넘쳐나는 정보속에 이게 머리속에서 하나하나 정리가 되다보면 생각이 많이 달라지거든...

      다른 하나는 이야기를해...
      고수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것도 좋은데, 내가 보기에 정말 좋은건 당신보다 이쪽에 잘모르는사람한테 질문을 받는게 정말 좋아...질문에 답을 하려면 정확한 걸 머리속에서 끄집어내야하는데 이게 정리안되고 머리속에 박혀있던건 대답을 해주었다가도 나중에보면 이런 대답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한다...
      근데 그렇게 대답해주면서 이야기하면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듯...

      결론적으로 당신만의 개념정리와 톤앤메너라고 할까 그런게 필요한듯...뭐 본질을 다르게 개념정리하는것은 아닌데...누군가에게 말해줄때, 남들이 다아는거는 책을보고도 할 수 있을듯...그걸 당신만의 것으로 정리를 혀....

      그래서 Paul gillin이나 쥬니캡님이나 이런형님들이 대단한거지...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지 몰라도 일단 개념정리를 딱딱딱 해놓고있으니까...

      암튼 일단은 머리속에 막 집어넣어버려...ㅋㅋ

    • BlogIcon carlos 2009/03/19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철산초속님 제 고민에 대한 진지한 답변 감사들려요^^ㅎ
      고민이 싹 사라지네요ㅎ 저만에 '개념정리와 톤앤매너'이게 핵심일 듯 하네요-ㅎㅎㅎ 완전 열심히 해야겠어요!!
      담번에 뵐때는 질문 많이 할테니- 좋은 답변들 부탁 드릴께요ㅎㅎㅎ

  7. BlogIcon 모세초이 2009/03/20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해답은 소비자에게 있고, 힘은 이미 소비자에게 넘어갔으니...블로그는 하나의 플랫폼이고, 소셜미디어라는 트렌드는 이제 트렌드가 아닌 현실인것 같네요~ㅎ



On-line Communications 2009/02/25 10:39

제목은 거창하게해서 'A는 B다' 라고 정의를 내렸지만,  사실은 내 머리속에 정리되어 있는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물론 '미국입소문마케팅협회' (WOMMA)의 정의와 분류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 가보지 못한 마케터나 커뮤니케이터라면 강추다.

미쿡것을 따라가는 것은 싫지만, 얘네가 이런거는 정말 잘 해 놓는 것 같다.

언젠가 쥬니캡님도 쓰셨는데, 이미 마케터들의 '블로거 컨택 윤리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은 것만으로도 우리나라 보다는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10 Principles for Ethical Contact by Marketers)



1. '입소문 마케팅'은 가장 상위개념이다.

'입소문'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물론 요즘엔 Mouth가 아닌 Mouse를 쓰는 등 온라인이 주무대이긴 하지만)
소비자들이 스스로 기업(또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문을 확산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입소문'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었던 현상이라는 것이 WOMMA의 설명이다.
(뭐 우리도 동네에서 아주머니들이 반상회 모여서 수다를 떠는거나,
어릴때 암웨이 아주머니가 와서 이거좋다고 하도 말해서 몇개 샀던 기억도 난다.)

'입소문 마케팅'은 그런 활동을 기업의 입장에서 돕는 것이다.
제품을 마케팅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입소문'을 마케팅하는 것이다.

'입소문마케팅'만으로는 어떤 방법적인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목적에 초점을 둔 개념적인 설명인 것이다.



2. 나머지 방법들은 '입소문'을 내기 위한 수단이다.

이런 '입소문'을 내기 위한 '마케팅'의 다양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익숙한 이름의 전술들이 사용된다. 

'버즈마케팅', '바이럴마케팅' '커뮤니티마케팅',
'충성고객마케팅', '전도자 마케팅', '인플루엔서마케팅'
...


자세한 설명은 'Types of Word of Mouth Marketing'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도식화해보자면 다음과 같다.(SEO부분만 자의적으로 추가했다)



이외에도 '노이즈마케팅'이나 '스타마케팅'(이건 인플루엔서마케팅과 겹치긴하겠지만) 등도 포함될 것이다.

주목해야할 부분은 마지막줄이다.

'브랜드블로깅' 이 '입소문마케팅'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브랜드 블로깅'은 '기업블로그'의 여러 유형중 하나로 기업이 소비자들 직접 만나는 형태이다.

지금 국내에서 유행중인 '블로거'에게 리뷰를 부탁하는 등의 '블로그 마케팅'과는 다른 개념인데,
'브랜드블로깅'보다는 국내에서는 '블로그 마케팅' 이라는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 맞는듯 하다.

정확히는 이런 유형의 '블로그'나 '블로거'를 통해 홍보를 하는 방식은 'Influencer Marketing'에 포함이 된다.
블로고스피어에서 영향력을 보이는 블로거, 소위말하는 '파워블로거'를 '인플루엔서'로 인식하고
그들을 통해 마케팅을 해서 '입소문'을 내기 위하는 것이다.

어쨌든 '블로그'도 '입소문'을 내기위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에서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3. 그렇다면, 블로그는 마케팅 수단인가?



'블로그'의 시작은 개인미디어로써 소비자단에서 활용되어지고 출발한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블로그'의 성향을 기초로 기업이나 기관에서어떤 관점에서 보느냐가 차이일 것이다.
(개인 블로거들은 기업의 이런 생각을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먼저, 앞서말한 마케팅의 효과적인 도구로 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또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으로 보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소비자들이 대화하는 공간인 블로고스피어, 또는 온라인스피어에 개인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소셜미디어'들이 등장을 했고, 기업은 그 '대화'에 참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기업이 활용하는것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지만 크게 위의 두가지로 봤을때,
양쪽의 교집합 부분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블로그'(그것이 어떤 방법이던간에)는 마케팅의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는 기본적으로 '대화의 도구'라는 성향이 존재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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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심심맨 2009/02/25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소문은 최고의 효과를 최저의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마케팅중에 마케팅 방법이죠!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2. BlogIcon koreasee 2009/02/25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소문도 좋고 브랜드도 좋네요.
    미끼질만 안하면요...ㅎㅎ
    점심 식사 맛난걸로 드시기 바랍니다. (제 대신)
    웃음이 있는 하루 보내시구요~

  3. BlogIcon merrione 2009/02/25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도식과 설명 잘 봤습니다. 블로그, 또 블로그 마케팅, 그리고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개념이 확실해 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미국에서는 벌써 블로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가이드를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이 참 대단하다는 느낌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2/25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며칠전에 블로그 찾아가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링크 걸어주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종종 찾아뵙고 친한척할게요...ㅋ

    • BlogIcon merrion 2009/02/26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이제 시작하는 블로거인데다가 아이덴티티도 찾지못한지라 부끄럽기 짝이없습니다. 감사합니다^^

  4. BlogIcon 찰이 2009/02/25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속님 고민과, 정의의 깊이가 날로 커지시는구만요.. ㅎㅎ 입소문은 상위 개념이다 명쾌한 해석인것 같아요 동감해요.. 결론도 많이많이 동감함

    • BlogIcon 철산초속 2009/02/25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WOMMA녀석들이 대단한거지머...찰이님의 고민이야말로 금요일날 제대로 듣기를 바라오...우리 업계에 있어 든든한 동지들이 됩시다요...

  5. BlogIcon 복사마 2009/02/25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저 역시 '입소문 마케팅'을 단지 수단으로 생각했는데 목적의 개념이라는 좋은 말 같습니다. 그리고 관점의 차이라는 말 역시 공감이 가는군요.

  6. BlogIcon j준 2009/02/25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내주신 트랙백 잘 읽었습니다.

    입소문마케팅이 가장 상위개념이다에는 동의하지만 바이럴 마케팅 =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시작은 개인미디어로써 소비자단에서 활용되어지고 출발한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 부분도 살짝 이해가 되지를 않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블로그의 시작은 웹로그에서 시작되었고 그 이후에 미디어로써, 또 마케팅의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 역시 전문가는 아니기에 뭐라 장담하긴 어렵지만. ^^

    • BlogIcon 철산초속 2009/02/25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재준님말씀이 제가 쓴 내용입니다.ㅋ 아 이거아무래도 쓰다가 회의하다와서 다시써서 그런가 영 이상하긴한데, '기업'과 비교하여 '소비자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말씀처럼 그냥 '개인'의 활용부터 시작되었단거죠. 그걸 그냥 '소비자단'이라고 쓴거구요;;

      사실 개인이 웹로그로 작성하다가, 소통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그것을 그냥 '소비자단'으로 표현한겁니다. 기업이 '마케팅'의 깃발을 들고 온다면 굽신굽신거리면서 조심스레 문을 두드리고 참여해야 된다고 보는 1인입니다. ㅋ 앞으로 좀 더 글을 명확하게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j준 2009/02/25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러셨군요. 전 제 이해력 부족을 탓했습니다. 쿨럭

      '기업이 '마케팅'의 깃발을 들고 온다면 굽신굽신거리면서 조심스레 문을 두드리고 참여해야 된다' - 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조용히 악수를 청해야겠죠.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전 시차가 있어서 벌써 꽤 늦었네요. ^^

  7. BlogIcon 이수 2009/02/27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산초속님 잘 지내시죠?ㅋ
    저도 블로그 마케팅이란 용어 자체가 애매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보통 쓰이는 의미처럼 블로거에 리뷰를 부탁하는 것이 맞는 의미인지 고민이 있습니다.
    블로그 자체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에 사실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철산초속님 덕분에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

  8. BlogIcon 로로롱 2009/02/28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혹시 그림은 직접 그리신?! ^-^ )



Social-Media 2009/02/19 09:37
오늘은 정말 너무 궁금한것에 대해 구독자분들에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소셜미디어', 아니 뭐 지금 쉽게말해서 '블로그'를 바라보는 생각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PR firm에 있습니다.
저도 이 업계에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는 PR이라는 것이
'홍보책자'를 만들거나 '이벤트'등을 하는데인줄 알았습니다.

실제로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집단이라는거죠.
그것이 언론을 통하던지, 직접 메시지를 전하던지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하느냐...

그래서 많은 PR firm의 주요 입무는 '언론관계'입니다.

쥬니캡님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이유인지,
원래 베이스가 PR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도 바로 이런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PR firm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민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라지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속에서 '기업'에게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냥 '대행사'라고 알고 계시지만
PR firm은 '블로그'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다릅니다.(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정용민부사장님이 쓰신 '기업블로그가 잘되려면...'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직업적인 베이스와 나름 '블로거'로서의 자부심이라고 해야할까요...
'마케팅'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원래의 뜻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마케팅'이란 말이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상업적으로 보이니까요.
(조만간 제가 실무를 경험하면서 겪었던 많은 클라이언트(기업)들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여하튼!!
사실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아니 어쩌면 PR firm의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준비가 너무 느린게 아닌가 합니다.
얼마전에 관련포스팅도 했었지요.

저보다 훨씬 더 잘알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게 제가 블로거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걸 좋아하는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링크의 경제학을 읽고 있는데, 이런말이 나오더군요.
저명한 PR블로거인 제리미 페퍼가 2005년말(무려 4년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PR의 아이러니는 그것이 별로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것은 우리 업계에서 언제나 사용되었던 방법이며, 그저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형태에 적응하라는 것 뿐이다


그러면서 PR회사들이 사실 블로그를 잘 이해하는 편이고, 무조건 참여해야하며,
가장 잘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솔직히, 정말 솔직히 말해서 아직 연차가 짧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으나,
제레미 페퍼가 말한것이나 PR firm이 강조하는
'커뮤니케이터'로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또는 그것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이론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되는 부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런 생각은 다하지 않을까...그리고 실제로 뛰게되면 우리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예를들어 '기업블로그'컨설팅을 하는데에 있어서, PR firm이 하는것과 유명한 블로거가 하는것의 차이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부분에 있어서 그것이 이런 실무에 어떻게 적용이 되고 과연 큰 영향이 있는가?

제가 원래 착하고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니면 주위의 분들이 대단한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이건 맞어..ㅋ)
이야기를 해보면 배울거 투성이고, 생각해야할 거 투성이고, 정리해야할거 투성이고...

So what?

열심히 해야죠...힘 좀 주세요...여러분들....흠냥....징징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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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철산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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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국내 PR회사들이 운영하는 대표 팀 블로그 리스트

    Tracked from Interactive Dialogue and PR 2.0 2009/02/20 11:30  삭제

    2008년 7월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런칭할 당시, 팀 블로그를 운영하는 PR회사를 간략하게 조사했을 때, 5개의 팀 블로그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1개 블로그는 개인 블로그로 변경되어 리스트에서 제외). PR회사들의 블로그를 함 리스트해보았더니, 현재 9개의 PR회사가 팀 블로그 성격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네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koreasee 2009/02/19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철산님 계통 일은 모르지만, 진실한 피알이 먹히지 않을까 조심해 생각 해봅니다.
    위장이 아닌 진실성..
    철산님이 한번 개척 해보시죠. 당장은 알아주지 않더라도 .....
    -_- 참 글재주 없게 댓글 써놨네요. 피신~ 후 다 닥 .

  2. BlogIcon 찰이 2009/02/19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리미 페퍼의 글에 공감이 감... 단지 문화적 속도차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같음. 그것은 개인적인 체감의 차이 인터페이스의 차이, 친숙함의 차이에서 온다고생각해요. 이제 문화 잖아요? 늦지않았심 고고싱!!

  3. BlogIcon 학주니 2009/02/19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블로그를 활용하는 PR... 이.. 뭐...
    쩝.. -.-;;;;;;;
    어려워~

  4. BlogIcon 먹는 언니 2009/02/19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드는 생각은...
    블로거에게나 기업에게나 경제적가치(꼭 돈의 형태가 아니더라도)를 줄 수 있게끔 연결하는 것이 PR이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현재는 그것이 '돈'으로만 엮어져있어서 비난 받는 것이기도 하구요. 서로 원하는 것이 있는 이 둘의 관계를 진정으로 윈윈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게 이 시대의 PR인 것 같다는 생각...

    • BlogIcon 철산초속 2009/02/20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그런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PR Agency가 아니더라도 '대행사'꼬리표를 붙히고 있는 곳은 그런것을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런생각을 안하는데도 많은것 같긴 하지만요...ㅠㅠ

  5. BlogIcon zinicap 2009/02/20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마케팅(별 와닿지 않는 용어지만)이 PR의 한 방법(도구)라 가정할 때
    제 경험상으로 완전히 다른 2세계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1. 자본력, 인지도 되는 기업에서 전개하는 블로그마케팅
    2. 자본력, 인지도 없는 중소기업에서 해 볼려고 시도하는 생계형 마케팅.
    이 두 부류는 똑 같이 블로그마케팅이란 용어를 사용하지만 그 내부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PR 회사에서 소셜미디어 속성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1번, 2번...어떤 입장의 클라이언트에게 어떤 마케팅을 가이드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또한, 고민해 봐야할 내용 같습니다.

    PR 기업에 소속되어 이런 고민을 거듭하시는 철산초속님 같은 분을 담당자로 두신 클라이언트들은 복 많은 분(기업)들이십니다^^. 힘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BlogIcon 철산초속 2009/02/20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업담당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매출과 연관되는 마케팅이 중요할거라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는 회사에 보고할 내용이 있어야하고, ROI도 생각해야하고...흠...요즘엔 아예 인하우스에서 일을하면 열심히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평안히 보내세요~

    • BlogIcon 찰이 2009/02/20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쩜 인하우스가 더클수 있거나, 매력적일지도



Social-Media 2009/02/17 20:08
어쩌면 이것은 '블로그'가 '언론'이냐에 대한 빗겨나간 대답일 수도 있겠다.

빗겨나간 대답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중에 하나정도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표현해봤다.

(언젠가는 생각을 정리해서 쓰겠지만)
'블로그'가 '언론'이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어느 판단도 내리지 못하겠다.

'언론'이라는 것은 '공신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쉽게말하면 '신뢰'라고 해야할까?

그 '신뢰'라는 것이 아직 우리나라는 '블로거'라는 개인에게 맞춰져있는 것 같다. 

미쿡을 보자면 '인가젯'초기에는 분명 '로하스'형님의 컨텐츠를 신뢰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기즈모도'나 '인가젯'등을 신뢰하는 이유는, 그 내부에 필진이라기 보다는
그 블로그자체를 신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시말하면,
'신뢰'라는 것이 '블로거'라는 개인에게서 '블로그'자체로 옮겨져간게 아닐까?

그리고 그 '블로그'는 이름자체만으로 신뢰할 수 있는 권력이 될지도 모르겠다. 

예전에(그렇게 예전도 아니지만)
조중동이 영향력이 있었던것은 이유야 어쨌든 내부의 기자들보다는 언론사의 네임벨류였던것과
비교한다면 너무 무리일까?

그냥 편하게 생각해서 주위의 사람들이랑 블로그 컨텐츠의 신뢰에 대해 이야기할때,  

"OOO블로그는 믿을만해" 라는 말보다는,
"XXX님의 글은 믿을만하지"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는 현실이니까...
(설마 나만그런건 아니겠찌...ㅡㅡ;;)

누가 내 블로그이름을 알까?
그냥 '철산초속'이나 알지 않을까?
우리나라는 역시 동방예의지국으로써 '사람'과 '인간'에 초점을 맞추는 아름다운 문화여서일까?

뭐 별거 아닌것일 수도 있지만
'블로그'자체가 신뢰를 보여줄때,
그때는 그 블로그의 필진들은 기자로서의 책임을 분명 다해야 할 진정한 언론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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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9/02/17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 아직까지는 블로그 자체보다는 운영하는 사람들, 즉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블로고스피어가 돌아가고 있으니까.. -.-

  2. BlogIcon 최면 2009/02/18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산초속님 블로그는 영어가 들어가서 ㅋㅋ

  3. BlogIcon koreasee 2009/02/18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ㅡ.ㅡ 뭔가 댓글이 생각안나네요.
    가끔씩 이런게 나이땜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적을려다 금방 잊어버렸네. 음.. 우선 커피 한잔 묵고 와서 생각나믄 다시 오겠슴. ㅋㅋ

  4. BlogIcon 복사마 2009/02/18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는 개인적으로 철산초속의 커뮤니케이션랩을 신뢰하고 있습니다만...

  5.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2/19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블로그란것이 개인의 작은 홈페이지에서 부터 출발한것인데,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가 많아지다보니 개인미디어의 성격이 강해지면서, 언제부턴가 언론의 역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초창기 블로그가 퍼질때 블로그를 알아가지고 개인홈피 정도로 생각해서 사용을 안하다가 얼마전에야 블로그를 개설했거든요. .. 블로그의 신뢰.. 글 잘보고 갑니다~^^

  6. BlogIcon Jamie 2009/02/19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블로그가 한 사람을 대변하는 공간이니까 블로거 > 블로그 이렇게 된 거 아닐까 생각해요. 정말 그리고보니 철산초속님 말씀대로 한국에는 유명한 블로그!!!! 보다는 유명한 블로거!!!! 가 상대적으로 많네요. 호오-

    철산초속님도 저처럼 블로그 명 바꾸세요. 철산초속 블로그 ㅎㅎㅎ

    • BlogIcon 철산초속 2009/02/19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뭐 그런것도 있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건 그런 '블로그'를 신뢰하게 되는 블로그가 나오면 그때 그건 정말 '언론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거덩. 난 '인가젯'가끔 가는데 그게 블로그인줄은 몰랐어...ㅋ 그냥 우리나라로 치면 IT언론사인줄 알았지...ㅋ



Social-Media 2009/02/10 09:32
MSPU - '멀티소스 퍼스널라이즈 유즈'(Multi Source Personalized Use)

2월 3일 자로 발표된,
'SERI 경제포커스' IT 컨버전스의 진화 : '디지털 컨버전스'에서 '라이프 컨버전스'로 에 나오는 말이다.

개인미디어(여기서는 그것이 모바일이 되었던 어떤것이 되었던지 간에)
사용자들은 위의 형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OSMU(One saurce multi use)라는 말이 있다.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의 홍보를 맡았었는데,
그때 알게되어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이 말을 배웠던 것 같다.

'건담'을 예로 들면,
'에니메이션' 하나 잘 만들어서,
캐릭터상품이나 건프라등의 프라모델 등등 너무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획부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게 필요하다.
뭐 이런말이렸다...

그러다가...

MSMU(Multi saurce multi use)라는 말이 나왔다.
말그대로 다양한 소스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라는 거다.

아...그리고...SERI에서 본 MSPU라는 단어....(원래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SERI보고서에는 개인미디어라고 좀 더 포괄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블로그'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단어인것 같다.
아니 어쩌면 '블로거'의 마인드와 가장 맞다고 해야할까?

'다양한 소스중에서 개인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활용한다'

뭐 이정도일까?

DJ DOC의 'Street life'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길거리에 많고 많은 건물들중에 그안에 내꺼라곤 하나도 없지만....'

뭐 내꺼라곤 하나도 없지만
'길거리에 널리고 널린게 나의 소스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나라는 개인에 맞는 소스, 정보를 활용해서 만들면 그게 나의 컨텐츠가 되는거지머...

나도 지금 SERI 보고서에서 한줄 나온것을 보고 포스팅을 하고 있다.

신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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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블로그 포스팅, 계획 세워 하세요?

    Tracked from 먹는 언니의 foodplay 2009/02/18 09:25  삭제

    한가지 주제로 블로그를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여러가지 기회를 얻게 됩니다. 기업과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스스로 여러가지 기획을 하여 취재 등을 나가도 선뜻 응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블로거끼리 이야기를 하다 재미있는 껀수(!)가 생기는 경우도 있구요. 문성실님을 인터뷰할 때 그 분의 수첩엔 매일매일 써야할 컨텐츠 리스트들이 쭉 쓰여있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회로 인해 써야할 컨텐츠들이 생겨나고 얘들을 어떻게 묶어서 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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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9/02/10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다양한 소스들 중에서 쓸만한 것만 취합해서 쓰는게 기본이기는 하지 ^^

  2. BlogIcon 최면 2009/02/10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맞고요~ 이제는 이런 세상이 온 겁니다 ㅋ
    학교 다닐 때, 실컷 중국어 시가, 산문 이런거 외우면서 해놨더니만.. 요즘엔 인터넷에 자료가 널렸습니다~ 우리나라에 없으면 중국에서 찾으면 넘쳐납니다 -0-;;
    아.. 너무 개인적인 예 지만 그렇다고요 ㅎㅎ



Web 2.0 in my life 2009/02/02 11:46
지난주 금요일날 휴가여서 회사를 안왔는데,
월요일날 출근해보니 자리에 카드가 와 있었습니다!!

먹는누님 이 보내주신 카드카드카드!! 룰루~


아 스티커도 붙혀주시고...손글씨로다가....
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글씨체더라구요....시원시원한 글씨...흑..

더군다나!! 무려 일본제 헬로키티 풍선껌!!!
테터엔미디어 블로그포럼가서 풍선껌 네게 다씹다가 강의내내 풍선만 불어댔었는데..ㅋ
감사합니다. 누님....흑.... 복받으실거에요...
역시 짱이에요...ㅠㅠ....흑 2009년에도 더더욱 재미있는 무언가를 해야겠지요...크핫!!

그래서, "제2회 철산초속과 블로거 모임"을 해볼까 합니다.(조심조심, 굽신굽신~)
일단 지난번 모임은 서로 얼굴을 익히고 광범위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다른 모임에서도 많이 얼굴뵙고 너무너무 서로서로 친해진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이번 2회 모임에 대한 아이디어 받습니다.


1. 제한인원, 장소, 일시

역시 인원은 최대 10명...넘으면 ㅎㄷㄷ
장소는 참 애메하죠...토즈같은 공간은 너무 딱딱해질수도 있을 것 같고...흠흠..ㅋㅋ

2. 주제

이번엔 뭔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사실 아직 정해진건 없습니다, 저번에 잠깐 생각했던 것은 개인별로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명함볼같은데에 넣었다가 복권추첨하듯 뽑아서 그 주제에대해 정해진 시간만큼 난상토론!!

아니면 큰주제 하나 정해서 그거에 대해 생각해오거나...흠흠

좀 더 괜찮은 의견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모임 네이밍

이거 이번에도 그냥 쓰다보니 '철산초속과 블로거들'이라고 썼는데요.
사실 머 전 그럴 위인도 아니고 그냥 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는데, 이 모임의 네이밍이 있으면 좋겠습니다.ㅋ

'우주정복 블로거들' 이라던가...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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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산초속 2009/02/02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오프믹스에 올려볼까요?ㅋ

  2. BlogIcon 제닉스 2009/02/02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참석 할께요 ㅋ

  3. BlogIcon 최면 2009/02/02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 짤리면 꼬옥 갈게요 ㅠ.ㅜ 아님 서울 출장이나 --;;
    왜 중국 출장만 있고 서울 출장은 안보내주시나 ㅠ.ㅜ

  4. BlogIcon 웹초보 2009/02/03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잉.. 자리 남으면 저도 불러주셈.. ㅎㅎ

  5. BlogIcon carlos 2009/02/03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번엔 꼭 갈래욧!!! ㅋㅋㅋㅋㅋ

  6. BlogIcon 얌용 2009/02/03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엔 꼭 가고싶네요...ㅠㅠ
    철산초속과의 멋적은 첫만남이 아쉬워~~~

    • BlogIcon 철산초속 2009/02/03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얌용님의 첫모습은 전화로 여자친구로 예측되는 분과 계속 싸우는 거였어요...ㅋㅋ

    • BlogIcon 얌용 2009/02/03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자친구 아니었습니다...ㅎㅎ

      제가 요즘 컨디션이 안좋다보니 괜시리 짜증만 늘어서리...

      첫모습이 안습이었네요...ㅠㅠ

  7. BlogIcon 로로롱 2009/02/03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울~
    우주정복 블로거들 맘에 들어용 ㅋㅋ

  8. BlogIcon 2009/02/04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저 군대가기전에 모여요~ㅋㅋㅋ 주제는 솔군 송별회 ㅋㅋ



Web 2.0 in my life 2009/01/24 22:50
오늘 집에서 푹쉬면서 케이블에서 하는
'이경규가 간다' 스패셜을 보고 있다.

'이경규가 간다'는 많은 버전이 있지만
역시 최고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인 것 같다.

다시보고, 또보고...또보고...또봐도...언제나 감동이고,
먼 미래에 후손들에게 나는 저 자리에 있었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경규가 간다'를 보면서,
2002년 월드컵 당시, 지금처럼 '블로그'가 활성화 되있었으면
내가 모르는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며,
정말 수많은 블로거들이 생산해내는 그 컨텐츠가 어마어마 할 거라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찾아가며 뒷이야기나 숨은이야기...내가 알지못하는 이야기들을 찾던 기억이 난다.

'이경규가 간다' - 2002 한일월드컵 편이 성공을 거둔 이유는...
누구나 알겠지만 '숨은 이야기', '언론에 알려진 것 외에 이야기' 때문일 것이다.

황선홍이 미국전에 설기현을 토닥거리는 것이나,
이을용이 페널티킥 실패로 안정환에 동점골에도 웃지 못하는 것,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경찰들....

이 모든것이 '신선한 정보'이자 '새로운 컨탠츠'였으니까 말이다.
그때 당시 '블로고스피어'가 컸었더라면 더 많은 이야기들을 알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도 이와 같은 것 같다.
언론이나 기업에서 말하는 정보이외에 '새로운 정보', '새로운 컨텐츠'가 관심을 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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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제논~★ 2009/01/2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하던걸 보셨나봐요^^
    그떄는, 아무생각없이, 축구에 관심도 없이
    우와!! 골이다!! 했는데,
    이경규가왔다로 다시 한번 보니깐,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2. BlogIcon 송선생 2009/01/25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인터넷 안 블로그만 봐도 정보는 포화상태인 것 같습니다. but, 정보의 다양성은 증가되었지만 블로그가 마케팅에 활용되면서 동일한 정보가 여러 블로그에 의해 과잉생상되고 있는 판국인것 같아요. 철산님에 이야기 한 것 처럼 target audience는 새로운, 신선한 컨텐츠를 요구하고 있는데 말이죠...(난 우선 무슨 휴대폰이 좋다... 이게 젤 싫오 ^^) 좋은 명절~

  3. BlogIcon koreasee 2009/01/25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정연휴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눈이 상당히 많이온 화이트 구정~ !!
    세뱃돈 많이 뿌리시구요~ ㅋ

  4. BlogIcon Jamie 2009/01/25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해요! 시청자가 쉽게 얻을 수 없는 정보를 공개했었기 때문에 <이경규가 간다> 월드컵편이 인기를 얻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뭐랄까, 특정 정보에 대한 권한 접근이 생겼을 때의 즐거움이랄까요? :) 블로그가 기존 컨텐츠의 재생산 연장판이 아니라 또다른 알파를 보여주는 공간이면 좋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2009/01/26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Social-Media 2009/01/09 17:43
PR AE가 뭥미?
라고 물어보는 분이 많을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면,
PR Agency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다시 말하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고,(전문가를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실제 필드에서 '기업'/'기관'이 '공중'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다.

개인적으로,
PR Agency에서 PR AE로 2년동안 살다가 지금은 디지털PR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회사에서 그누구도 나를 PR AE로 보지는 않는다.
다만 나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나도 PR AE라는....

다만 기존의 미디어가 아닌 새로운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만 다를뿐...

어쨌든 우리회사에서도 '블로그는 또 다른 일', '추가 업무'라는 의식이 팽배한 듯 하여
PR AE들이 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자.
어떤 부분은 기업이 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1. 조재중보단 신현철이 되자.

원래 황코치님이 PR2.0이란 버스에 올라타자 라는 포스팅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언급을 했다.

이것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당연한 흐름이라는 말이다.

처음엔 달구지를 끌다가, 어느날 승용가 나왔고, 그러다 버스도 나왔고, 기차도 나오게 되었다. 
달구지 끄는 법을 연구하다, 자동차 운전하는 법을 연구했으며, 기차운전법을 연구했을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전통적 미디어의 4대천왕 
TV, 라디오, 신문, 잡지라는 채널에 따라
기업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이러한 채널을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PR AE들이 이런 매체와 채널에 대한 연구를 해야함은
당연한 것이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전혀 다른 녀석이 등장하는데, 이녀석은 '인터넷'이라는
하나의 채널이라고 보기도 뭐하고, 기존의 것과는 굉장히 다른 녀석이다. 

예전에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어떤 채널을 통해 제대로 전파할까'
하는것이 초점이었는데, 
이제는 메시지 통제도 힘들고, 굉장히 다양한 각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소셜미디어'라고 불리는 녀석을 대표하는 것이 '블로그'고
당연히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하는 흐름인 것이다.

버스도 떠나고 기차도 떠났다.
승용차를 버리고 버스나 기차만을 이용할 필요는 없지만
새로운 교통수단이 더 편리하다면 타볼 필요는 있는것이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분야
(크게따지자면 온/오프라인, 또는 PR1.0/2.0이라고 하는 것들)에서
전문가면 베스트일 것이다.

하지만 난 시간이 없다. 회사일도 바쁘다. 내가 왜 그것을 하느냐
라고 말하지 말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꿈꾸는 PR AE 라면
적어도 그게 무엇인지 실제로 연구해보고 알아야 하는 것이다.

3번에서 5번까지 커버할 수 있는 신현철을 보라.
가드-포워드-센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고교최강의 센터!!
그의 마지막 포지션은 센터지만 가드와 포워드의 기술과 역할도 분명히
그는 알고 있고, 엄청난 노력을 했음에 틀림없다



2.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포스트로 시인하여 선수에 이르나니

성경말씀을 인용해보았다.

머리속에만 생각이 있어서 뭐하겠는가?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거 부터가 나는 훈련이요 연습이라고 본다.
(설마 PR AE가 "나는 글 쓰는거 잘 못해요"라는 말은 안할테니까)

블로그에 자신이 생각하고 있고 연구하고 고민해오던 내용들을 포스팅해보라.

단지 머리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글로 표현될때,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예전에 썼던 글을 보면 지금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창피한 글들이 많다.
물론 멀지 않은 미래에 지금 이글을 보면서도 창피할 수 있다.

생각을 글로 옮겨 자기 자신의 개념을 정리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능력을 키우자.

뭐 물론 나도 이런말을 할 자격은 안된다.
언젠가 부터 포스트를 안줄이고 길게 줄줄줄쓰는게 버릇이 되버려서리...



3. 롤모델을 찾을 수 있다.

PR AE들이 겪는 가장 큰 고민중에 하나가
"나는 성장하고 있는가?", "나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인것 같다.
(뭐 나도 1-2년차때 그랬고, 지금 주변에 쥬니어급들이 그러는 상황인데 일반적인지는 모르겠다)

유명한 PR/마케팅 블로그를 구독해보라.

너무나 많은 인사이트와 너무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프로선수들이 널려있다.

김호사장님과 정용민부사장님, 쥬니캡님 등의 국내PR전문가들 뿐 아니라,
짧은 영어로 세스고딘형님이나 외국의 유명한 블로그들도 구독을 하고 있다.
배울 수 있는 선생님들이 너무나 많다.
혼자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징징대지말고 흉내라도 내보자 이거다.

그 분들의 포스트를 보고 나의 생각을 트랙백 날리거나 댓글을 달아보자.

처음엔 무서워서 꿈도 못꾸면서도 하나둘 그 포스트의 내용들을
이전보다 그 뜻을 잘 이해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난 그만큼 또 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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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만약 당신이 PR AE라면...

    Tracked from STUDIO 708 2010/03/03 06:24  삭제

    지난 4월 'Enzaim의 AE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사내 교육이 있었습니다. 전에 AE로서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포스팅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교육까지 듣고 나니 하고 싶었던 말들이 좀 정리 되는 느낌입니다. 교육을 진행하신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제 생각을 풀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주로 그것도 자주! 범하는 몇몇 실수들이 아래에 해당하겠네요. 아직 제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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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르미셸 2009/01/09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을 줄인다는게 참 어렵네요.

  2. BlogIcon 황코치 2009/01/09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이트를 주는 포스팅이네요...^^ 모두 다 블로그를 포함한 소셜미디어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커뮤니케이션으로 밥을 먹는 PR AE들이라면 마냥 눈감고 모르쇠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다른이도 아닌 커뮤니케이션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 BlogIcon 철산초속 2009/01/12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ㅇ 모두다 할 필요는 없겠지요. 뭐 물론 미쿡에서는 왜그너만 그런지 몰라도 개인의 온-오프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굉장히 강조하는 거 같지만, 이걸 왜 하느냐 라는 인간들이 ....쿨럭;;

  3. BlogIcon 정용민 2009/01/09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짜피 시간이 해결해 주는 이슈라고 봅니다. 변화를 따라가느냐 선도해 가느냐 하는 것은 PR AE뿐 아니라 현대사회의 직장인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죠. 언젠가는 모든게 변화되어져 있겠지요. cheers. :)

    • BlogIcon 철산초속 2009/01/12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화를 따라가느냐 선도해 가느냐'라는 말씀 와닿습니다. 저도 부사장님 같은 부류(?)를 신나게 따라가야지요. 옷깃이라도 잡기위해...ㅡㅡ;;흑

  4. BlogIcon 로로 2009/01/10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롱이도 많이 배워갑니다 ^^ 최근 면접에서 철산초속님 블로그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를 잘해서 말을 또박또박 잘했어요! 덕분에 내공이 쌓여가는거 같애용 - ㅋ

  5. 2009/01/10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6. BlogIcon 최수영 2009/01/12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끄덕여 가며 읽었습니다. 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씩 제 자신이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되고 제 자신에게 의지도 더 심어주는 거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9/01/12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열정이 크게 보상받는날이 올거에요. 부럽습니다. 전 처음부터 그렇게 열정이 넘치는 인간이 아니었거든요. ㅋ

  7. AE미쒜르 2009/01/13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R AE들이 겪는 가장 큰 고민중에 하나가 "나는 성장하고 있는가?", "나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인것 같다.> 정답은 블로그에 있었군요...

  8. BlogIcon 2009/01/14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슬램덩크 완전 좋아해요!! 흐흐
    슬램덩크 때문에 농구동아리도 했었땁니다. ㅋㅋㅋ

  9. 2009/01/14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0. BlogIcon koreasee 2009/01/16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를 맞이하고 더욱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 보기 좋아요. 굿~~ !!
    간만에 출석도장 쿵.. ㅡ.ㅡ

    • BlogIcon 철산초속 2009/01/16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랏 형님...와 완전 통한다...요즘 형님 포스팅이 안날라와서 아직도 공사중인가 해서 방금가서 댓글달고왔는데 제블로그에 댓글 남기셨네요. 우린통하나봐요...ㅋㅋ

  11. BlogIcon koreasee 2009/01/16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철산님 의외로 날렵하신데요?(인터넷만) ㅋㅋ

  12. 2009/03/10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3. BlogIcon JCI 2010/01/12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이렇게 댓글 처음 씁니다.
    가드-포워드-센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AE"를 비유.
    마음에 와닿습니다.^^



Web 2.0 in my life 2008/12/31 16:38
강백호가 산왕과의 경기에서 등부상을 당했을때의 대사....
"더이상...농구를 할 수 없다는 건가요?"

나도 그와 같다. 더이상...20대는 할 수 없다는 뜻?....

많은 블로거분들이 '2008년 블로그 결산'을 하시길래 저도 주제넘게 블로그결산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건 블로그결산이 아니라 20대 결산을 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더이상 제 삶의 20대는 없는 것입니다. 내일부터는 30대.....ㅠㅠ

1980년 2월 26일생,
소위 말하는 빠른 80입니다. 학번은 98학번, 따라서 제친구들은 이미 30대죠.ㅋ
저랑 대학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들이 또 재수를 한 78년생이라 저만 유일하게 20대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그럴 수도 없다는....빼도박지도 못하고 이제는 30대임....ㅠㅠ

10년동안의 제 삶을 결산하면서 특히, 마지막에는 2008년을 '블로그'를 기준으로 결산해보려고 합니다.

20세 ~ 22세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막연히 어릴때부터 꿈이 동사무소 동장이었던 철산초속은 아무 생각없이 '행정학과'를 갔는데,
그놈의 IMF가 터지는 바람에 '공무원'의 인기는 급상승!! 98년도 학교에서 가장 높은 커트라인을 자랑한
행정학과였지요.

2학년때까지 젊음의 나이에 해볼거 다해보자며 신나게 놀고, 음악도 좀 하고, 우정을 쌓아가며 지냈습니다.

22세 ~ 24세
군대에 갔습니다.
전 군대가 정말 소중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 다녀오지 않았으면 지금도 모자란 인격양성이 되지를 않았겠지요.

최전방이라는 철원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했습니다.
앞으로 한 60년을 더 살거 같은데 이 2년동안 그 준비를 하자는 마음이었습니다.

24세 ~ 26세
복학, 조직의 단맛을 알다.
복학하고 복학생티를 안내려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남틀 토익할때 동영상 만들었고, 학점딸때 기타를 쳤습니다.

그리고 26세때는 4학년이 미쳐가지고 학부학생회장을 했습니다.

그때에 비로소 '행정학'이란 학문이 너무나 신이나더군요.
'조직', '인사', '재무'는 어떠한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필요한 것이기에 실제로 작은 학과일이지만
대입을 해보면서 사람들 관리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26세 ~ 28세
사회에 나오다.
PR Agency에서 근무하는 것을 직업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정학과'학생인데 전혀 '행정학과'스럽지 않은 특별한 행동을 하다보니,
교수님이 '홍보대행사'라는 곳에 소개를 해주었지요.
아마 교수님도 '홍보와 광고'의 차이를 잘 모르셨던 것 같습니다.
그냥 좀 특별한 아이, 좋게 말하면 창의적인 아이들이 필요한 곳이라 생각해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29세 ~
결혼하고 어른되다.
아마도 2008년에 가장 큰 이슈는 결혼일 듯 합니다.
이제 어른인거죠. 무려 청약도 넣는다는!!

그리고 회사도 옮겨서 아예 '디지털PR'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흐름은 이렇구요.

20대의 마지막인 2008년을 '블로그'를 중심으로 결산을 해보겠습니다.

'블로그'라는 친구를 처음 하게된것은 2006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어쩔수없이 모 정치인의 블로그를 대행하는 업무였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에 개설해서 열심히 퍼다나르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대로 '블로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말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 전에도 네이버블로그에서
'프리즌브레이크'나 '히어로즈'리뷰로 하루에 2-3000명씩 들어오던 블로그를 운영중이었지만,

'블로그'가 과연 커뮤니케이션으로 어떤 위치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라는 것에 대한 연구는
지난해말...다시말해 2008년부터가 진짜였다고 생각합니다.

강호동이 연말시상식에서 항상 이경규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이럴때마다 항상 '쥬니캡'님 이야깁니다.
'쥬니캡'님을 통해 2008년에 본격적으로 이 바닥(?)에 들어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해보고자, 바로 이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블로그 개설일이 2008년 3월 24일이군요.

글 136개(비공개포함), 댓글 611개, 트랙백 60개, 방명록 35개, 현재까지의 방문자수는 23,456명입니다.

영향력있는 블로그도 아니고, 그냥 소소한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08년 블로그 운영을 통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매일 분석하고 연구하던 블로그의 운영자들과 블로그를 통해 소통을 시작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에는 트랙백날리기도 부담스러웠지만
오고가며 대화하면서 너무나 많은 분들과 감사하게도 '소셜 네트워킹'을 이루었네요...

연말에는 블로거분들과 만나는것이 즐거워졌습니다.
만나면 이야기를 하게되고 배울게 너무나 많더군요.

내년에도 블로그를 열심히 해볼 계획입니다.

올한해 변변치않은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 30대의 철산초속으로 돌아오겠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똘똘님이 주신 20대의 마지막선물...ㅡㅡ;;



ps. 20대에 마지막날 새로운 타이틀디자인을 해준 yui양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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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먹는 언니 2008/12/31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 2개 이미지, 완전 대박!!! ㅋㅋㅋ 초부럽삼~
    전... 벌써부터 엄마가 중년이라고 놀립니다. 아놔...

  2. BlogIcon koreasee 2009/01/0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영합니다~ 30代 월드 !!
    ㅋㅋ

  3. BlogIcon Jamie 2009/01/01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멋진 정리와 포부에요 *ㅁ*
    그리고 저 이미지들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Yui씨한테 급부탁을 해야겠네요 >_<!!!
    늘 파이팅팅팅팅팅~ (어 그리고보니 다음달이 생일이시네)

  4. BlogIcon 모세초이 2009/01/01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ㅋ
    사진 정말 잘 만들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5. BlogIcon 고이고이 2009/01/02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부럽습니다 블로그 타이틀/
    점점 어려지시는듯?

  6. BlogIcon koreasee 2009/01/05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들렀네요.ㅎ
    새해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 블로그 개편?좀 하느라 ...ㅡ.ㅡ 시간이 더 필요한듯 함. ㅋㅋ

  7. BlogIcon 로로 2009/01/0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저랑 생일 하루차이;
    저 88년 2월 25일생이어요 ㅋㅋ

  8. 민성환 2009/01/05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를 마감하시는 소감이 남다르시네요 ㅋㅋ 언젠가 서로가 웃는 모습으로 다시금 만날 날이 있겠죠 그 땐 친구로서 아니지 빠른 80이니까 형인가 ㅋㅋ 아무튼 좀 더 편한 모습으로 술 한잔 기울이시죠



Play with blogger 2008/12/23 18:56


<사진은 '로롱'양이 찍었음>

어제, 역삼동 세븐스프링스에서 '철산초속과 블로거들'모임을 했습니다.
사실 말이 '철산초속과 블로거들'이지 저야 뭐 그냥블로거니까요. ㅋ
이름붙힐 말이없어서 그냥 붙혀봤습니다.
(황코치님이 아이디어 주신데로 다음순서부터는 '먹는누님과 블로거들', '똘똘님과 블로거들' 등으로 돌아가면서 해볼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제 블로그를 통해 공지를 하고 블로거분들을 만나는건 처음이라 걱정이 앞섰습니다.
괜히 바쁘신분들 시간뺏는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물씬....

다들 어떠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나름대로 제 예상대로였다고 해야할까요...딱 그랬습니다.

역시 블로거는 '블로그'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 다시 증명이 되었고,
오프라인에서의 '소통'과 '네트워크'도 온라인못지않게 적극적이라는것이 왠지 뿌듯했습니다.

누구나 그러겠지만 제가 블로거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배우기 위한 것 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한명의 개인블로거이자, 또 기업과 블로거(or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실제 블로거들과 이야기하면 너무나 배울것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사례연구, 이론연구, 비즈니스모델분석.... 이런거 백날 하는 것 보다
실제 블로거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말을 하는지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 고이고이형님은 미투에서 알게되었는데, 솔직히 어제보고 더 친해지고 싶더라구요. 마음이 따뜻한 형님...
- 먹는누님은 언제나 나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생각을 넓게 하게 만들어주시는 고마운 누님이시고...
- 똘똘님은 같은 업계사람으로서 '외로움'을 공유하는 사이...흑...
- koreasee형님은 너무 말씀이 없으셔서 너무 죄송했다는...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의 포스를 보여주세요..흑...
- 제사마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스승님으로 생각하고 있을정도로 블로거의 경지를 넘어선 분...
- 로롱양은 보고 있노라면 나 21살때는 왜저렇게 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만드는 센스쟁이...
- 앤드류는 이벤트팀과 웹팀사이에 껴서 스트레스 백만스푼 받지만 언젠가 대성할거라는 내가 믿는 후배...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다음모임도 원하신다면 이번엔 뭔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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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철산초속과 블로거들 1회 모임 후기

    Tracked from 먹는 언니의 foodplay 2008/12/23 23:47  삭제

    철산초속님께서 주선하신 모임~~~ 재미있고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다 비슷한 말인가? 암튼 그렇게 잘 보내고 왔어욤. 냐하하~~ 철산초속님과 Andrew님, 제닉스님, 한국씨님, 고이고이님, 로롱이, 그리고 똘똘이님께서 참가하셨답니다. 사진은 로롱이~ 눈 오는 밤에 찍었습니다. 로롱이의 말에 의하면 급하게 찍어서 한국씨님과 똘똘이님이 눈을 감은 샷이 되었다는... 이해해주세요. ;;;; 근데 크기로 치면 제 얼굴이 젤로 크게 나왔군요. 어쩌겠습니..

  2. Subject : 철산초속과 블로거 모임★

    Tracked from 로로롱 나라 2008/12/24 10:02  삭제

    대전 중소기업청에 슝슝 갔다가 역삼 세븐 스프링으로 ㄱㄱ!! 오는길에 너무 피곤해져서;; 못갈뻔 ㅠ 했는데 여기 오니까 다시 힘이 슝슝 나더라구요 ^^ 2째줄 한국님 제닉스님 기둥에 앤드류님 철산초속님 1째줄 똘똘님 먹는언니님 고이고이님 0번째줄 사진찍고 있는 로롱!~ ㅋ 워낙에 짱짱한 블로거들 모임이다보니 ; 이날은 제가 못알아듣는 이야기도 많았네요 ;ㅋ 미투데이 안하고 있어서 - 그 재미를 몰랐는데 ^^ 고이고이님이 이 사진을 바로 미투에 올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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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3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얌용 2008/12/23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죄송해요...졸지에 완전 뻥카가 되어 버렸네염..ㅠㅠ

  3. BlogIcon 제닉스 2008/12/24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자주 모여요~

  4. BlogIcon 마루 2008/12/24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 연말 모임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를 조금씩 더 알아가며, 새로운 정보도 함께 공유하고 스스로를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늘 가까이 있지 못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24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루'님을 보면서 항상 많은 걸 배웁니다. 서울 올라오셔서 기회되면 마루형님 꼭 뵙고 싶다는...ㅠㅠ...남은 연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감사합니다.

  5. BlogIcon 로로 2008/12/24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덕분에 너무너무 유익한 만남이었어요! ㅋㅋ

  6. BlogIcon 똘똘 2008/12/24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정말 재미났어요... 유훗... 왜 저는 설명이 저리 짧은가요 길게 늘려 주삼!!

    참 그리고 바통을 받아 주이소~

  7. BlogIcon 2009/01/08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워 보이네요~ ^^ 참석못한게 아쉽습니다~ ㅠ



Social-Media 2008/12/18 17:44
전 PR쟁이출신이라 '블로그'라는 것을 연구하는 이유가 '커뮤니케이션'에 있습니다.

- 기업이나 기관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데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 메시지를 통제할 수 없는 이 블로고스피어에서 기업은 어떻게 소비자들과 소통해야할까?
- 기업과 블로거간의 올바른 관계 정립은 무엇일까?

등등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실무를 뛰면서 많은 '블로그'와 연관된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제 블로그에 또 하나의 목표이기도 하지요.
이런 다양한 관점에서 블로그를 연구하는 분들을 다 만나보는것입니다.

문득 생각나는데로 써보면,

- IT전문가로서, 블로그 툴이라는 새로운 것에 대한 연구가
- 실제 블로거로서, 어떻게 블로그를 더 잘 운영하고 많은 방문자가 올 수 있을것에 대한 연구가
- 개인 블로그를 운영해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 사업가로서, 블로그를 통해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연구가(뭐 광고나 배너 등)

뭐 다양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연구하는 당신은 왜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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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웹초보 2008/12/18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한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주목 받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ㅎㅎ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19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는 자기PR의 이유로 하는 비율이 미쿡보다 적다고는 한다지만 역시 기본적인 이유는 그런것 같습니다. 자기 브랜드도 되구요...ㅋ

  2. BlogIcon 먹는 언니 2008/12/18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려서부터 읽고 쓰는 걸로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으로... 여전히 그것은 유효한데... 기존 작가군단에 끼여들기엔 초라한 글빨과 어긋한 사상으로 제3세계에서 놀던 중 블로그라는 참한 녀석을 만나 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지요. 그래서 어려서부터의 제 장래희망을 이뤄보고자 연구합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19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먹는누님볼때마다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해요. 꿈을 이루기위한 증폭제가 되버린거군요...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을...ㅋㅋ

  3. BlogIcon koreasee 2008/12/18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블로그 이놈?의 이름을 처음 알게된게 아마 당시 천리안,유니텔..등등 전화 모뎀으로 인터넷 할당시
    였던거 같은데 그때도 영리적,비영리적으로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운영되어 지고 있었고..
    그후 해외(아마 미국)블로거 여성 한분이 ㅇㅇ다이어리?란 블로그 이름으로 자신의 사생활을 실시간
    보여주는 걸로 유명세도 타고 돈도 벌었던걸 본적이 있네요. 차후 비슷한 형태의 몇 블로그도 나온거 같고.

    각설하고 난 블로그 왜 시작했을까?? 물으신다면...........
    우선 "네이버"에 내 블로그 등록좀 해보세. 두번 퉷짜 맞으니까 오기가 생겨요.
    네이버야 ! 존말 할때 글수 적다고 짤르지 말고 새해에 맞짱 한판으로 결정하믄 안되겠니?
    ㅡ.ㅡ 댓글 참 메탈 리어카처럼 짝퉁으로 흘러가네요. 암바의 슈퍼 트로피! 강추.

  4. BlogIcon 문성실 2008/12/19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이 이뤄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무엇인지 시험해 보기 위해서....
    요새 그걸 실험하는 것이 사뭇 재미있어 지더라는....^^
    나 이럴때가 아닌데..
    내일 일찍 나가려면 얼른 자야쥐~~ㅋ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1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랑쟁이누님...추웻...ㅋㅋㅋ 감축드려요....부럽부럽...근데 도서관에 애덜데려가면 애들은 거기서 공부해요? 나 어릴땐 도서관 생각도안했었는데..ㅋㅋ



Social-Media 2008/12/11 08:59
제목이 좀 이상하지만 남이 말한 이야기니 "~했다고 한다"가 맞을듯 하다.

Forrest Reserch('그라운드스웰'과 밀접한관계가 있는.ㅋ)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소비자들의 16%만이 기업블로그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Influential Marketing Blog의 포스트 링크

'신뢰'는 블로그의 생명이다. 

그것이 개인블로그이든, 기업블로그이든...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신난다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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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철산초속의 느낌

    Tracked from guitaroh's me2DAY 2008/12/11 10:25  삭제

    소비자들의 84%는 기업블로그가 썩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신난다아주….이러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업블로그가 뜨기도 전에 망하는거 아냐?

  2. Subject : 똘똘의 생각

    Tracked from indepth's me2DAY 2008/12/11 12:51  삭제

    소비자들의 84%는 기업블로그가 썩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3. Subject : 기업블로그 84% 썩었나요?

    Tracked from F.U.Insight 2008/12/12 11:49  삭제

    Forrester Research report에 따르면 소비자의 84%가 기업블로그를 썩었다고 답했다. only one in six consumers (just 16%) trust company blogs. 기업블로그의 윤리적 운영이 자리잡지 못한 한국의 이야기가 아니다. 해외의 사례에서 이런 결과가 나오니 황당할 따름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기업 홍보활동이 한국보다 활발한 해외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면 한국은 어떨까? 소비자를 매혹시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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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oreasee 2008/12/11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상은 했지만 링크가 영문.... 꺽~!

  2. BlogIcon carlos 2008/12/12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의 압박에도 불구하고..84%라는 놀라운 수치에..
    흠-. 해외의 사례가 저러한데 한국은 어떨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Play with blogger 2008/12/10 19:11

미투데이에 떠어로는 스타,
AE미쒜르 와 제닉스사마와 어제 급번개를 가졌는데,
우리의 제닉스사마는 맥북을 들고 키노트를 직접 시연해주시는 은혜를 베풀으셨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가장 많은 이야기는 미투데이 이야기였다.

별의별게 다 되는 무궁무진한 미투데이....
분명히 뜰거다....ㅋ

뭐 이사진은 난 잘나와서 올린다.
제닉스사마는 흠.....잘 안나온듯 하다....ㅋㅋ

제닉스사마를 만나면 참 많이 배운다.

'기업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소셜미디어를 연구해온 나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제닉스사마님으로부터 하회와 같은 은혜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웹2.0과 소셜미디어를 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하다.
만남은 이야기를 낳고, 이야기는 배움을 준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해야지...ㅋ

암튼 제닉스님도 무료 자원봉사자로 미투데이를 밀어주는 듯(얼굴한번 못뵌 만박님이 보시면 시러하시겠군)
나도 별 힘은 없지만 '미투데이' 서포터다. 후훗...

왠지 특색없는 내 블로그에서 이 'Blogger story'를 중심으로 써봐도 재밌을 듯 하다.
블로거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면 신나는 일들이 많다.

어제의 명언은 AE미쒜르의 한마디였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미투데이하면서 제사마(제닉스)가 얼마나 위대한 분인 줄 알았어요.
전 이제 질 좋은 컨텐츠로 승부할거에요"

감동이다.
컨텐츠를 고민하다니....아주 좋은 변화다

블로그는 아무리 말해도 안하더니 미투데이를 열심히하는 AE미쒜르...
현재 미친이 100명돌파다. 하지만 제닉스사마는 약 1800명....ㅋㅋㅋ 무려 18배!!!


ps. 사진공개는 허가를 받지 않았지만.... 뭐 우린 친하니까....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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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oreasee 2008/12/10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투데이 블로그 설정중에 API 지대로 써넣었는데
    ㅡ.ㅡ 뭐임? 에러만 뜨고... 걍 가입만 하고 나온 일인.
    나의 한계를 또다시 드러내고야 말았슴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10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기술적인건 잘몰라요...잼병이라...ㅋㅋ 한국씨님 블로그보면 전 부러운데...ㅡㅡ;;...그림같은것도 넣으시고 부러움.....근데 '한국씨'님이라고 해야하나요..'닥즐'님이라고 해야하나요?ㅋ

  2. BlogIcon koreasee 2008/12/10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랑 바꿀까요?
    전 피드버너 카운터 땜시 몇일간 신세 한탄만 했었는데요. ㅋㅋ

  3. BlogIcon Jamie 2008/12/11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질 좋은 컨텐츠 중요한 거 인정!!
    똑똑한 엔진 혹은 시스템이 등장해서 알아서 퀄리티 판단 해 줬으면 좋겠어요 -ㅁ- ㅋㅋ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1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의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로직은 마음만먹으면 상위에 나오게 할 수 있는거지...ㅋ

  4. BlogIcon 제닉스 2008/12/11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린 친하니까요! ㅎㅎㅎ



Web 2.0 in my life 2008/12/03 09:40

#1.

어제, 어떤 기업과의 미팅이 있었다.
조만간 RFP가 나올예정인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연이닿아 미팅을 가졌다.

문앞에서 기다리면서 회사 조직도와 선수구성을 봤다.
신기했다.

- 마컴팀 10명
- 홍보팀 7명
- 온라인2.0팀 5명

특히, 온라인2.0팀이 5명이나 있다는 것이 감동이다.
아마도 언론홍보도 내부에서 직접하는 것 같다. 홍보팀이 7명이나 되니...
그리고 그와는 별도로 온라인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인력이 5명이나 되었다.



#2.

미팅이 시작되었다.
역시 언론홍보쪽은 이야기가 안나오는걸 보니 직접 챙기는 듯했다.
당연히 온라인쪽 커뮤니케이션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까지 만나봤던 클라이언트중에 온라인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었다.
어쩌면 실무단에서는 우리회사보다 더 다양한것을 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온라인2.0팀에만 5명이 있다는 것에 내가 쫄아버린건가....

여하튼 블로거관계에 있어서 또다시 그놈의 '블로그마케팅'이란 말이 나왔지만
정말 영향력있는 블로거들과 같이 일을 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러면서 묻더라.

"샤우트코리아의 블로그 네트워크는 어떻게 되죠?"

이말인즉슨 우리회사랑 연을 맺고 있는 블로거들을 말하는건지,
우리가 실제 진행할때 어떤 블로거들을 동원해줄 수 있는지를 묻는지는 확실치는 않았지만...

문득 한 1년전 제안서 PT를 가면 듣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OO쪽 관련 기자관계는 어떻게 되시죠?"

이제는 정말 이런게 무기가 되는 시기인건가....
역시 내가 어서 파워블로거가 되야겠다. ㅋㅋㅋㅋ

파워블로거 양성프로젝트 : http://social-media.kr/96

이거봐 내가 쓴게 맞자나....
샤우트코리아에선 영향력있는 블로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거나,
가능성있는 블로거들과 미리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거아냐...ㅡㅡ;;
아니면 나같은 인간을 어서 밀어주던지.....(쫌 유치하지만서도)

ps. 제 블로그는 샤우트코리아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해하지마세요.ㅋ 그냥 제가 월급받는 회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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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최면 2008/12/03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무슨 말이지 ㅎㅎ

    아무튼 10만 파워블로그 양병설을 주장하고 계신 철산초속님;; 저도 좀 ㅠ.ㅜ

    살살 밀어주세요;;

  2. BlogIcon 최면 2008/12/03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낭떠러지;; 감사;; --;;

    아흑 ㅠ.ㅜ 그래도 좀 좋은 곳에서요~ 그랜드 캐년 정도는 돼야죠~

  3. BlogIcon koreasee 2008/12/03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산님을 요근래 자주 찾아 뵈믄서 부럽게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 부지런 하시면서도 항상 목표를 향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분같아요.
    그래서~~~~ 힘내시라고....

    버프 두가지 날려 드립니다.

    뱀피.. 남의피는 나의 체력이다.
    버져.. 닥치고 나를 호위하라.

  4. BlogIcon koreasee 2008/12/03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실땐 잠시 스턴이나 루트 받아보시고 휴식을 취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ㅋㅋ
    부활은 가까운 마을로.............................



Business Model 2008/12/01 16:45
'비즈니스 모델' 카테고리다.
물론 현실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써본다.

요즘 TNM과 P모블로그 같은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아주 신나는 일이다.
블로그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는 것(뭐 대립할때도 있겠지만)은
블로그의 존재가치를 입증하는 것 같아서 내심 기분이좋다.
물론 유명한 블로거들의 포스팅에 대해 거침없이 반대의견을 쓰는 블로거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나도 언젠가 부터 영향력있는 블로거,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와는 Debate하기가 귀찮커나 두려운 마음이 있나보다.

모두다 Yes라고 말할 때, 혼자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
그런 시대다.

여하튼 서론은 접어두고,
TNM이 비난을 받던 어떻든지간에 일단 확실한 것은
그들이 초기 국내의 영향력있는 블로거들을 쓸어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을 네트워크 블로거, 협력블로거로 만들어 놓고 있다.

실제로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데,
찾다보면 TNM소속 블로거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아닌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비율적으로다가...)

나름 블로깅을 2년정도 하면서 떠오른 것인데,
기업 또는 우리회사같은 업계에서 "파워블로거 양성 프로젝트"를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두가지 정도로 나눌 수가 있는데,


첫번째는 무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보통의 기업에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
기업이 기업내부 직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직 씨가 뿌려지기 전에 좋은 씨라고 생각되어지는 기업 직원을 전략적으로 키우는것이다.
믹스업도 팍팍해주고, 다음뉴스 추천도 해주고, 댓글도 왕창달아주고, 여기저기서 추천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분명 홀로 크는 것 보다는 유리하게 되지 않을까?

내 블로그에서 믹스업되거나 추천받은 수가 제일 높은게 30정도 수준이다.
회사동료 30명만있어도 추천수에서 먹어줄 수 있다.
물론 컨텐츠의 질 자체가 어느정도는 뒷받침되어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두번째는 싹이보이는 블로거를 잡는것이다.

이건 기업에서 운영하기에는 좀 맞지 않다.
블로거가 거부할 확률도 크고, 부작용이 많많치 않을 듯하다.

그러나 TNM같은 '네트워크 블로그' 업체가 몇개 더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네트워크 블로그 업체들은 영향력있는 블로거들을 잡는 것이 일이 될지도 모른다.
(아직은 먼미래의 이야기일지도..실현가능성도 없을지 모르지만..)

앞서 말한 방법이 연습생 시절부터 어린친구들을 데려와서 몇년동안 훈련시켜서
스타로 만드는 것이라면,
이 방법은 싹이난 씨앗중에 미래가 보이는 신인탤런트와 계약을 맺어버리는 것이다.

TNM같은 '네트워크 블로그'업체가 생긴다면 그런 미래가 보이는 블로거들에게
컨텐츠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자기네 네트워크 블로거로 임명하면 된다.

내눈에도 그런 블로거가 많이 보였었고, 지금도 보이고 있다.

예를들어 네이버블로그의 '아톰비트'님의 경우(티스토리로 옮기는 중이시라고 하지만)
나랑 네이버블로그를 비슷한시기에 같이 시작했었다.
지금은 미드방면에서 너무나 유명한 블로거가 되버리셨지만...ㅡㅡ;;

요즘은 닥즐님의 블로그인 한국씨의 대한민국 즐길꺼리 체험 을 보고 있는데,
포스팅하시는 것이나 블로그를 꾸미는 모습이 충분히 파워블로거가 되실것 같다.

결론적으로다가,
파워블로거랑 관계를 맺으려고만 하지말고 직접 파워블로거가 되어보거나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여러가지 난점들이 있겠지만
충분히 가능할것도 같은데 말이다.

아니면 누가 나좀 밀어주는 데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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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최면 2008/12/01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좀 밀어주세요~ ㅎㅎ

  2. BlogIcon 최면 2008/12/01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댓글 1위 ㅎㅎ

    근데 5살 차이나는 철산초속님도;; 8살 차이나는 도아님도 다 부러워서;;

    이건 뭐 어떻게 밀어달라고 할 수도 없고 ㅋ

    저는 칼퇴근!! 또 봐요~

  3. BlogIcon 먹는 언니 2008/12/01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양성하기엔 시간이 걸리는 블로거... 시도하려는 기업은 별로 없다고 봐요.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01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어느정도수준의 파워블로거 양성은 가능하다고 봅니다.ㅋ 사실 이 포스트도 회사서 실험해봤는데 추천수중에 절반이상은 우리 옆에 사람들이 한거임 그러니까 다음블로거뉴스에 올라가더라구요... 회사에 전문성있는 사람 하나 물어서 운영하면 가능하죠. 하지만 누님말대로 시도하는 기업은 없겠죠ㅠ 시간도 걸리고 ROI도 나오지 않을테고 기존업무외에 블로그만 하라고 할 생각없는 기업도 없을테구요. 그럴려면 기업블로그를 맡기겠지요....ㅋ.....

  4. amwithu 2008/12/01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밀어 드리잖아요~ :) ㅎㅎ

  5. BlogIcon 똘똘 2008/12/01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 있잖아요 "잘한다 잘한다" 요렇게 의지를 북돋아 줄수 있는 그런 기재를 만들면 되는 것임!~ 과연 그 기재는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ㅋ

  6. BlogIcon AndyShin 2008/12/01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파워블로거로써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한다기보다, 음..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요즘 유행(?)하는 기업들의 상업에 찌든듯한 접근과는 차별화가 되겠죠...먹는 언니 말씀처럼 기업이 불투명하고 그리고 장기적인 그림이 필요한 파워블로거 양성에 관심을 가질까요? ㅋ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02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말씀이오. 사실 애초에도 썼지만 현실성은 떨어지오. 하지만 여기서 말한 현실성이라는게 기업에서 공식적으로 누굴키운다는게 떨어지지 우리주변에는 이미 이런일 많이 하고 있소. 우리 샤우트블로그도 결국 개설 후 초반에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샤우트내부직원들이 무진장 관심보이고 서포트해야할 것이오. 그나저나 샤우트블로그 걱정된다..ㅠㅠ

    • BlogIcon AndyShin 2008/12/02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보다...기업들이 안한다는거죠ㅎ 파워블로거 양성에는 절대공감 ㅋ 근데 정말 샤우트 블로그 어쩌져 ㅠㅡ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02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긴 난 당신을 믿소, 당신과 스테이시, 지니, 모두다 믿고있소 냐하하하

  7. BlogIcon 로롱이 2008/12/02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초창기 블로거 띄워주기는 가능할 거 같애요..
    비슷한 예로 동생놈이 다음 '텔레비존'에다가 추천몰아다가..
    루머퍼트려서 온동네 포털에 검색어 1위만든적 있거든요.

    뭐 어쩄건 '키워주기' 가능할 듯해요

  8. BlogIcon 최면 2008/12/02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나이는 철산초속님이랑 동갑임;; 99학번;;

    --;; 위에 적은 나이차이는 당사자와 그 당사자 부인과의 나이차이가 아닐까 싶고요;;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02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음 최면님 분명 갑이라고 하셨었는데. 나이차이 말씀하셔서 깜놀...ㅋ 아 글구 전 98이에요..ㅋㅋㅋ...빠른 80...지금은 어린게 좋아서 완벽 80인척...ㅋㅋ

  9. BlogIcon koreasee 2008/12/02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산님 깜짝 놀랐습니다.
    저를 언급해주셔서..ㅎ
    보잘것 없지만 재미있게 글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필~!

  10. BlogIcon 고이고이 2008/12/02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어요 ㅜ.ㅜ 하지만 전 월간지가 되어버리고;;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03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랏...블로그가 제가 어제까지 가봤던 톡투맨 블로그가 아니네요...그건 다른분이랑 같이운영하는...팀블로그같았었는데...

  11. 2008/12/03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03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맞는말이죠. 전 다만 저럴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쓴거죠. 솔님말씀처럼 친구들한테 추천해달라고 하는 블로거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모종의 기업들이 너무너무너무 파워블로거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려고 하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써본겁니다. ㅋ 아 학교좋아졌네요. 난 왜 그런 교수님들이 없었지...ㅠㅠ..

  12. BlogIcon 조슈아킴 2008/12/03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들으러 가야겠는데요~ ^^

  13. BlogIcon 이강석 2008/12/05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리어답터 리뷰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거 양성 프로젝트는 저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 대학연합 카르포디엠(싸이월드) 카페와 프래그머티스트(네이버) 카페 학생들 대상으로 특강도 했었는데.. 뜻있는 블로거들이 모여 팀블로그 기반으로 양성 커뮤니티를 지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뭐 블로그 양성애 관심있는 노하우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불가능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관련 기관이나 업체서 후원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06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겠지요. 근데 공개되는건 위험하다고 보구요. 뒷단에서 진행을 지금도 하고 있거나 앞으로는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생명은 '신뢰'와 '투명'이기때문에 블로고스피어내에서 누군가에게 후원을 받는 블로그라면 의심이 많아지겠지요....아 저 학교댕길때는 소셜미디어가 좀 대중화되었으면 좋았을텐데...ㅡㅡ....ㅋ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8/12/01 13:36
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목적이자 효과가 무엇이냐고 한다면,
그것은 소비자들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직접적인 '소통'을 제대로 한다면 기업의 이미지도 좋아지고, 마케팅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컨텐츠' 업로드의 장]으로써 블로그를 생각해보자.

* 얼마전 클라이언트로 부터 들은 이야기,

"우리가 언론PR이나 다른 행사같은게 있었을 경우에 이런 컨텐츠가 매우 훌륭한게 있단 말입니다. 이것을 어디서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주세요"

* 오늘, 회사 사원으로부터 받은 URL의 동영상UCC내용과 메신저대화

이 AE가 맡고 있는 클라이언트와 흡사한 업체에서 동영상UCC를 통해 개념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내가 맡고 있는 OOO도 이런거 했음 좋겠다....."

* 기업이 아쉬워하는 것,

매우 좋은 컨텐츠가 있는데 이것을 좀 활용하고 싶다.
동영상이나 이미지 UCC(뭐 기업이 만들면 유저크리에이트브는 아니겠지만)를 만들어서 어떻게 유통을 시킬까?
1차 적인 결론으로 기업에서 생각하기에 매우 좋은 꿀단지가 있는데, 이것을 소비자들에게 더 보여주고 싶다.
(뭐 물론 여기서 소비자들을 생각지 않고 기업측에서만 생각했을때 꿀단지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여줄까?
어디다 쉽게 올릴까?

동영상은 유투브, 엠군, 태그스토리, 다음TV팟
이미지는 디시, 다음 아고라 즐보드, 플리커, ...
행사후기는 홈페이지, 기업관련커뮤니티, 다음 아고라 ?....

이런것에 있어서 블로그는 매우 좋은 툴이다.
블로그에는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다.

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직접 미디어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먹을 거는 슈퍼에다 유통하고,
악기는 낙원상가에 유통하고,
철물은 철물점에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라는 종합마트에서 유통할 수 있다.

유통채널을 고민하지말자.
채널은 어떤 기업이든 가질 수 있다.
물론 그 유통채널의 영향력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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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4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Social-Media 2008/11/27 17:50

RSS로 구독을 하고 있는 블로그 중에 저 유명한
Seth godin 형님이 계신다.

뭐 따로 설명을 안해도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기 때문에 패스하기로 하고....
오늘 아침에 날라온 고딘형님(세스형님이 맞으려나)의 포스팅이 아래와 같았다.

Death of the personal blog?

영어울렁증이 있어 요즘 고민인데,
안되는 영어로 씨름하면서 모르는건 물어봐가며 글을 읽어봤다.
(포스팅이 짧아서 해볼만한거였지만...)

고딘형님이 블로그순위 리스트를 링크했는데,
이 리스트는 테크노라티의 블로그 순위였다.

그 블로그순위 Top10중에 '개인블로그'가 한개도 없다는 것이다.
전부 팀블로그라고 한다.

개인블로그가 자기가 그냥 쓰고 싶은것 이것저것을 쓰는 것이던지,
아니면 독자들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던지 이런 개인블로그가
그 Top10에 들기를 바란다는 뭐 그런내용이다.

문득 드는 생각은 두가지다.



하나는, 블로그의 주제다.

예전에 학주니님이 이런 포스팅을 하셨던 것 같은데,(아닌가...)
블로그의 주제에 대해서 쓰셨던 것 같다.

블로그는 1인미디어라 그냥 자기가 쓰고 싶은거 아무거나 쓰는것과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특화된 블로그에 대해 쓰셨던 것 같다.

나도 네이버 블로그에 카테고리가 한 30개쯤 되나....
정말 다양한 나의 관심거리를 한번에 뭉쳐서 쓰고 있었으나,
어느날 문득 내 블로그는 정말 사람들이 '구독하기'는 힘든 블로그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정주제가 아니니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이 구독을 하다가도
전혀 다른 음악에 대한 포스팅이 날라올수도 있으니말이다.

그래서 소셜미디어분야만 따로 별도로 독립한게 지금 쓰고 있는 이곳이기는 하다.

처음에는 고딘형님의 분류를 따르자면 쥬니캡님의 말씀대로 이 블로그를 독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말하면 '^^, 하핫, 헛헛, 냐핫~' 등의 단어를 쓰지 않고 건조한 블로그로 가려고 했었다.

에...그렇게 하려면 지식이나 인사이트가 대단해야하는데, 난 그렇지가 않거든....
그래서 그냥 요즘은 편하게 쓰고 있다. 근데 이렇게 쓰는게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랑 '소통'하게 되는 것 같다.



둘째는, 팀블로그의 영향력이다.

테크노라티 Top10에는 현재 팀블로그가 100%라고 하지만
국내상황은 전혀 아닌 것 같다.

어떤 블로그를 말할때, 블로그이름보다는 블로거이름을 많이 부르고 있지 않은가?

"너 링블로그 가봤냐?" --> "그만님이 쓴거봤어?"

이런것이다.
(아, 물론 moveplayer님과 todd군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moveplayer 블로그는 IT 가젯쪽에서
꽤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팀블로그의 최대 단점이 독자가 가서 누구랑 이야기를 해야하는건지 벙찌다는 것이다.
나도 국내 기업블로그에 많이 들어가보지만 특별히 댓글을 달거나 하지는 않는다.

근데 만약에 국내의 유명한 블로거분들이 블로그 M&A를 하면 어떻게 될까?
흐어...생각만해도 신난다 아주....

떡이떡이님과 그만님이 하나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어떻게 될까나?
뭐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상, 또는 이미 쌓아온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그럴일이 생길까...
라는 의문이 더 많이 들기는 하지만 새로운시도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또 어떤 독특한 선수들이 초반부터 팀블로그를 운영해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고....

이것은 꼭 블로그가 팀블로그 형식으로 운영이되어
하나의 블로그에서 운영되는것에 대한 생각보다는
영향력의 측면에서 블로그 네트워크등으로 같은 주제의 블로그들이 뭉친다면
그 영향력이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뭐 심도있게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결국 테터엔미디어도 이런 블로그 네트워크를 통해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의도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퇴근시간이 가까워져서 글이 날라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도 이런 팀블로그 형태의
영향력있는 블로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덧붙혀, 예를들어 IT를 주제로한 그런 팀블로그가 몇개가 생겼다. 영향력이 엄청나다.
필진들이 장난이 아니다. 보통 한 팀블로그에 3명이상이다.

그렇게되면 '파워블로거 OOO님 미팅 다녀오겠습니다' 가 아니라, 기자 미팅처럼
'OOO블로그에 XXXX님 미팅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것도 될 것 같군. 룰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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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로롱이 2008/11/28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한 블로그에다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해놔서,, 글 전체로 보면 구독자층 타겟이 있다거나 어찌보면 이도 저도 아닌데.. 카테고리별로 구독하는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요? (너무 정이 없나? 필요한 정보만 쏙쏙 빼내겠다는 의미?)

  2. BlogIcon 2008/12/03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구독자를 생각해서 특화된 블로그를 알낳듯이 하나 더 만들었었는데.. 한 사람이 여러개의 블로그를 동시에 관리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철산초속님 말씀 처럼 무미건조한 글투로 정보제공하는 블로그에는 검색자들만 들어오지 말을 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마치 사람하고 대화한다는 생각보다는 신문을 읽는다는 느낌이 드나봐요)

    팀블로그 vs 개인블로그 는 어쩔수 없이 팀블로그의 승리가 아닐까요? 그게 굳이 개인블로그의 몰락은 아니라고 봅니다. ^^ 17대1의 전설도 아니고 당연히 숫자가 많은 쪽이 유리하죠. 예전에 하루에 10개씩만 포스팅 하면 파워블로거가 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팀블로그가 물량으로 나오면 감당이 안됩니다. 거기다가 필진까지 빵빵하다면야 말할 필요가 없겠죠.

    지금 그런식으로 운영되는 팀블로그가... 쿱미디어? 그리고 기자분들이 하시는 팀블로그가 있던데.. 지금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 그쪽은 완전 미디어를 블로그로 옮겨온것이라서.. 그닥..

    저도 팀블로그 하나를 시작하려고 준비중에 있답니다. 흐흐흐

    • BlogIcon 철산초속 2008/12/03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쿱미디어가 관심을 끄는것도 원론적으로는 '태우'님이 하셨기 때문이지요. 아직 국내에서는 그런 개인 브랜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제대로 운영되는 팀블로그가 계속 생겨나면 우리나라도 팀블로그의 시대가 올지....근데 전 팀블로그엔 정말 개인적으로 잘 안찾아가요...ㅋㅋ...누구랑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물론 정보의 질이나 양에 있어서는 당연히 먹어주겠지만요...^^



Web 2.0 in my life 2008/11/26 14:01
나는 Agency사람이다.

맨처음 PR AE로 사회생활시작할때는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어떻게 클라이언트에게 메시지전략을 말하고 이런이런식으로 해야한다고 말해야할지...
기자들에게 우리 클라이언트의 제품은 이러이러한게 좋고 이렇습니다라고 말해야할지...
그게 너무 싫었다.
(개인적으로 진짜 PR communication consulting을 하려면 많은 경험과 연차가 쌓여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런것이 자신이 없어서,
내가 좀 관심있어 하는 일을 해보자꾸나 해서 지금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

내블로그 포스트들이 그냥 일하면서 느끼는걸 끄적이는 수준인데,
그말은 뭐냐면 일하면서 만난 클라이언트나 다른 사람들의 답답함을 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뭐 그들이 보기에는 내가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근데 사실 이런 글들은 '징징'대는 거밖에 되지 않는다.

난 Agency에 있다.
내가 거창하게 '컨설턴트'라고 말은 하지 않겠지만,
Agency가 하는게 뭔가?
클라이언트보다 더 전문성을 가지고 그들의 일을 대행하는 것 아닌가?

사실 클라이언트를 이해시키고 설득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함이 당연하다.

그래서 특히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더군다나 소셜미디어쪽은 무슨 프로그램을 진행하든지간에
먼저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트레이닝'등의 교육이나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아무튼 징징대지말자. (물론 난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계속 징징댈것은 안다)

난 그런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직업군에 있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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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용민 2008/11/26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맘에 드는 insight입니다. :)

    • BlogIcon 철산초속 2008/11/26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엇....이것도 인사이트인가요...진짜 인사이트는 부사장님 블로그에...ㅠㅠ 왕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2. BlogIcon 얌용 2008/11/26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생각과 경험 면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은 철산초속님이십니다...

    이 포스트를 읽고 급우울해졌습니당~ㅠㅠ



Social-Media 2008/11/24 15:21

CK의 정용민 부사장님이 포스팅한 글을 보고 묵혀두었던 이야기를 풀어보련다.

어떤 클라이언트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클라이언트와 어설프게 조금 아는 클라이언트 중 어떤 것이 편할 것 같은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온라인'에서의 무언가를 해야하는 것은 이미 모든 마케팅이나 PR담당자가 인식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아예 모르는 클라이언트와,
어설프게 조금 알면서 다 아는 것 처럼 말하는 클라이언트가 있다면
어느쪽이 어려울까?

사실 이런 질문은 Agency의 입장에서는 핑계밖에 되지 않는다.
나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내가 클라이언트를 이해시키고 설득을 못하는 것에 대해 분개함이 당연하지만, 그놈의 짬밥에 의해 클라이언트 앞에서 제대로 말을 못하고 제지당하는 경우도 간혹있다.
(사실 업무에 빡센것 보다 이런게 더 힘들다. 뭐 물론 내가 옳다는 너무 거만한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여하튼, 얼마전 있었던 어떤 클라이언트와의 '디지털PR' 관련한 미팅에 있었던 이야기다.

밑단에서 제안서작업을 하는 철산초속은,
이 클라이언트의 경우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싫어하는) 바이럴마케팅이 전혀 필요없다고 판단했다.
인지도도 있는 기업이고 가만 내놔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인데 말이다.

그러나, 이 기업은 '소통'을 한적이 별로 없다.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듣고, 그들의 대화에 참여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말이다 
(그렇지 못하면 귀귀울여 듣기를 하던가....)

그래서 제안을 한 것이 두가지다.
하나는 기업블로그의 개설이고,
다른 하나는 블로거 릴레이션을 시작하자는 것이었다.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
직접 블로고스피어안으로 들어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소통을 하고,
또 영향력있는 블로거들과 관계를 맺고 오해를 줄이고 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자는 거였다.

나의 상관(?)의 제안서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클라이언트로 부터 돌아오는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공감한다. 블로그를 만들고 블로거릴레이션하는 것 이해한다.
그러나 그런 단편적인 것 말고....'블로그'만 하는 것 말고 좀 더 큰 그림을 원한다.
(이러면서 앞으로나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금 블로그란게 카페나오고 포탈나오고 그리고 그다음에 뜨는건 알겠는데,
이 포탈에서 지금 우리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 이것을 막을 단계적인 그림이 없다 이거다.
1단계에서 이런것을 어떻게 막고, 2단계에서 또 이만큼 막고 3단계에서 이정도 막아서
결국 나중에는 이정도만 되게 하는 그런게 없다


이건 또 뭥미?
내가 만든 제안서를 이해를 못한것인가?
그들은 블로그를 그저 유행의 한가지 툴로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유저들이 쓰는 네거티브 이슈를 막아달라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이란말인가....

이것에 대한 해답을 나는 분명히 제안을 했는데, 왜 다른소리를 할까 생각을 했다.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해 이런 네거티브한 이슈를 통제할 수는 없어도 줄일 수 있고, 
긍정적인 이슈를 많이 만들어내야 하는 거란 말이다. 

결국, 나중에 내가 들은 말은
'블로그 같은 장기적인 나중에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단다. 
그리고 이야기는 흘러흘러 그런 이슈의 관리를 위해 그놈의 '바이럴마케팅'으로 귀착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백보양보해서 생각해보면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이해가 가기도 한다.
십여년넘게 언론PR과 기자관계를 해오다가 어느날 문득 '블로거'라는 귀찮은 존재가 생겼으니 말이다.

나에게 발언권이 없어 당시 미팅에서는 단 한마디도 못하고 있었지만
이것이 나의 책임을 면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이럴때는 정말 R&D팀이고 싶다. 후어....
나는 역시 찌질이였던것이다...ㅡㅡ;;

블로그가 장기적인 안목이라고?

지금 당장 시작해도 느리겠네 이사람들아....귀있는자는 들을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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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황코치 2008/11/24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한 4~5개월전쯤 경험해봤지...부정적 이슈 대응에 대해...더 구체적으로는 네이버에 부정적인 사진 이미지를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ㅠㅜ

    고민 십분 이해한다....

  2. BlogIcon 똘똘 2008/11/29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의 당장!!! ㅎㅎ 다아시는 이야기 이니. 제품을 PR할때 초기 제품 R&D와 함께 그와 관련된 스토리를 이야기 하는 그런 제안! PR Side에서는 전혀 불가능한 걸까요? 그렇게 된다면 ~! 좋으련만 ㅋ

    • BlogIcon 철산초속 2008/11/30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기업입장에서는 여러가지가 걸리겠죠...ㅠㅠ...블로그집중도면에서는 큰기업일수록 좋겠지만 진짜 세세한곳까지 고객들과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건 오히려 중소기업이 더 잘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