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초속의 communication's lab ::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8/09/06 00:19

오늘은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 기업의 입장에서
'왜 다른 기업들이 블로거와 커뮤니케이션 하려고 노력하는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진분들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블로그...그리고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이미 우리 주변에서 너무 흔하게 듣는 말이 되었습니다.
기업 마케팅팀이나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블로그'가 중요하다"라는 것은 대부분 인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물론 그 깊이와 정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요...그것도 아주 크게...)

아직도 많은 기업이 '블로그'라는 것을 마케팅의 차원에서, 일종의 '홍보의 툴'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 내용은"기업블로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마케팅 수단인가?" 또는 쥬니캡님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기업의 위기관리"를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여하튼, 지금 많은 기업들은, '블로그 마케팅', '블로거 간담회', '블로거 릴레이션' 등이란 이름으로 이유야 어쨌든 '블로거'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프레스블로그나 파블과 같이 아예 기업으로 부터 포스팅거리를 받은 다음 등록 블로거들에게 내용을 뿌리면서 포스팅을 해주면 얼마에 대가를 주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왜? '블로그'라고 불리는 녀석이 나와서 그것과 친해지려고 하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블로그'의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로써의 영향력"입니다.

'블로거와 대화하기 원하고',
'블로거 분들에게 의견을 듣고 싶고',
'블로거분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싶다'

등의  목적이 나오기 이전에는
첫째,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블로그'가 미디어의 영향력을 가지는 것과
둘째, 그 미디어를 신뢰하는 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블로그는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그' 라고 불리는 블로그로 좁혀지게 됩니다.
위의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일정수준 이상의 방문자수나 구독자 수 등을 보이며 이미 브랜드화 되어 있는 블로거가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수많은 블로그중에서 자신의 기업과 관심주제가 같은 블로그들의 리스트를 만들었다고 생각해봅시다.

1일 평균 방문자가 100명인 블로그와 10,000명인 블로그 중에 당연히 우선순위는 10,000명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블로그의 주인은 블로고스피어내에서 '그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라는 인정을 받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미디어'와 '신뢰'라는 것은 사실 우리가 '언론'이라고 부르는 친구가 가지고 있던 것이지요. TV뉴스나 신문의 기사가 광고와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언론이 가지는 공신력으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고 사람들은 그 정보를 신뢰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터넷 환경이 변화하면서(왠지 여기서도 웹2.0을 꺼내면 너무 남발하는 것 같군요)
온라인상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툴, 또는 방법등이 생겨났습니다.

그중에서도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라고 불리는 지금도 제가 글을 적고 있는 이 친구가 '언론'으로써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특정분야에 있어서는 오히려 기존의 언론보다도 더 큰 영향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지요.

이미 온라인에서의 '가치'는 단지 'FUN'한 것에서 벗어나 어떤 정보 또는 어떤 사람이 주는 정보를 '신뢰'할 수 있느냐로 바뀌고 있습니다. 기자, 방송인 등이 아닌 나와 같은 사람, 나와 좀 더 가깝게 느껴지는 블로거의 정보를 신뢰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입니다.

'블로그'는 신문이요. '블로거'는 기자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기업이 블로거들과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이유는 위와같이 자명한 이유가 있지만
그 접근방법은 굉장히 전문적이어야 하고 어설프게 했다간 오히려 역효과가 나겠지요.

조만간 이런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51 관련글 쓰기

  1. Subject : 왜 기업들은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해야 하는가?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8/10/07 22:52  삭제

    개그 콘서트의 장수 코너 중 하나인 '대화가 필요해'는 2007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코미디코너 상, 개그맨 김대희에게 최우수 코미디언상을 안겨준 인기 코너다. 개그 프로그램을 즐겨보지 않는 나도 가끔 보면서 아무리 가까운 가족 간이라고 해도 '대화'라는 것이 참 쉽지 않은 것이구나 느끼게 된다. 요즘 국민과의 소통이 잘 안되어 호된 댓가를 치르고 있는 이명박 정부. 그들은 과거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 세대로 새로운 시대의 대화법을 정..

댓글을 달아 주세요



Social-Media 2008/07/06 03: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보대행사', 물론 대행사 안에 있는 사람들은 '대행사'라는 말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문분야를 가진 'Consultant'로 불리길 원하기 떄문에, 제가 대행사에 있었을때도 '홍보대행사'라는 단어보다는 'PR Agnecy'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뭐 일반인들이 느끼기에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만...)

오늘은 '커뮤니케이션'이란 것을 학문으로 연구하고 이를 실무의 비즈니스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PR Agency 근무자라면 알아야 할 '소셜미디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경력도 짧은 놈이 하는 말이라고 듣지 않으신다면 후회할거에요-_-)

다음은 제가 경험한 일들이기 떄문에 다른 Agency가 있을 수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1. "매스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철산초속'이 처음 PR이란 녀석과 친구가 된 것은 2005년 겨울이었습니다.
당시 매우 독특하고 특이한 행동을 일삼던 행정학과 4학년이었던 저를 교수님이 소개시켜주셔서 PR Agency란 곳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언론, 또는 커뮤니케이션 방면의 직업을 가지지 않은 보통의 사람에게 '홍보'라 함은 '무언가 참신한 아이디어', '광고카피라이터 같은 번뜩임' 등이 가장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희과 교수님도 저의 전혀 행정학스럽지(?) 않은 행동을 보시고 소개를 해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PR Activity중 퍼블리시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Insight' 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경험, 전문분야, 지식을 총동원하여 훌륭한 아이템을 만들어 매스미디어라는 채널을 활용하는 것이 퍼블리시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프로세스는 잘못 오해를 살 소지가 있어 생략합니다.ㅋ)

여하튼!! PR Agency에 대부분의 업무는 매스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었습니다.
("~이었습니다." 라고 표현을 했지만 지금도 대다수의 PR Agency들의 대부분의 업무가 'Publicity'인 것은 확실합니다.)

TV, 신문, 라디오, 잡지 라는 4대 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클라이언트 기업의 신뢰도를 쌓고 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2. "1.5적인 바이럴 마케팅"

2006년에 제가 다니던 회사의 제안서에는 새로 들어가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온라인PR'이라고 부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인터넷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기업들도 더이상 온라인을 무시하지 못하는 시대가 된것입니다.
하지만 도대체 PR Agency에서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해줘야하는지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기존의 매스미디어에 이제 온라인에서의 뭔가를 해야하는데 과연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때 썼던 제안서는 어떻게 보면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내용의 온라인PR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관리', '검색어 관리', '카페 댓글관리', 등등의 PR Agency의 입장에선 기업들에게 크게 돈을 요구하지 못할만한 것이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특별히 그놈의 ROI라고 불리는 성과 측정을 할 수 없는데에 돈을 쓸일은 없었죠.

그래서 대부분 '온라인PR'이라는 것은 퍼블리시티에 덤으로 들어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분명 온라인이 중요하긴 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 난감한 상황...

이때 당시, 아니 그보다 좀더 먼저겠지만 유행하던것이 바로 '바이럴 마케팅'이 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지금 제가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바로 이놈의 '바이럴 마케팅'이기 때문입니다. ㅡㅡ;;)

한마디로 노가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털의 지식in관리', '관련 사이트/커뮤니티/카페에 콘텐츠 업로드', '홈페이지 댓글관리'등 자연스러운 바이럴이 아니라 이런 바이럴 활동을 대신 해준다 이겁니다.(물론 이것은 회사들마다 다르겠지요. 전문적인 바이럴 마케팅 회사는 다르겠지요. 어떤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지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자, 고민해봅시다.

전 솔직히 이런 활동이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심이 됩니다. 물론 인지도 제고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릅니다.

'Spread'...퍼지는거죠. 제품의 이미지가 카페여기저기, 게시판 여기저기에 업로드가 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알바생 짓이군' 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진짜 '바이럴'은 '킬러콘텐츠'를 만들어 인위적인 확산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거나 널리 알려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Agency가 제안을 했을때 생각해봅시다.

Publicity에 대한 계약과 실행에 있어서 가장 힘든점이 무엇입니까?  
바로 노출에 대한 개런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아닙니까 -_-

'바이럴'이라는 것을 제안을 할때,
"우리 Agency가 UCC를 몇개 만들것인데, 이게 조회수가 100,000건을 넘을 것입니다"라고 개런티 하는 회사가 있을까요? 물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총 몇건의 콘텐츠 등록, 또는 몇건이상의 댓글 활동등이 될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전문가가 아니라 대학생 아르바이트로도 충분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경우를 개인적으로 1.5적인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잠정정의를 내려보도록합니다.



3. 매스미디어와 맞짱 뜨는 소셜미디어

여하튼, 그렇게 일하던 철산초속은 어느날 회사로 부터 황당한 업무를 받게 됩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어떤 유명한 분의 '블로그'를 운영하라는 것입니다.

단지 제가 당시 회사에서 가장 젊고 컴퓨터를 잘한다는 이유로 '블로그대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퍼블리시티에 덤으로 얹혀서 몇개의 블로그를 대행하기도 했습니다.

자, 혹시 지금도 여러분의 회사나 클라이언트가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블로그 하나만 만들어라", "OOO대리, 우리회사 블로그 좀 만드려고 하는데 가능하지?"

저는 사실 이런 이야기를 너무 자주 들었습니다.

마치 어느날 '뚝딱'하면 나오는것이 블로그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단언컨데, 크나큰 오산입니다.

블로그, 아니 여기서 말하는 블로그는 '기업블로그'가 되겠지요.
개인이 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블로그를 만든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참고 : 양날의 검 비즈니스 블로그)

블로그는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툴입니다.

매스미디어 시절(혹자는 1.0시대라고도 하지만...) 소비자들이 정보를 얻는 창구는 기업 또는 매스미디어였습니다. 정보의 원천이 정해져있었고, TV뉴스에 대해 신뢰도는 따로 말씀을 안드려도 될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도 남들에게 말을 전할 방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환경이 변화하면서  웹2.0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사람들은 좀더 자기를 표현하기 원했고, 정보의 공유를 원했으며, 다른사람의 것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로그, 팟캐스팅, 비디오 캐스팅 등을 필두로 등장한 것이 '소셜미디어' 입니다.

'응, 그런걸 소셜미더이라고 하는구나' 라는 인식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말그대로 소셜미디어는 '미디어' 입니다.

기존의 매스미디어를 '올드미디어'라고 한다면 소셜미디어는 '뉴미디어'입니다.
태그스토리 우병헌대표님의 말씀처럼 이제 인터넷에서 모든 사람들은 '핵폭탄'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내가 내 블로그를 통해 왠만한 신문보다, 또는 TV보다도 큰 영향력을 가지는 미디어가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영향력 있는 블로거' = 언론사 '기자님들'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단, 신뢰성만 지켜준다면)

이러한 미디어들이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가 오프라인의 행동으로 전국적으로 영향을 준 것이 촛불집회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말한 것 처럼 정부가 소셜미디어의 핵심인 '소통'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뒤통수 한번 크게 맞은거죠.

혹자는 2.0의 미디어가 1.0의 미디어에게 한방을 날렸고, 이제는 소셜미디어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소셜미디어가 분명히 성장을 하고 더 큰 영향력을 가질 것은 확실합니다만 기존의 매스미디어를 대체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다만 영향력의 부분에 있어서 소셜미디어가 많은 부분을 가져올 수 는 있겠지요.

이러한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곳(블로고스피어)에 기업이 '소통'의 채널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뚝딱'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나 그렇게 '뚝딱'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면 크게 잘못 생각하고 계신겁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에 퍼블리시티를 과감히 버리고 기회가 되서 소셜미디어를 연구했지만...현직 PR AE들이 소셜미디어를 연구한다는건 어려운일입니다. 어떤 회사에서 '연구'하라고 시간을 줄까요...-_-)

앞서가는 기업들은 소셜미디어, 소셜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연구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 : 에델만디지털 팀블로그)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이러한 부분이 제가 에델만이라는 회사를 부러워하는 이유입니다.  외국계라서 또는 회사가 커서가 아닌,

"매스미디어(퍼블리시티) -> 1.5적인 바이럴 마케팅 -> 소셜미디어 -> 그 다음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사업으로 만드려는 노력을 하기 떄문이죠.

여러분의 회사는 어떠합니까?
'소셜미디어'를 연구한다고 해서 그 회사가 앞서간다고는 말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퍼블리시티에 특화된 전문 Agency가 있을 수도 있는거구요.  
'철산초속'이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는 '1.5적인 바이럴 마케팅'과 '소셜미디어'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서 자리를 잡고 다음 단계로 나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오래간만에 포스팅하니 글이 길어졌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포스팅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게 감사하네요.
오늘도 오타 검사 없이 바로 '발행'키를 눌러버리는 철산초속이었습니다.~~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32 관련글 쓰기

  1. Subject : 소셜미디어 트렌드 속 우리나라는?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8/07/07 11:36  삭제

    최근 촛불시위로 홍역을 앓으며 네티즌과 정부 사이의 치열한 신경전이 오가고 있다. 사회적인 중요 이슈와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과 정부의 대응이 인터넷에 대한 규제 문제로 넘어가고 있는 사이에 세계는 웹 2.0 이후의 새로운 산업의 태동에 주목하고 있다. 바로 소셜미디어(Social Media)가 그것이다. 소셜미디어란 사람들이 의견, 생각, 경험, 관점 등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 툴(Tool)과 플랫폼(Platform)을 말한다. 소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그만 2008/07/07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가치가 '대화'와 '소통', 그리고 '공유'와 '참여'라는 단어에 있다고 설명하다보면 기업들은 '그래서 뭐 어쩌라구~'라는 대답이 돌아오기 일쑤죠. ^^; 산업사회의 개념인 'ROI'와 '효과'에 매몰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진정한 기업의 '사회적 의제에 대한 참여'가 될 것이고 좀더 나은 이미지 구축을 위한 장기적 투자이며 일상적 활동이어야 할 필요성을 불러일으켜주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 BlogIcon 철산초속 2008/07/07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뭐 어쩌라구~'라는 대답이 돌아오기 일쑤죠...이 부분을 읽는데 눈물이 날정도로 가슴이 저려오는 이유는 뭘까요..ㅜㅜ '그만'님이 달아주신 이 댓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보여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롱테일의 저끄트머리 마지막에 있는 무명소졸의 블로그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동입니다. 흑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8/05/28 17: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Fredik Wacka이 말하는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14단계' 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하는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나 PR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적색 텍스트는 철산초속의 첨삭강의(?)입니다.^^

1. RSS를 사용하세요. (Start using RSS for News, Jobs or press release)

블로그를 하는 것이 당신을 위한것이 아닐지라도 이것은 꼭 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게 될 때 여러분들의 사이트에 사람들이 직접 찾아오지 않고 독자가 되는것을 경험할텐데 이와같은 새로운 형식에 대해 익숙해져야 하는것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형식이라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RSS 리더기를 이용해서 Feed를 받아 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사이트(블로그)의 트래픽이 중요한게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홈페이지나 게시판 등 나의 온라인 공간에 글을 올리고 다른사람들이 와서 보는 유형이었지만 RSS Feed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대해 익숙해지라는 내용입니다.)




2. 블로그가 무엇인지 철저히 공부를 하십시오. (Thoroughly study what a blog is)

5~10개정도의 다른 블로그를 봤다고 해서 블로그를 '아는'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좀더 확장해서 더 많은 블로그를 보고 연구를 해야합니다.
- 여러분이 찾은  블로그의 특징은 뭐고 어떻게 유형이 다릅니까?
- 여러분의 기업의 사업영역과 동일한 주제의 블로그는 어떻습니까?
-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여러분의 타겟이 블로그를 찾았을때 좋아하게 하려면?
당신의 기업 블로그는 당신만의 톤&매너, 다시말해 기업의 블로그를 누가 운영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특색이 갖춰질 것입니다.



3. 구제척인 목표를 세우십시오. (Be specific with purpose)

여러분은 다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목표를 분명히 했을 것입니다.
그것처럼,
"우리기업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OOOO다." 라는 목표를 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아마도 여러가지 다른 목적들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판매 사원들 중 일부는 형식적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블로그는 그들의 영업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포럼의 장이 될 것이다" 라는 것 처럼 특별하고 명확한 목표설정이 필요합니다.



4. 정말 블로그가 필요한지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Ask yourself, do you really need a blog?)


당신이 블로그를 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위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쩌면 일련의 세미나 같은 것들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신이 블로그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목표를 세웠다면 기업의 블로그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5. 기업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재원이 되는지 확인하세요 
   (Ask yourself, do we have the resource?)


그것은 하나겠죠. (기업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시간' 이 있는가입니다.

(이것은 7번의 블로그 운영자와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자료를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대부분 '대행'은 생각조차 안하고 있는 듯합니다. 기업 내부인력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resource는 자연히 '시간'일 것입니다, 기존 업무외에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투자할 '시간'이 있는것이냐죠.)



6. 다른 커뮤니케이션 채널과의 관계를 설정하십시오 
   (Co-ordinate with other communication channels)


기업 블로그가 당신이 해왔던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채널과의 관계 논의와 아웃라인을 잡지 않고서는 이것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블로그는 단순히 이메일 뉴스레터를 대신할 수도 있고 또는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활용과 새로운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7. 누가 블로그를 운영할지 결정하십시오
   (Who;s the blogger?)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부서(홍보팀, 광고팀, 마케팅팀등)는 블로거가 아닙니다.
조직은 블로그를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하는것이지요. 사실 이것이 기업의 블로그에 있어서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부분이 가장 어려운 점입니다. 기업의 내부인력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대행의 경우도 많지요.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기업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생각중이십니까? 어떤 방법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를 참조하세요^^)



8. 기업 블로그의 전체적인 외형을 결정하십시오
   (Make a decision on all aspects, features of blogs)


댓글은 허용할 것인가?
당신이 댓글을 관리할것인가?
트랙백은 어떤 형태로 받을 것인가?
RSS 버전은 어떤것을 사용할것인가? 등등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데, 그것은 포스팅에 대한 것 입니다.
"무엇에 관해 쓸것인가? 그리고 어떤 것은 절대 쓰면 안되는 내용인가?"의 결정이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당신의 경쟁기업의 블로그나 그들의 커뮤니티에 관련글을 링크하면서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까?
이러한 것에 대한 결정이 어렵다면, #2번(Thoroughly study what a blog is)을 다시 연구해보십시오



9. 어떤 '블로그 툴'을 활용할 것인지 선택하십시오. (Choose which tool to use)

#8번을 결정하셨다면 많은 블로그 툴을 비교해보고 당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십시오.

(사실 #8번의 내용은 국내실정과는 약간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내의 기업들이 블로그를 선택하는 툴은 몇가지로 정해져있습니다. 오히려 정말 외형적인 스킨이나 포스트의 디자인 같은 것들이 더 많이 들어가죠. Fredrick Wacka는 '블로그 툴'의 선택을 짧게 지나갔지만 국내의 경우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전세계적으로 로컬포털-네이버-의 점유율이 '구글'이나 '야후'보다 높은 특성때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만의 특징이 있고 또 설치형 블로그나 전문블로그의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보면 트래픽이 많고 검색노출이 쉬운 네이버 블로그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0. 기업 블로그 정책을 만드십시오. (Create a blogging policy)

#8번을 마치셨다면 기업의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업들마다 상황과 특성이 약간 다를 것입니다. 기업의 블로그라고 해서 너무 딱딱한 것을 원하지 않는 기업도 있을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또 블로그마스터가 기업내부의 상황을 어느정도까지 블로그를 통해 노출할지의 가이드라인도 있어야 할 것이고, 부정적인 기업이미지를 만드는 포스팅은 제한을 해두어야겠죠)



11. 기업의 블로그마스터는 블로깅을 확실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Make sure the blogger(s) know blogging)


블로깅(블로그를 하는 것)은 기술입니다. 매우 특별하진 않지만 기술이 있어야 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블로그마스터는 무엇보다도 첫째로 어떻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지 알아야하고 둘째로 블로고스피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12. 조용히 시작하십시오. (Launch quietly)

생각과 기획은 좋습니다만 어떻게 시작을 할 것인가요? 열정적으로 블로깅을 한다면 당신의 기업이나 브랜드를 표현하는데 좋을까요?
그러나 저자세에서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조용히 블로그를 시작하십시오.

(실제로 기업이 블로그를 개설하게 될 때,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 '공식 블로그'라는 타이틀인 것 같습니다. 우리기업의 공식블로그라고 개설을 하고 여러곳에 홍보를 했지만 정작 블로그에는 많은 콘텐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블로그는 광고처럼 한번에 Bombing해서 주목을 끄는게 아니라 장기간 포스팅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야 하는것입니다. 조용하게 시작해서 꾸준히 해야 하는것입니다.)



13. 이제 교묘하게 PR을 시작하십시오. (start doing subtle PR)

당신의 기업이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신문기사를 통해 언급하지 마십시오. 첫번째로 이 일을 하진 않겠지만 결코 그것이 적합해보이지는 않습니다.

(Fredrick wacka는 여기서 Subtle PR을 함에 있어서 Press release를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드러내놓고 기업이나 제품을 PR을 하지 말라는 말인것 같은데, 지금 국내의 상황과는 정 반대입니다. Fredrick Wacka가 말한 'subtle PR'을 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일부러 '교묘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이것은 기업과 타겟의 관계에 근거한것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대부분의 목적은 광고나 홍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결코 광고나 홍보를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블로거들과 대화를 하기 위한것이지요. 그래서 기업의 블로그는 광고나 홍보가 우선적으로 되면 외면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노출을 하는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광고나 홍보를 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국내에서 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뉴스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좋은 반응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광고/홍보수단으로 사용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는것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합니다.  

반대로 기업의 비즈니스 블로그 오픈은 기사를 통해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홍보팀에서 릴리즈하는것으로 보이는 그런 기사들은 사람들이 기업 블로그를 찾게 만들어주죠. 저도 매번 기사에 나오는 몇안되는 기업의 블로그를 찾아가보았지만 대부분 블로그가 잘 운영되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풀무원의 아주사적인 이야기김안과의 옆집아이 정도가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블로그가 대놓고 광고/홍보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가서 한번 구경해보세요^^)



14. 성공과 실패? 기업블로그의 미래를 결정하십시오.
   (Success or failure? Decide on the future of your blog)

2~3개월이 지나면 기업블로그 운영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 다른 블로그가 여러분의 기업블로그를 링크 해두었습니까?
- 댓글은 얼마나 달려있습니까?
- 여러분들의 타겟그룹에게로 부터 피드백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또 지금의 상태를 보고 오랜기간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 얼마나 많은 Resource가 들어갈지 예상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20 관련글 쓰기

  1. Subject :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에 대한 생각 4

    Tracked from 블로그에 길을 묻다 2009/02/04 05:09  삭제

    어제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에 대한 생각 3을 포스팅하고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순하게 쓸걸… 풀반장님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오늘 4편으로 그냥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1편을 쓸 땐 7편까지 생각했었는데 마무리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오늘은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가 이렇게 바뀌어 보면 어떨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현재 블로그는 - G3의 사무실 뒷담화 - 청천리, 메가폰 잡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모세초이 2008/06/01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엄청난 내용인데요~ 올때마다 하나씩 얻어갑니다~ 감사해요~!ㅋ

  2. BlogIcon 풀반장 2008/06/22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기업블로그에 관한 내용중 풀반장도 이리 좋게 봐주시니^^
    이번에 블로그 서밋 개인블로그 3명 발표가 내일이죠?
    꼭 그날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셔용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8/05/19 14: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 있어서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필요와 한계사이에서 나타나는 블로그를 활용하는 기업 형태의 모습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제가 만약 기업의 홍보팀 담당자라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력일 것입니다. 다시말씀드리자면 우리 기업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블로그 마스터'가 필요한 것이지요.


제가 팀장이라면 제가 스스로 블로그를 운영하기는 힘들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해야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블로그를 운영할 밑에 사람들을 찾을겁니다.

여기에서 기업의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는 사람의 자질은 크게 두가지를 갖추어야 합니다.

1. 블로그를 이해하고 잘 다룰 수 있는 사람.
2. 기업은 물론 기업의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

    (물론 대기업같은 경우는 좀 다르겠지요)


열정, 시간, 꼼꼼함 등 다양한 자질이 필요하겠지만 크게 봤을때 가장 중요한것은 위의 두가지라고 봅니다.
이 두가지를 갖추고 있다면 가장 적합한 '블로그마스터'가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커뮤니케이터의 자질)

그런데, 아무리 기업내부를 둘러보아도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번째 자질인 '기업은 물론 기업의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은 여러분의 기업내부의 인력이 가장 적합합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이해하고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것은 '시간'과 연관지을 수 있는데, 기업의 내부인력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다면 기존의 자신의 업무외에 블로그 운영이라는 것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시간' 이 있다면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블로그를 이해할 수 있고 잘 다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한가한 기업은 어디에도 없습니다.(있을수도 잇겠지요.ㅋ)

여기에서 새로운 인력을 추가로 증원하기도 어렵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있기 떄문에 기업외부의 인력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 기업내부 인력과 외부 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또 블로깅에 대한 이해와 열정에 따라 기업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활용한다' 는 명제는 같지만 '블로그를 이렇게 활용한다' 는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는것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그림은 '철산초속'이 봤을때 국내 기업들이 블로그를 활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저는 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컨설팅 해주는 입장이기 때문에 '관련업체'라고 씌여있는, 블로그관련 사업이 한창인 업체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I. 직접운영 형태

사실 블로그라는 것, 그것이 기업의 블로그가 된다 하더라도 가장 이상적이자 좋은 것은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것입니다. 외부에 대행을 주게 되면 그만큼 기업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고 또 기업내부의 상황을 제대로 보여줄 수가 없는것입니다. '사람냄새'가 나지를 않는것이지요.

왜 기업이 직접운영해야 가장 좋은것이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바로 진정성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블로그를 기업이 활용한다는 기사의 댓글을 보십시오.
대부분의 댓글은 비판적입니다. 네티즌들은 기업이 또 광고나 홍보의 수단으로 블로그를 이용하려 드는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즈니스 블로그가 늘어나는 추세에 경쟁력은 얼마나 '사람냄새'를 풍기며 진정성을 보여줄수 있는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블로그 운영을 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기업이미지에 치명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제대로 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컨설팅 해주는 것이 '철산초속'이 하는 일이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II. 대행운영 형태

아직 대부분의 블로그 마케팅 회사들은 운영대행을 합니다.
'철산초속'도 2006년에는 블로그 대행을 했습니다만 대행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컨설팅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대행도 잘하면 장점이 많기는 합니다.
어설프게 블로그를 잘모르는 기업내부인력이 운영하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럴때, 블로그 전문가들이 대신 운영해주면서 운영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행은 한계가 있습니다. 기업내부인력이 아니면 모르는 미묘한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물론 대행팀들이 기업에 자주 가서 들르고 그들과 토의하고 한다면 이것 또한 좋은 모델입니다.

모노로리님은 '기업이 블로그를 인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블로그의 인수'가 아니라 '블로거의 인수' 다시말해 '블로거의 영입'이라면 대환영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두가지 자질중 '블로그를 이해하고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을 기업내부인력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지요.

III. 파워블로거 활용 형태

파워블로거를 활용하는 형태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것은 그들의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이지요. 블로거간담회등이 자주 열리는 것도 이와같은 맥락입니다.
'프레스 블로그' 같은 사이트는 기업으로부터 광고를 의뢰받습니다.
그리고 가입되어있는 블로거들에게 정보레터라고 해서 메일링을 합니다.
기업의 제품에 대한 포스트를 쓰게되면 일정량의 원고료를 받게 되고 그중에서 가장 잘 쓴 블로거에게 수익을 줍니다. 저도 이런 메일을 매일 받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손안대고 코푸는 격입니다.
물론 비용이 들어가긴 하겠지만 별다른 인력과 시간의 투입이 없어도 되는 형태이지요.
블로거들이 알아서 자사에 대한 광고/홍보를 해주는것이니까요.

하지만 네거티브적인 요소또한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전 '프레스 블로그'에 가입되었지만 정보레터를 받고 단한번도 포스팅을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모르는게 많으니까요. ㅡㅡ;; 그리고 그 제품이나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안좋아지더라구요.
저같은 블로거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23 관련글 쓰기

  1. Subject : 성공적인 기업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8/10/30 16:15  삭제

    LG경제연구원에서 기업이 왜 블로그를 운영해야하는지,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따끈따끈한 리포트가 나왔기에 소개한다. 기존에 많이 언급된 얘기들을 모아놓은 것이긴 하나 확실히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업자들이거나 블로거들인데, 기업의 입장에서 블로그가 왜 필요한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짚어주는 경우는 보기 드물었는데 매우 반갑다. 내가 최근에 사례조사를 하고 있는 코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8/05/06 19:21
스웨덴의 Communication Adviser이자 PR Consultant인 Fredrik Wacka는 '기업이 블로깅을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1. 전문가로의 포지셔닝(Become the Expert)

당신이 블로그를 하게 되면 당신 또는 당신의 기업은 당신의 사업분야에서 (전문가로써의) 리더로 포지셔닝이 될 것입니다.

2. 고객관계(Customer Relationships)

판매가 주요목적이 아니라면 당신은 당신과 당신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고객의 의사와 그들의 생각, 피드백을 받는데 지름길입니다.

3. 미디어관계(Media Relations)

모든 PR Consultant가 꿈꾸는, 기사를 릴리즈할때 그것을 받고 시큰둥하거나 소극적인 미디어 대신, 당신이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4. 내부협업(Internal Collaboraion)

기업 업무에서 프로젝트 팀이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블로그를 활용하면 리포트를 쓰거나 아웃룩 메일을 확인하는 등의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

기업 블로그는 또 두가지로 운영이 됩니다. 첫째는 독자들이 정보와 소스를 원하거나 필요할때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은 분명히 많은 기업들의 내부에서 활용됩니다. 둘째는 블로그는 '학교의 등불'처럼 기업내부 블로거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블로깅을 통해 정규교육이 아니더라도 근무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습니다. (->결국 기업 내부 직원들이 정보를 획득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라는 뜻)

6. 인재채용(Recruitment)

블로그를 통해 당신의 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인식이 된다면 사람들은 당신의 사업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이 기업블로그를 통해 말하는 것을 읽고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블로그는 매력적이고 능력있는 인력들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7. 아이디어와 제품 테스트(Test ideas or product)

블로그는 형식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기업블로그에 댓글을 달면서 대화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에게 가치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댓글을 보고 기업의 아이디어나 제품에 대한 고객의 생각을 본다는 뜻) 만약 흥미를 유발하거나 관심을 보인다면 당신의 생각이나 관점등을 블로그에 개진하도록 하세요. 누군가 당신의 블로그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까? 그들은 뭐라고 말하나요?

8. 상위검색노출(Rank high in serch engines)

자, 이것은 네트워크나 관계와는 상관이 없는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구글이나 다른 검색엔진사이트들은 종종 업데이트를 합니다. 다른 사이트들과 링크가 되어있기 때문이지요.(->구글의 검색순위 노출은 링크수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링크를 강조, 우리나라의 경우 네이버가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네이버에 따르는 SEO가 되야 할듯) 기업 블로그를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블로그사이트랭크는 상위로 올라갈것입니다.


Related links : http://www.corporateblogging.info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19 관련글 쓰기

  1. Subject : 기업 블로그 제대로 하는 법 2편 - 몇가지 접근 방법

    Tracked from Midori's Web Branding 2008/07/11 09:27  삭제

    기업 블로그의 6가지 유형(TYPES OF CORPORATE BLOGS) The Power of Corporate Blogging: Some Guidelines for Doing It Right (5/19/2008) Perform Volume 1 By Paul Gillin, Paul Gillin Communications 차별화된 전략이나 직원들이 준비되지 않는 상태로 기업 블로깅에 뛰어들지 마라. 당신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시도하지 마라. 혹평..

댓글을 달아 주세요



Web 2.0 in my life 2008/04/30 18:07

오늘 굿네이버스에 비즈니스 블로그 컨설팅을 다녀왔습니다.
NGO단체이고 우리나라분이 만드신 국제구호단체입니다.
최수종씨, 신이씨 등이 활동하고 계시기도 하지요.

컨설팅시작부분에도 말씀드렸었지만 '굿네이버스'같은 NGO단체에게
'비즈니스 블로그'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ㅋ

역시 '1인 미디어가 아닌 블로그'라고 말하는게 가장 추상적이면서도 가장 정확한 말인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왠지 쓸쓸해보이는 철산의 뒷모습..;; 이건 무어란말이냐..ㅡㅡ;;>


어제 미리 준비해두었던 저의 개인 노트북을 들고 바로 '직출'을 했습니다.
'직출'이라 함은 직장인들은 아시겠지만 미팅장소나 행사장소로 바로 출근을 한다는 말입니다.ㅋ

숙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뒷모습입니다.
제 노트북이 아마도 현재 국내에 있는 노트북 중에서 사양으로 따지자면 몇손가락안에 드는 것이라고
자부합니다만, 그 성능에 비해 무게가 저리 무거울줄은 몰랐네요. ㅡㅡ;;

램이 4기가고 그래픽카드가 8600GT면 무엇하나요. 들고가는데 정말 오늘 운동좀 했습니다.
지하철에선 노약자 자리가 났는데 할머님이 그 의자에 좀 올려놓으라고 할정도로 무거워 보인다는..ㅡㅡ;

여하튼 시간에 맞추어 도착을 하고 회의실로 직행했습니다.
그리고 신나는 PPT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꼭 두손을 모으고 빌고 있는 모습같네요..;;>


오늘 한 내용은 'Basic consulting'으로
'블로그 본질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블로그의 이해', '올바른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등의 큰 챕터로 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기업이나 기관이 블로그를 잘못된 운영으로 인해 자신들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만 키우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핵심이었습니다.
비즈니스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효과가 있겠지만
(PR채널의 확보, 마케팅 툴, 정보제공채널, 기업이미지효과 등)
이런것들에 앞서 '대화'를 통해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개설하는 추세인데, 이때 경쟁력이 되는 것은 물론 '콘텐츠'이겠지만
그 '콘텐츠'는 '진정성'이 있어야 겠지요.
(너무많이쓰면 회사기밀인것 같아서...ㅋ 사실 머 제 블로그에 쓰는 내용들이 컨설팅에 많은 부분 들어가겠지만 말입니다.)

여하튼 잘못 운영하고 있는 많은 비즈니스 블로그들과 같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진행을 했습니다.

다행히 컨설팅이 끝나고 반응들이 좋으셔서 보람을 느끼네요. ;;
(물론 별로였다고 해도 "별로네요~"라고 말씀할 분들은 안계시겠지만.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표님께 보고중인 철산..흙...대표님 잘마쳤습니다. 금새 들어갈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1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8/04/23 11:27
'1인 미디어가 아닌 블로그' 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
이게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 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블로그는 1인 미디어긴 하지만
이것이 기업이나 기관, 또는 어떤 조직의 블로그가 되면 그것은 더이상 1인 미디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의야 어쨌든 이 블로그란 녀석은 정말 어디에 응용하더라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녀석이죠. 기특한녀석.ㅋ

자, 이 1인 미디어가 아닌 블로그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먼저, 지금 한창 뜨고 있는 것이 바로 '비즈니스 블로그' 입니다.

'기업블로그', '블로그마케팅' 등등 다양하게 불리워지고 있는데, 기업들이 기업이슈 또는 제품 등을 알리기 위해 만드는 블로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계시지요. ㅋ 쥬니캡님, 세이하쿠님 등등 저도 매일 이분들 블로그를 구독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한 곳은 '정치 블로그'가 아닐까 합니다.

(용어의 정의는 제 나름대로 하는거라 다른분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제일 블로그를 연구하게 된것은 정치인은 아니지만 행정관료중 대통령 다음으로 가장 높았던 어떤 분의 블로그를 기획/운영하면서 입니다.

당시 행정관료의 개인블로그는 거의 없는 상황이었고, 벤치마킹하려고 찾았던 것이 원희룡 국회의원 블로그 였습니다. 아직까지 이만한 정치인 블로그는 못본거 같습니다.

당췌 평소에 머하고 사는지 모를 국회의원들의 삶을 볼 수가 있었고, 진정성이 너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어찌됐든 철산초속은 원희룡의원에게 급호감을 가지게 되었으니, 일단 블로그 개설로 인해 최하 철산초속이라는 1명에게는 + 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니 성공이죠.

블로그가 개인미디어고 자신의 일상다반사를 업로드 하는 특징을 활용한다면 정치인들에게 있어서 블로그가 가장 좋은 PR툴일 것입니다. 물론 우리 바쁘신 정치인분들께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 가장 진정성이 묻어나겠지만서도 실제로 몇분이나 시간을 내서 블로그를 운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그렇게 된다면 '정치블로그'는 1인미디어라고 할 수 있겟죠


그리고 '정책블로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가 직업은 커뮤니케이션쪽에 있지만 학사전공은 행정학을 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저는 정책홍보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실 정부부처가 칭찬을 받는 경우는 거의 드문거 같습니다.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으니까요.(한국교회와 비슷..ㅡㅡ;;) 커뮤니케이션의 실무와 이론이 가장 필요한 곳이 정부부처라고 생각을 합니다.
노무현정권의 홍보강조는 옳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쓸데없는 예산낭비가 많았겠지만요)

정부부처 지침사항중에 블로그를 꼭 개설해야 한다는 것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Y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한 제 후배의 논문주제가 '정부부처의 1인미디어 활용' 이었는데,
그것을 보니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는 거의 없더군요.

예전에 제가 봐두었던 재경부의 경제통 블로그를 제외하고는 크게 활성화되어 있는 블로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모정부부처 블로그 운영을 대행한적이 있었는데, 공무원조직이라는것이 아직까지는 그래도 탄력적이지 못해서 내부에서 블로그 운영 전담 인력을 뽑기가 어려운것이 현실이더군요.

하지만 정부부처의 '정책블로그'도 제대로 운영이 되면 참 좋은 분야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된 '교회블로그'가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라는 단어가 일반인들에게 주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분명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닐것입니다. 그만큼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죠.

한국교회 내부에서 자정운동을 해야한다는것은 합의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일개 교회 청년...아니 이제 결혼했으니 장년부 회원인 제가 왈가왈부 깊게 들어갈 부분은 아닌 것 같구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으로써 일부에서 언론의 편파적인 방송을 지적하시는데, 그것은 언론의 특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교회가 잘하는 일도 분명히 많습니다만 이러한것은 뉴스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당연히 사회에 도움이 되고 잘해야 하는것이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것이 뉴스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커뮤니케이션'을 꿈꾸는 한사람으로써 제대로 된 '교회블로그'가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몇몇 뜻있는 교회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것 같은데, 대부분 교회내부 신자대상 블로그더군요.
그주의 말씀 동영상이나 교회소식 위주의......이런것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개설하고 자기네 제품 광고만 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블로그란 녀석은 다양하게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예를 든 '기업블로그', '정치블로그', '정책블로그', '교회블로그' 등....
하지만 기업제품을 광고하려고하고, 자신의 정치활동을 알리려고 하고, 우리부처의 장미빛정책을 홍보하고, 우리교회가 최고라는 홍보만 하려고 한다면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1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장남수 2008/09/06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교회블로그로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 또한 IT와 목회(교회)의 연관성, 더 나아가 목회의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무관심 하더군요 ^^;).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기능적인 면이나, 콘텐츠 적인 면이나... 여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 BlogIcon 철산초속 2008/09/06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블로그가 독특하시네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홈피식으로 아예 블로그를 만드신건지요...^^언제나 그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제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또 많다는 것이 가슴이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8/04/23 10:55
기업블로그, 비즈니스블로그, 블로그마케팅 등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는 단어를 통칭해서 '1인미디어가 아닌 블로그' 라고 지칭해봤습니다.

쉽게말해서 기업이나 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는 '1인 미디어'라고 하기에는 무리수가 따르기 떄문에...
나름대로 정의해봤습니다.(주로 쥬니캡님의 블로그를 보고 배우고 연구하고 있는 철산은 앞으로 이러한 블로그들을 '비즈니스 블로그'라는 단어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즈니스 블로그', 다시말해 기업이나 기관, 또는 다른 조직이 운영하는 블로그는 분명히 '양날의 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교육자료로 만든 '비즈니스 블로그 베이직 트레이닝'에 나오는 한 부분인데,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내부의 책임자분에게 반드시 인지시켜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통제할 수 있는 채널의 확보', '마케팅의 툴', '기업의 이미지 제고 수단'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비즈니스 블로그'를 잘 운영했을때 자연히 따라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전의 우선순위가 있지요.
그것은 '대화'입니다.

기업이 블로그를 만든다는것,
'비즈니스 블로그'를 개설한다는 것은 '블로고스피어에 뛰어들어 대화를 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민감하고 독수리의 눈을 가진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있지 않은 기업의 '비즈니스 블로그'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어떤 기업의 블로그를 가봤는데, 기업 제품에 대한 이미지나 동영상만 있고, 포스팅은 보도자료를 그대로 긁어오고, 자기네 회사 광고만 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대화'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인 블로그를 개설하고 그곳에서 광고만 한다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그 기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냥 지면광고나 TV광고는 마음에 안들어도 그만입니다. 싫어도 +,-는 없는 0의 상태겠지요.
하지만 '비즈니스 블로그'가 광고로 득실대고 우선순위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본 네티즌들에겐 분명히 - 입니다.

'비즈니스 블로그'를 개설한다고해서 무조건 기업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순위를 인식하고 잘 운영을 하면 기업에 도움이 되고 기업을 살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대로 기업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너도나도 '비즈니스 블로그'를 만드는 요즘, 이제 '비즈니스 블로그'도 차별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엇으로 차별화 할 것인가요?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1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 Marketing/Corporate Blog 2008/04/11 10:28
기업들이여 '블로거'로 변신하라

'이코노미21'에서 위의 기사가 났습니다.
다음포털 메인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철산초속도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1인 미디어'인데 이 블로그가
기업의 블로그가 되면 그것은 '1인 미디어'라고 보기가 힘들 것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네티즌은 전세계에서 가장 예리한 눈을 가졌다고 자부합니다.
링크를 클릭해서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저도 뿌듯하네요.

저희 회사에서도 비즈니스 블로그 컨설팅을 하고 있지만
블로그라는 것이 마케팅의 툴로써만 활용이 된다면 블로그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회사 블로그 컨설팅의 최고 우선순위는
'블로그를 개설한다는 것 = 블로거들과 대화를 하겠다는 의지'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되어서야 마케팅의 툴로써 가치가 있을 것이고 통제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 담당자에게 블로거들과 대화가 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지시키기가 쉽지많은 않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2순위가 되었든 3순위가 되었든 기업 마케팅에 도움이 되어야 할테니까요.

기업의 블로그 담당자 여러분!!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활용하려 할 것이고 수년이 지난 후 또 다른 소셜미디어가 각광을 받을지 모릅니다. 그런 경우에 네티즌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상황에서 기업블로그는 이제 홈페이지처럼 기본적인것이 될 지도 모릅니다. 다른 기업블로그들과의 차별의 시작은 기업의 진실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좋은소식이든 나쁜소식이든 기업이 먼저 오픈을 할때 소비자들은 한걸음 더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블로그는 '양날의 검'입니다.
잘하면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블로그를 단지 홈페이지와 비슷한 성격으로 생각하여 잘못된 운영으로 비난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기업들의 블로그속에서 여러분의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행복한 나눔 전도사 2008/04/18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간만에 진지한 글인데? 결혼식 못 가서 미안~ 내가 꼭!!! 가려고 일정에다 저장도 해놨는데, 내가 교회에서 섬기는 보육원 사역팀 일정이 겹쳐서 어쩔 수 없었삼...내가 그 사역팀장이라서..ㅠㅠ 진행을 맡아야했던 관계로다가....아무튼 행복하게 잘 살아용~!!!



Social-Media 2008/04/08 11:51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블로그 전문가는 정말 너무도 많은 것 같다.

웹2.0트렌드를 대표하는 현상중 하나인 '롱테일'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블로고스피어안에는 블로그에 대한 다양한 논리와 관점을 설파하고 있는 은둔고수들이 많다.

대체로 보면,
블로그를 1인미디어로써 바라보는 블로그자체를 즐기는 파워블로거들이 있고,
IT전문가로써 웹2.0의 기술과 플랫폼 등에 초점을 두며 블로그를 바라보는 분들이 있다.
또 나와 같은 블로그를 PR의 새로운 매체로 인식하고 있는 전문가분들도 계시다.

많은 분들의 포스트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블로그에는 메뉴얼이 없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블로그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비슷하겠지만
그 블로그를 활용하는데에 있어서는 저마다의 특색과 다른점이 있다는 것이다.

"누가 축구를 제일 잘 하는가?"

크리스챤호날두? 웨인루니? 카카? 리오넬메시? 티에리 앙리?

누구라고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저마다의 특색이 있으니 말이다.

"누가 국내 제일의 블로그 전문가인가?"

해답은? 없다.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행복한 나눔 전도사 2008/04/18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그렇담 철산초속은 어떤 블로거가 되길 원하는지? ^^



Social-Media 2008/04/02 11:33
'블로그전문가'와 '파워블로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전문가' 라는 단어의 나름대로의 정의는 제 기본 베이스가 PR(커뮤니케이션)에 있다보니  '블로그'의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본질적인 측면이나 활용에 대한 전문가라고 개념을 잡았습니다.

다시말하면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비즈니스블로그', '블로그마케팅' 등 새로운 소셜미디어인 블로그를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또 어떤게 효과적인지 연구하고 앞서가는 분들이라고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파워블로거' 는 말그대로 해당 블로고스피어내에서 많은 트래픽등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블로거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자인을 예쁘게 꾸미고 항상 새로운 정보를 포스팅하고 새로운 플러그인을 선도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블로그운영 테크닉의 고수(?)라는 개념이었습니다.

군대로 비유하자면 '블로그전문가'가 작전에 해박하고 부대가 나아갈길을 결정하는 대대장이라면 '파워블로거'는 산전수전 다 겪고, 병사들이 어디에 무엇을 짱박아둔것(?)까지 알아버리는 주임원사 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저는 '블로그전문가'와 '파워블로거'는 분명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사실 지금도 어느정도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파워블로거가 블로그 전문가는 아니고 반대로 블로그 전문가들이 꼭 파워블로그이지도 않으니까요.ㅡㅡ;)

그런데 요즘 이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블로그마케팅 사업을 하면서 요즘 교육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업내부의 블로그 담당인력이 스스로 기업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컨설팅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블로그를 잘 모르던, 또는 어느정도 알고 있던간에 기업 내부인력이 블로그를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려면 위에 말씀드린 '블로그전문가'의 자질과 '파워블로거'의 자질을 둘다 만족시켜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블로그가 왜 필요한거고 소셜미디어의 개념은 뭐죠?' 라는 질문과
'OOO플러그인의 사용법은 어떻게 되고, 스킨에 배너는 어떻게 설치하나요?'라는 질문에 모두 답할 수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툴로써의 블로그에 대한 공부중에 잠깐 방향을 틀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다양한 플러그인의 사용법과 스킨편집방법에 열중인 철산초속이었습니다.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철산초속과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Cheers!!

Posted by 철산초속

트랙백 주소 : http://social-media.kr/trackback/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4/02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쥬니캡 2008/04/13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기록하는 블로그인가보군. 앞으로 좋은 글 많이 기대하겠슴다. 진정한 소셜 미디어 대화 전문가로 거듭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