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행사'라는 곳에 있는 한사람으로서
이런글을 포스팅한걸 우리사장님이 알면 날 때릴지도 모르겠으나 쓸건 써야겠다)
'대행사'는 굉장히 많다.
Agency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뭐든 전문적으로 대행을 하면 Agency라고 할 수 있겠지머...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태가 주목 받으면서
당연히 '기업'과 '블로거'의 연결을 이어주는(?) Agency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 Agency 또는 '대행사'로 불리는 업체들의 성격은 사실 굉장히 다양하다.
내가 다니고 있는 PR Agency도 있을 것이고,
온라인 마케팅에서 출발한 Agency들도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광고', 'PR'등의 대행업무를 해오던 업체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지난 월요일(22일), 블로거분들과 오프모임에서 나왔던 이야기중 가장 시원했던 말 중에 하나가,
"대행사들이 지금처럼 하려면 아예 빠지는게 낫고,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할 것" 이었다.
기본적으로 블로거들에게 '대행사'는 다 똑같은 '대행사'라는 것이다. 이 말이 무슨말인고 하니, 그것이 PR Agency건 AD Agency건 어디든지간에
블로거들에게는 그냥 '대행사'라는 것이다.
(솔직히 이 말은 좀 충격적이긴 했다. ㅋ)
내가 알고 있는 PR업계에 대한 동향을 보면,
기존의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던 많은 PR Agnecy들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태에 따라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데, 전문적인 인력이 굉장히 부족한 것 같다.
언젠가 시니어급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만큼 국내의 경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나름 PR Agency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이기 때문에
좀 더 조심스럽고 많이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무 경험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사실 이런 PR Agency는 기업이나 기관이 위에 굵은글씨체로 써놓았듯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블로거 릴레이션'은 어쩌면 그 일부분이 될 수가 있다.
오히려 기업이 직접적으로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업블로그'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방법'등에 대한 컨설팅의 역할이 커야하는데,
작금의 유행인, 그놈의 '블로그 마케팅' 때문에 이런 형태가 유행인 것 같다.
여기서 문제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에 초점을 두는게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게 문제란 것이다.
누누히 말하지만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의 차이는 별로 없지만 여기서 말하는 '마케팅'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등을 '소셜미디어'(또는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는데에만 목적을 두는
행태를 말하는 것이다.
너무나 많은 '대행사'라고 불리는 업체가
'대행사'라는 말이 창피할 정도로 잘못된 컨택과 진행방법으로 어떤 블로거의 표현을 빌리자면 '돈 뿌려가며 삽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자세히 쓰지는 못하겠지만 별의별 일이 다있다.
(궁금하신분들은 개별적으로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거 말해드리겠음ㅋ)
그런 '대행사'의 담당자들이 블로그는 운영하고 있는지,
컨택하려고 하는 블로거와 그 블로그에 대해 얼마나 연구하고 있는지 물어보고싶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기분이 더러워지는건 두가지 이유때문인데,
하나는 나도 블로거로써, 블로거를 조금이라도 이해는 하고 있는 건지에 대해 느무 짜증나고,
다른 하나는 '대행사'라고 싸잡아서 이미지가 안좋아지는것이 짜증이난다.
결론적으로다가
나도 오래전부터 생각해오고 있는 내용이었고, 제사마도 그렇게 말했지만, '대행사'는 컨설팅 중심으로 가야할 것이다.
'대행사'가 꼭 필요한지에 대한 대답이 되야할것 아닌가?
지금 국내에서 위와같은 '대행사'를 분류하자면 크게 두가지인것 같은데,
하나는 '블로거'쪽, 다른 하나는 '기업'쪽이다.
사실 '블로거'쪽에서 시작한 회사는 테터엔미디어가 유일하고 독점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물론 그런 테터엔미디어도 요즘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조심스럽게 말을 해보면, 테터엔미디어라는 '대행사'보다는
그냥 블로거끼리 연합체를 만드는게 훨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IT블로거들은 IT블로거끼리, 음식관련블로거는 음식블로거들끼리 연합체를 만드는것이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가 있듯이 블로거협의회를 만들면, 기업은 컨택할때 그런 협의회를 찾게 되는 것이고,
블로거들에게 수익은 더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뭐 원론적으로 그렇다는거니 TNM분들은 오해하지 말아주시구요...)
문제는 바로 이 두번째의 경우인데, '기업'쪽에서의 '대행사'들이다.
'기업'이 '대행사'를 쓰는것은 그들의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인것이다.
지금 대부분이 '블로거 간담회', '블로거 리뷰포스팅'등의 단발적인 행사진행을 하는것 같다.
어쩌면 "우린 전문가 집단입니다, 블로거 관계 잘못하면 큰일입니다. 맡겨주십시오" 라고 말하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려고 할지모르겠다.
이런 '기업'쪽에 '대행사'들은 정말 '기업'이 '블로거'와 관계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그들을 컨설팅하고 책임지는 메니지먼트를 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기업의 많은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 이게먼지 잘모르는 경우가 많다.
마케팅이나 홍보쪽 시니어라면 신문, TV등의 기존 미디어에 대한 경력이 10년정도 될테니
그런쪽에는 전문가일지 모르겠으나 이런쪽....쉽게말해 '블로그'를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것 같다.
2008년,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클라이언트에게 들었던 '어록모음'중에
모 클라이언트에게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이런이런겁니다. 라고 설명을 하는 도중 했던 대답이 걸작이다.
"아...그러니까 저도 다 압니다. 저를 가르치려 들지 마시구요...."
음...우리부장님은 당시에 잘 구슬리고 살살대서 말씀을 다른쪽으로 하셨지만
난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지 그뒤로 그 회의에서 아무말도 안했다.
이런, 기업의 마인드, 블로거를 바라보는 형태, 블로거를 인식하는 정도를 기초부터 컨설팅하고,
'블로거'와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할지, 장기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가져갈지,
ROI는 어떻게 측정하게 될지, 무조건 돈으로 바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이런 모든것들에 대한 심도있는 회의와 플래닝을 거쳐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
물론, 나도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델이다.
지금은 클라이언트와 미팅중에 강조하고,
'소셜미디어트레이닝'을 아예 진행하게 되면 강조하고는 있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
난 그래서 더 많은 블로거분들을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
이유는?
만나보라... 만나보지 않고, 이야기해보지 않고 그놈의 '블로그 마케팅'을 한다는 건
6주짜리 '기초군사훈련'을 받지 않고 자대배치 받는거라 생각한다.
난 '블로거 릴레이션'을 하고 싶을 뿐이고,
대행사가 싸잡아서 욕먹는게 싫을 뿐이고,
수익에는 아직 별 관심없고, 그저 '기업'이랑 '블로거'가 서로 윈윈했으면 했을 뿐이고...~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오늘은 잠시 여유가 있네요. 일전에도 포스팅했다시피 '그라운드스웰'이라 책을 최근에 읽었는데, 이제야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네요.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에 다양한 인사이틀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참고로 이 책 228페이지에 보면, '에델만 그룹의 미투레볼루션Me2Revolution은 소셜테크놀로지에 집중한 PR활동을 한다'라는 부분이 언급됩니다. 제가 현재 몸담고 있는 팀입니다...ㅋㅋㅋ) 이..
블로거팁 닷컴이 한살 하고도 반이라는 나이를 먹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작성했던 "블로거팁 닷컴 2007년, 블로그가 내게 준 선물" 이라는 글을 읽어보니 괜시리 가슴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 당시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희망 가득하던 그 시절의 모습이요. 하도 오랫동안 컴터를 해서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블로깅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2008년은 블로거팁 닷컴에게는 최고의 한해라고..
철산초속님께서 PR에이전시에 임하고 계시다기에 평소 관심 갖고 자주 방문합니다. 포스팅을 보면서 내심 바랬던 바는 현업 특히, 에이전시사에 근무하시는 분이 좀 더 시원하게 '까발려' 주시길 기대한 바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도 철산초속님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말미에, '수익에는 아직 별 관심없고, 그저 기업과 블로거가 윈윈했음 한다' 하셨습니다.
저의 입장은 철산초속님과 같은 에이전시사와,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클라이언트)에 낀 자에 속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기업 마케팅 담당자의 애로와 에이전시사의 마케터 애로를 동시에 듣게됩니다.
기업에서 마케팅을 하려는 기본 원칙은 '수익'에 있습니다.
'수익'에 있기 때문에 철산초속님께서도 '수익'에 관심을 두셔야 정말 원하시는 기업과 블로거 윈윈에 힘을 주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에이전시를 보면서 가끔 안타까운 부분은 '컨설팅' 참 좋아요.
헌데, 다소 '이상적', '개념적'으로 흘러가는 '포장된 뭔가'에서 그치고 실질적으로 기업이 필요로하는 퍼포먼스를 주지 못하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기업 담당자도 에이전시도 좀 더 인내를 갖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접근하면 괜찮은 방법들이 나올것이라 봅니다. 마케팅 에이전시 분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블로그에 늘 얘기하는 '소통'이란게 있잖습니까?
그 소통을 오프에서도 먼저 그들의 표현방식으로, 입장으로 소통하려 해야할듯합니다.
우선 그 분들이 기초군사훈련이라도 배우겠다는 마인드라도 전달되면 그 때부터 소통은 더 쉬워지지 않을까요? 평소 관심있게 봐 왔던 철산초속님 글이라 좀 주제 넘는 얘길하고 가는것 같습니다.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수익에 별관심없다는'것은 많은뜻을 함포하고있죠..ㅠㅠ...당연히 기업에게 이득이되어야 하는것이 되야하겠지요. 저는 에이전시에서의 수익을 말씀드린겁니다. 에이전시들이 수익을 얻으려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기업에 부르거나 이런경우가 많아서요. ㅡㅡ;;...뭐 다 그런건아니겠지만 그런사례들을 많이봤습니다.
블로거입장에서라면 그런 에이전시가 필요가 없겠지요. 일종의 도피성이지요. 저도 시니어급이되면 우리회사의 수익을 위해 어떻게든 비즈니스모델화해야할틴디 말입니다. 그리고 까발렀다기보다는 잘하는 업체들도 있겠지만 몇몇 그런 업체들이 그러는게 영 찜찜해서...ㅡㅡ;;하핫...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블로그 마케팅이라 하긴 좀 그렇고 지금 돌아가는 "블로그 마케팅"이라고 칭하는 대부분이 예전 제품 평가단하고 뭐가 다른가요?
과거 신제품 평가를 서면으로 했다가 홈페이지를 통해 했다가 이젠 블로그를 통해서 진행하지 않나요?
크게 툴은 변화하지만 주체는 변화하지 않는...
툴은 벌써 달나라에라도 갈 태세인데요...
(오랜만에 와서 너무 시니컬 하지요? ^_^ 메리크리스마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충분히 공감합니다. 함께 고민해 보아요~)
앗...박대표님께서 직접....감동입니다...에델만의 지인이 다음달쯤 그런모임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실제로 느끼는건 우리같은 업계(?)사람들의 토론도 중요한데 실제로 그런일을 당하는(?)블로거들이나 기업의 담당자들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쪽으로 저도 작지만 추진중이구요...ㅋ....감사합니다.^^
"저를 가르치려 들지 마시구요" 대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런 사람이 많다는게 현실인 것도 ^^;;;
그렇죠, 블로거들한테는 그냥 다 똑같은 대행사죠. 그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해야하느냐? 내게 어떤 콩고물이 떨어지느냐에 관심이 있으니까요 ^^
대행사, 중계사, 유통업체 ... 어찌 보면 하는일 없이 중간에서 이익 챙긴다고 생각 들기도 합니다. ^^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확실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건데 말이죠 ^^
어찌어찌하다보니 이곳저곳 마케팅업체 (홍보 대행사들) 과 일을 했었는데.
항상 소통이 문제 더라구요 ^^ 서로간의 대화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메일로 의사소통하다가 오해가 쌓여서 말다툼하고, 정확한 업무전달이 안되서~ 시간 걸리고~ 등등
그래도 그 중에서도 정말 빛나는 곳이 있으니 ^^ 다행이죠.
뭐 지인과 이야기하다 지금 블로그산업협회에서 준비중이란 이야기도 들었지만,
정말 필요할 것 같다.
글쎄...
요즘 참 여러경로로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진짜 가관이에요...."
"개념이 없죠...."
'블로거'를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Agency들이 Client의 요청을 들어줘야 하기에 그러는줄 모르겠지만
너무나 많은 Agency들이 '블로거'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고,
잘못된 컨택방법과 진행으로 마이너스의 효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메시지통제, 포스팅강요, 블로거막대하기, 블로거를 전문가로 인식안하기, 기타등등)
사실 지금 진행되는 '블로그마케팅'
- 뭐 블로거한테 리뷰를 돌리거나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한다거나 하는 실무단에 일들 -
으로 돈을 버는 회사들이 있다.
PR agency일수도 있고 바이럴마케팅회사일수도 있고,
여하튼 블로거관계에 있어서 일종의 '대행'을 하고 돈을 버는거란말이다.
'대행'이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여하튼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기업은 맡기는 건데,
이런 업체들이 '전문성'이 없이 일을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
여기서 '전문성'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 소셜미디어의 이해,
-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 블로거들에 대한 이해,
- 블로그의 이해,
정도는 기본적으로 되어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싶다.
제발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이해하고서 기업과 블로거간의 관계를 도와주길바란다.
아니 최소한 적어도 자기 블로그는 운영하면서 이런 일을 하자....
언젠가 블로거들이 '대행사'라는 말만 들어도 기분이 확 나빠버리는 상황이 오면 어쩔텐가?
난 기독교인이지만 "개독교 꺼져라"라는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다.
확실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날 "대행사 꺼져라"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
지금 망쳐놓고 있는 업체들이 짜증날뿐이다.
#2.
물론, 여러가지 압박이 있을 수 있다.
클라이언트가 원할 수도 있고,
또 그 원하는 것을 회사에 윗분들이 그렇게 하라고 지시할 수도 있다.
내경우를 말하자면,
애초에 그런것들을 회사내부에서부터 기껏해야 대리지만 잘 조성하여
커트가 잘 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회사는 블로거와 관계를 맺고자 하는 클라이언트가 있으면
거의 의무적으로 먼저 '소셜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리뷰프로그램이나 간담회 이후에 대한 결과는 개런티하지 않는다.
성의가 없는 것이 아니라,
"간담회하면 블로그 포스팅은 몇개나 되나요?"
"리뷰프로그램에 이런이런 메시지로 노출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런말이 나오면 가차없이 "No!!"라고 대답한다.
(사실 가차없이 말은 안하지만....)
그리고 설명을하고 이해를 구하여도 못들어먹는 클라이언트들은 다른 대안을 내놓거나 포기해버린다.
최소한 '강요'는 하지 말 것과 블로거와 무언가를 하려고할때 제발 그들과 먼저 '대화'를 하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은 중간지점에서 합의를 하지만....)
잘하자 제발...
#3.
블로거들의 윤리강령....
개인적으로는 반대다.
블로그는 블로거 마음대로 쓰는거니,
내가 블로그에 욕을 쓰던 야한사진을 올리던 그건 그 블로거의 책임이다.
평가는 블로그 방문자들이 할 것이다.
이 블로그가 신뢰가 있는지, 아니면 저것이 광고인지는...
그러나 Agency들의 윤리강령은 필요하다고 본다.
제대로 못하면 클라이언트 기업에게 큰 타격이 올 수도 있는 것이고,
블로거들에게 신뢰를 잃을 수도 있는 것이고,
나아가 이 블로고스피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거 아니겠는가...
블로그 마케팅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본인은 LG전자의 PDA폰 ‘KC-1’을 쓰고 있다. 하지만 최근 거주 지역을 옮기면서 주로 생활하는 곳에서 안테나가 잘 뜨지않아 통신사를 옮기기 위해 다른 PDA폰들을 알아보고 있었다. 여러 후보들이 있었지만 최근에 나온 삼성전자의 ‘옴니아’가 눈에 띄었다. 직접 매장에 가서 살펴볼 시간이 못되는 관계로 PDA관련 커뮤니티나 연관 검색어를 통해 옴니아에 관한 포스트를 찾아보았다. 상당히 많은 글들이 있었다...
네, 저도 대행사라는 업계에 있지만 너무나 단편적으로 순간순간 이용하려고만 하는게 너무 많이보여요. 기업과 블로거가 서로 득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을 컨설팅하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주어야하는데 눈앞에 보이는 비즈니스모델에만 너무 집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ㅡㅡ;; 머 저도 아직 시니어급이 아니라 이런 압박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요...
크리스마스 연하장에 들어갈 사진을 찍었다. 바쁜 연말이지만 잠깐이나마 모두가 하하호호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웹2.0 혹은 SNS라지만 연말만큼은 직접 적어서 보내는 카드가 낫지 않을까 싶다. :) 믿기지 않겠지만 내가 여기서 가장 초초초 막내라는 거-
오 대리님 사진 경쾌하게 잘 나오셨는데요, 그 때 겉으로만 봤을 때 남성분들이 더 많은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성비 비율이 어느정도 맞는거 같아요^^ 그제 그라운드스웰 반 정도 읽어봤는데 대리님이 그 날 저희 스터디에 오셔서 해주셨던 말씀이 막 기억나고 책이 잘 읽혀지더라고요
아뭏든 종종 이렇게 친한척(?) 해 가며 댓글 남길게요 ㅎㅎ
기자간담회와 블로거간담회의 차이는 그냥 그대로 놔둬버렸고,
이희욱기자님의 기사에 대해 트랙백을 날려본다.
이미 외국에서는 '소셜미디어PR'등으로 불리며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나는 DPR(Digital Press Release)라는 말을 사용하려고 한다.
(사실 이건 Waggener Edstrom APEC의 Digital PR 담당자인 '멜빈 유안'이 사용하는 모델을 국내 상황에 맞게 만들어 본것이다.)
이게 어쩌면 우리회사만이 가지고 있어야 할 서비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미 국내의 소셜미디어 연구가들은 다들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써보려고 한다.
자,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사실 난 지금 이 포스팅을 쓸때가 아니다.
오늘 오전까지 DPR에 관련한 제안서를 완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 DPR은 무엇인가?
이희욱기자님의 보도자료2.0과 비슷하다.
전통적인 보도자료나 기사릴리즈 방식을 TPR(Traditional Press Release)라고 한다면
Link를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나 기사릴리즈 방식을 DPR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실제로 위에 말했듯이 지금 제안중인 내용은 다음과 같은 스텝이다.
Step0. 기업블로그 개설
이 기업은 글로벌 기업으로 굉장히 큰 기업이다.
그리고 현재 기업블로그가 운영중이기는 하다.
현재 운영중인 기업블로그를 소비자단으로 확장을 하던지,
아니면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런칭을 한다.
기본적인 기업블로그의 운영목표인 소비자들과의 '대화'는 물론이거니와
DPR의 기본적인 거점이 되는 것이다.
무슨 거점이냐고? 그건 다음 스텝부터...
Step1. DPR에 대해
DPR은 e-DM 방식이다.
그러나 광고성의 e-DM이 아니라 Bullet point를 활용해 요점만 간단히 적는다.
그리고 추가적인 설명,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전부 링크를 걸어놓는다.
어디로 링크를 거냐고? 그건 당연히 기업의 블로그 포스팅이다.
그 포스팅은 해당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인 것이다.
기업 블로그의 하나의 컨텐츠가 되기도 하고,
DPR의 링크를 통해 더 많은 취재가 필요하거나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기자/블로거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Step2. Webinar 또는 동영상UCC
텍스트와 이미지의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DPR을 보낼때 언제 어디서 어떤 플랫폼에서 Webinar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그게 힘들면 개발자가 직접 동영상 UCC를 통해 쉬운 설명을 덧붙힌다.
물론 이 UCC는 기업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
Step3. 성과측정은? = 누가 얼마나 받아 보는가?
DPR의 효과측정이라기 보다 이것이 잘되고 있는지는
바로 이 DPR을 받아보는 사람들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SS로 구독하면 되지 않겠냐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머 아직 우리나라가 그렇게 RSS를 많이 활용하고는 있지 않고,
그리고 직접 보낸다는데에 릴리즈의 의미가 있는것 같다.
받는 대상은, 기자/블로거/저널리스트 등이 될 것이다.
물론 내가 기자가 아니라서 기자분들의 성향이 이런걸 좋아하는 분도 계실테고
아닌 분도 계실테지만, 한가지 Absoultely 확실한건 온라인쪽이나 블로거들은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Step4. DPR 진행에 대한 마인드
기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메시지'를 전한다.
어떤 꼭지와 어떤 메시지로 보도자료를 만들었을때 훌륭하다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DPR은 좀 다르다.
이미 '컨트롤'의 시대는 갔다.
중요한 포인트만 찍어주는 대신 더 많은 정보를 Link 란 녀석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일종의 뭐랄까 기사소스를 늘려주는 것이다.
잘 정제되어 만들어진 찜이나 구이가 아니라
매우 많은 날것의 '회'를 업로드 해놓고
그것을 보고 기자 또는 블로거들이 마음에 들면 취재를 하는 것이다.
보도자료 띡 받고 약간 수정해서 쓰는 기사랑은 차원이 틀리다.
기업입장에서는 이런 나름 열린 마인드가 필요하다 본다.
Step5. 미투데이 활용
미쿡은 트위터 열풍이다.
그럼 우리도 미투데이를 쓰자.
누군가는 말할지 모른다.
미투데이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데? 라고 말이지
물론 아무 기업이나 다 맞지는 않는다.
그러나 IT기업, 더군다나 이름만 대도 유명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미투데이 유저들이 관심이 많을 거라 확신한다.
기업의 공식 미투데이 채널을 열어서 역시 새로운 기사나 뉴스를
link를 통해 공지한다.
소셜라이징이 되고 있는 미투데이 유저들에게는 발빠른 기사가 될 수 있다.
미투데이 말고 다른 소셜미디어가 가능성이 있다면 활용해도 좋다.
소비자와의 대화가 목표니까 말이다.
이걸 끄적끄적여 본걸 스캔해서 올려본다.
오래전에 해서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사실 이런 모델은 미쿡에서는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모형이다.
여기에 추가로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에서의 활동이 추가될 것이다.
용어가 'DPR'이던 '보도자료2.0'이던 중요하진 않고,
웹2.0 환경이 가져온 최고의 가치중 하나인 'Link'를 활용해서
이런 변화를 꾀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음 하는 바램일 뿐이다.
다른 에이전시들이 이런 모델을 모르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혹시 몰랐다가 이 글을 보고 따라할 수도 있겠지만
정지훈이 말했듯 난 또 대체할 수 없는 자가 되기 위해 이런것에 대한 경험을 쌓거나
또다른 걸 고민해보면 되지머...
많이들 아시겠지만, 기자들은 하루에도 수십 통의 보도자료를 받는다. 보도자료는 이를테면 기사를 쓰는 ‘소스’다. 기업들은 새로운 소식들을 기사 형식에 맞게 정리해 ‘보도자료’란 이름으로 기자에게 뿌린다. 보도자료를 조금만 손질해도 기사 하나쯤은 앉은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진다. 여러 언론사에서 비슷한 내용의 기사들이 동시에 쏟아지는 것도 대개 보도자료 덕분이다.
그런데 요즘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아쉬움을 느낄...
Tracked from Interactive Dialogue and PR 2.02008/12/09 09:58삭제
밝히는 글 : 하단 포스트의 주요 내용은 제가 블로터로 활동하고 있는 블로터닷넷과, 에델만디지털 팀 블로그에도 개재한 내용입니다.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활동영역에 대한 논의를 확대하고자 개인 블로그에도 게재합니다.블로터닷넷 이희욱 기자님의 ‘보도자료2.0′은 먼 곳에? 라는 글을 보면서, 이제 한국에서도 ‘보도자료 2.0 -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SMNR – Social Media News Release)’의 시대가 열릴지 가능성에 대해 다...
쥬니캡님께서 일전에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양식에는 주로 포함되어야 할 기능요소에 대해서 정리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뉴스 타이틀 (News title) -기존 보도자료와 동일하며, 공유하고자 하는 뉴스의 제목으로서 SEO를 고려하여 웹브라우저 타이틀바에도 적용을 해야 한다. * 보도자료에 요약문이나 태그를 메타데이터 안에 포함시키고, seo에 대한 부분이 smpr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어제, 어떤 기업과의 미팅이 있었다.
조만간 RFP가 나올예정인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연이닿아 미팅을 가졌다.
문앞에서 기다리면서 회사 조직도와 선수구성을 봤다.
신기했다.
- 마컴팀 10명
- 홍보팀 7명
- 온라인2.0팀 5명
특히, 온라인2.0팀이 5명이나 있다는 것이 감동이다.
아마도 언론홍보도 내부에서 직접하는 것 같다. 홍보팀이 7명이나 되니...
그리고 그와는 별도로 온라인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인력이 5명이나 되었다.
#2.
미팅이 시작되었다.
역시 언론홍보쪽은 이야기가 안나오는걸 보니 직접 챙기는 듯했다.
당연히 온라인쪽 커뮤니케이션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까지 만나봤던 클라이언트중에 온라인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었다.
어쩌면 실무단에서는 우리회사보다 더 다양한것을 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온라인2.0팀에만 5명이 있다는 것에 내가 쫄아버린건가....
여하튼 블로거관계에 있어서 또다시 그놈의 '블로그마케팅'이란 말이 나왔지만
정말 영향력있는 블로거들과 같이 일을 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러면서 묻더라.
"샤우트코리아의 블로그 네트워크는 어떻게 되죠?"
이말인즉슨 우리회사랑 연을 맺고 있는 블로거들을 말하는건지,
우리가 실제 진행할때 어떤 블로거들을 동원해줄 수 있는지를 묻는지는 확실치는 않았지만...
문득 한 1년전 제안서 PT를 가면 듣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OO쪽 관련 기자관계는 어떻게 되시죠?"
이제는 정말 이런게 무기가 되는 시기인건가....
역시 내가 어서 파워블로거가 되야겠다. ㅋㅋㅋㅋ
어떤 클라이언트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클라이언트와 어설프게 조금 아는 클라이언트 중 어떤 것이 편할 것 같은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온라인'에서의 무언가를 해야하는 것은 이미 모든 마케팅이나 PR담당자가 인식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아예 모르는 클라이언트와,
어설프게 조금 알면서 다 아는 것 처럼 말하는 클라이언트가 있다면
어느쪽이 어려울까?
사실 이런 질문은 Agency의 입장에서는 핑계밖에 되지 않는다.
나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내가 클라이언트를 이해시키고 설득을 못하는 것에 대해 분개함이 당연하지만, 그놈의 짬밥에 의해 클라이언트 앞에서 제대로 말을 못하고 제지당하는 경우도 간혹있다.
(사실 업무에 빡센것 보다 이런게 더 힘들다. 뭐 물론 내가 옳다는 너무 거만한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여하튼, 얼마전 있었던 어떤 클라이언트와의 '디지털PR' 관련한 미팅에 있었던 이야기다.
밑단에서 제안서작업을 하는 철산초속은,
이 클라이언트의 경우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싫어하는) 바이럴마케팅이 전혀 필요없다고 판단했다.
인지도도 있는 기업이고 가만 내놔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인데 말이다.
그러나, 이 기업은 '소통'을 한적이 별로 없다.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듣고, 그들의 대화에 참여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말이다
(그렇지 못하면 귀귀울여 듣기를 하던가....)
그래서 제안을 한 것이 두가지다.
하나는 기업블로그의 개설이고,
다른 하나는 블로거 릴레이션을 시작하자는 것이었다.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
직접 블로고스피어안으로 들어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소통을 하고,
또 영향력있는 블로거들과 관계를 맺고 오해를 줄이고 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자는 거였다.
나의 상관(?)의 제안서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클라이언트로 부터 돌아오는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공감한다. 블로그를 만들고 블로거릴레이션하는 것 이해한다.
그러나 그런 단편적인 것 말고....'블로그'만 하는 것 말고 좀 더 큰 그림을 원한다.
(이러면서 앞으로나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금 블로그란게 카페나오고 포탈나오고 그리고 그다음에 뜨는건 알겠는데,
이 포탈에서 지금 우리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 이것을 막을 단계적인 그림이 없다 이거다.
1단계에서 이런것을 어떻게 막고, 2단계에서 또 이만큼 막고 3단계에서 이정도 막아서
결국 나중에는 이정도만 되게 하는 그런게 없다
이건 또 뭥미?
내가 만든 제안서를 이해를 못한것인가?
그들은 블로그를 그저 유행의 한가지 툴로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유저들이 쓰는 네거티브 이슈를 막아달라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이란말인가....
이것에 대한 해답을 나는 분명히 제안을 했는데, 왜 다른소리를 할까 생각을 했다.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해 이런 네거티브한 이슈를 통제할 수는 없어도 줄일 수 있고,
긍정적인 이슈를 많이 만들어내야 하는 거란 말이다.
결국, 나중에 내가 들은 말은
'블로그 같은 장기적인 나중에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단다.
그리고 이야기는 흘러흘러 그런 이슈의 관리를 위해 그놈의 '바이럴마케팅'으로 귀착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백보양보해서 생각해보면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이해가 가기도 한다.
십여년넘게 언론PR과 기자관계를 해오다가 어느날 문득 '블로거'라는 귀찮은 존재가 생겼으니 말이다.
나에게 발언권이 없어 당시 미팅에서는 단 한마디도 못하고 있었지만
이것이 나의 책임을 면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이럴때는 정말 R&D팀이고 싶다. 후어....
나는 역시 찌질이였던것이다...ㅡㅡ;;
요즘들어 블로그의 1인미디어 성향을 물씬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다시말해 착한척하지않고 이제 까칠한 철산초속으로 나가려고 생각중이었던 것이다.
내가 언젠가 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돈으로 사고, 그로인해 블로그 포스팅이 단순히 광고의 수단으로 전락해버리게 만들고 있는 'P모 블로그'같은 업체 - 뭐 몇개 안되는데 그 중에 대표되는게 둘다 P로 시작되기는 한다 - 를 신나게 까보려고 준비중이었다.
근데 이거 까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하니 실제로 나도 얼마전 한 체험이벤트에 참가해봤다. 뭐 여기는 표시를 하자면 P' 회사다. ㅋ
진짜 가관이었다.
블로그포스팅 가이드라인에 삽입될 이미지내용, 들어가야할 문장내용, 키워드 및 주제 지정.....내가 진짜 포스트를 써주면 돈을 준다는 거는 그냥 어떻게 넘어가려고 해도 이건 아니지~(김수로버전)
그리고 얼마전 클라이언트와 만났을때 'P모 블로그'와 미팅을 했었는데, 기업측에는 포스트 하나당 10,000원이라고 했다고 한다. (뭐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지금 포스트 하나쓰면 3,000원씩 블로거들에게 주니까 그럼 'P모 블로그' 회사가 받는 것은 7,000원이 되는건데, 소문대로 아주 돈을 긁어 모으는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P모 블로그'같은 회사를 보고 내가 느끼는 감정은
1. 블로그를 마케팅 수단으로만 보려고 한다.
2. 블로그의 신뢰도에 큰 위협으로 존재하고 있다.
3. 'P모 블로그'에게 의뢰한 기업이미지가 싫어진다.
4. '소통'의 블로그를 '광고'의 블로그로 만들려고 한다.
5. 결론적으로 이 블로그산업계의 수질을 흐리고 있다.
라고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적임)
특히, 난 이 'P모 블로그' 에서 보내오는 메일을 보면서 함께 진행하는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않좋아졌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를 제대로 이해하고는 있는것인지 의심이 가는것이다.
게다가 어떤 경우에는 포스팅의 내용까지 통제를 해버려고 하니 말이다.
이건 홍보효과가 아니라 철산초속이라는 개인에게 있어서는 그 기업의 이미지가 마이너스 500만점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여하튼, 내가 왜이리 주저리주저리 글을쓰느냐하면은....
(사실은 좀 더 유명한 블로거가 되면 쓰려고 했지만..ㅋ)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PR Agency다.
사실 우리사장님은 IMC회사라는 것을 굉장히 강조하신다.
그것도 맞는 말이긴하다.
PR팀, 온라인팀, 이벤트팀이 모두 공존하니까 말이다.
울 회사가 '바이럴 마케팅'이런거 한다고 어디서 보고 컨택을 한듯....
오늘 외근을 두탕뛰고 지친몸을 이끌고 회사를 왔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이 메일을 보내면서 말을했다.
"대리님, 아까 'P모 블로그'에서 전화왔었는데요, 받은 메일 보내드릴게요"
엥? 'P모 블로그'? 이건 또 무슨 조화인가 싶었다.
내가 아주 이를 갈고 있는 곳인데, 이건 먼가 싶어서 메일을 확인했는데, 다음과 같았다.
<난 분명히 업체이름은 지웠다.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추가로 혹시 샤우트코리아가 이런데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 샤우트코리아는 제가 다니는 좋은 회사임. 오해하지말아주세요>
머 이러면서 첨부파일을 보니 아주 비즈니스모델이 줄줄줄 나와있다.
기업이 입소문효과를 내기위해 블로그를 가지고 주절주절주절~~
다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써보자.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너무 어렵다.
이걸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 근데 이런 비즈니스 모델은 진짜 아니자나....
다시 또 흥분을 가라앉히고,
근데 이걸 왜 우리회사 웹팀으로 보냈을까?
우린 Agnecy다.
Client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곳이다.
그럼 예를들어 우리가 우리의 클라이언트에게
"여기에서 블로그 마케팅 한번 해보시죠. 돈 좀 들이시면 블로거들이 글을 엄청씁니다.
바이럴효과도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그럼 우리한테 떨어지는건 뭐지?
포스팅 하나당 원래 p모 블로그 회사가 10,000원을 받는다면 우린 15,000원을 불러야하나?
p모 블로그랑 입을 맞추고?
아놔...난 정말 양심적인 인간이라고....
클라이언트가 잘되는 걸 바래....
하나는 쓸데없는 비용지출이 걱정이고,
하나는 클라이언트의 이미지가 걱정이 된다규....
그리고 이런 마케팅방법은 진짜 아닌거 같어.....제발이러지말자..
최근 나도 프**블로그(http://www.pr***blog.co.kr)에 가입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즘 프**블로그의 프로모션 또는 정보레터에 대해서는 사실 적쟎은 회의가 든다.프**블로그의 경우 시도는 정말 좋다.수익모델이 부재한 블로거들에게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등의 CPC 수익외에콘텐츠 자체로서의 수익모델을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으니...멋진 비즈니스 모델이다.하지만...최근 올라오는 정보레터의 건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 의...
세정씨~~~박수....!!짝짝.....ㅋㅋㅋ
피곤한 하루지요?
오늘 미팅을 2건이나 처리하고...
그나저나 큰 도움 못 되서 미안해요..
내내 괴로워 하는 중...ㅜㅜ
난 오후 인터뷰는 정말 멋지게 잘 했는데...ㅎ
담당 기자가 감동해 하는 멋진 인터뷰.....흐흐~
근데 그땐 왜 그랬을까~~~??
하긴 다시 하라해도 버벅될것 같음...ㅋㅋ
화이팅입니다.~^^
그나저나.. 덕분에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하긴 했는데...
객관적으로 어떤지 봐주실수 있으신지요?
직원들을 교육해서 진행하는 팀블로그인데.. 아직 미흡하기만 합니다. http://www.gowoonskin.kr http://www.gowoonyou.kr
두곳입니다.
의사, 직원,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는 있는데..
전문적인 시각에서 고견을 한번 듣어보고 싶군요~
많이 흥분하셨군요^^.
소개하신 P 보다 더 한곳도 많이 봤습니다.
쇼핑몰창업 시장의 주도 업체들도 파워블로그(사실은 개똥 블로거들이지만) 동원해서
리뷰쓰게해서 마케팅상품으로 팝니다.
이미 배 불릴대로 자리 잡은 곳이 더 한듯 합니다. 씁쓸하죠.
언제 시간되면 이런 업체들 관련해서 리뷰 포스팅을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블사조 프로젝트는 먹는 언니와 저도 하고 있어요 ; 모두가 "블사조"가 되길 바라면서! ㅋ
아이고 이런...추가했습니다. 죄송^^ㅋ
회사 블로그 멋드러지게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블사조 링크에 가 봤는데...
블사조 프로젝트도 완전 재미있군요!!!
이미 철산초속님 춫현 되신 것 같던데 파이팅입니다요!!!
아 블사조출현은 그냥 땡깡부린거에요...ㅋㅋㅋ 저같은 꼬꼬마가 될리가 없지요. 회사블로그는 아주 html때문에 죽겠습니다. ㅋㅋㅋ
외주를 주시지...
와..기대되는데요~ 오픈하면 소식주세요 ^^
사실 오픈은 지금도 하긴 했는데, 그냥 오픈하고 그 안에서 부딪히는 중입니다. 선수들이 보면 뭔가 어설프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하나하나 포스팅하는것을 보면 나름 뿌듯합니다. 물론 주제가 너무 다양한게 문제지만....
블로그...기업블로그는 그냥 기업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저희 회사 블로그로 실험중입니다. ㅋㅋㅋ
오픈 준비는 잘하고 있는가?ㅎ
요쪽은 자꾸 다른 업무가 생겨 은근 미뤄지네;;
팀블로그 잘 만들길 바래~^^
오픈은 예전에 했다. ㅋ 오픈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얼마나 익숙해지냐가 문제인듯...근데 그냥 다 공개하면서 베타버전 운영중이지머...블로그가 솔직해야하지 않겠어?ㅋ
회사블로그는 팀블로그로 하셔도 될 것 같은데 ㅋ
팀블로그에요...ㅋㅋㅋ 다만 다른사람들이 블로그를 처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아주 죽겠음둥...ㅋㅋㅋ그나저나 최면님 요즘 포스팅이 장난아니게 올라옴...ㅎㄷㄷ
경기가 나쁜 건지;; 중국 쪽에서 게으름을 피우는 건지;; 메일이나 연락이 와야 일을 진행하는데;; 그 쪽에서 연락이 안오니까 블로깅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ㅋ
하긴.. 매일 올리고 싶은 거리가 있는데 그걸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못 올린 임시글들도 수두룩 해요 ㅎㅎ
팀블로그;; 블로깅이 별거 있나요? 그냥 쓰고 싶은 글 올리면 되는거죠 뭐 ㅎㅎ
하지만 보통 커뮤니티 게시판이 아니다보니 모든 글이 전세계에 노출된다는 것만 다른데요 ㅎㅎ
저 옆에 링크목록에 사실 몇주전부터 끼어있었어요...ㅋㅋㅋ
회사 규모가 좀 작으면 팀블로그도 재밌을텐데..몇만명이 넘어가면 과연 누가 회사를 대표할수 있는가에서 확 부담감을 느끼더군요 ㅠㅠ 팀블로그는 쉽지 않아요...ㅎㅎ
네 정말 맞아요...ㅋ 황코치에게 예전에 기아버즈 블로그 관련해서 물어본게 그런거였거든요. 그런 대기업들은 도대체 필진을 어떻게 뽑고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말씀처럼 그런게 매우 어려울거 같아요. 그래서 작은회사일수록 기업블로그가 재밌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팀블로그는 제가 방문해서 누구랑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미도리님 블로그의 경우는 미도리님의 생각과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가 가능하지만 팀블로그는 필진이 다 다르니...ㅡㅡ;; 암튼 재미난 것 같습니다...;;